환 상 누 각 2251

kawa B737-800WL KCFS-226, Gimpo to Muan

kawa B737-800WL 26호, 티에라 항공기를 몰고 김포에서 무안까지 비행하기로 결정, 5번 게이트에서 승객을 태우고 오후 3시 10분 경, 김포공항을 출발합니다. 오늘 이륙할 활주로는 RWY14. 그런데 체증이 심하네요. 한때 가상항공사 TP를 설치하고 오전 10시가 되면 인천공항이 터져나갔던때의 악몽이 되살아나려합니다. 제 앞으로 이륙대기중인 항공기는 총 6대. 앞서 블루링크 B736한대가 이륙하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다음 순번인 FEZDream A330은 라인업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 이렇게 밀려있는 활주로로 용감하게 랜딩하는 칸나웨이 B772때문이었군요... 뒤에서 기다리는 항공기의 대수는 총 11대. 따가운 눈초리를 느낀건지, 항공기는 센터라인에서 조금 오른쪽으로 벗..

[FS9] 김해 국제공항 시너리 -= 수정본 업로드완료 =-

지난 12월 1일자로 공개했던 MS Flight Simulator2004용 김해 국제공항 시너리의 수정본이 업로드되었습니다. #1 . 국내선 청사 #2. 국내선 청사 #3. 국내선 청사 #4. 국제선 청사 #5. 국제선 청사 #6. 구 국제선 청사와 관제탑 #7. 정비구역 일대 (대한항공 김해공장) #8. 김해 국제공항 관제탑 #9. RWY 18 Circling Approach Check Board 10. 야간 민항터미널 일대 #11. 김해 국제공항 전체모습 #12. KMH (Gimhae) vor위치 변경 * * * 초기 업로드 이후 꽤 많은부분이 수정되었습니다. 수정된 사항은, (일단 생각나는것만 적어보았습니다.) - 주기장, 유도로 일부지역 아스팔트재질로 변경 - TWY C2, E2 추가 - 스팟 번..

머리식힐땐 기차여행이 최고죠~.

근 며칠간 이어진 작업으로 인해, 머리도 식힐겸 무작정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오는 버스를 타고 생각해보자 하고 집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송정리역 방면의 송정29번 버스가 먼저 도착하길래 잡아타고 역으로 향합니다. 목포를 갈까~ 서울을 갈까~ 대전을 갈까~ 생각을 했는데... 목포는 너무 자주갔다왔고, 서울은 조금 부담스럽고... 대전은 돌아오는 차편문제로 그냥 적당히 익산이나 가자 하고 익산행 무궁화호 (1408열차) 승차권을 발권합니다. 어제 눈이 많이왔다고는 하지만, 이미 고속도로는 제설작업이 끝났고 차들도 잘 달린다는데, 사람들은 기차역으로 많이 몰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상행선 열차들 잔여석이 많으면 한자리 대부분은 매진이었으니까요. 제가 탈 열차는 15시 21분에 도착할 예..

또 눈이 왔습니다~.

지난 11월 19일 첫눈이 내린 이후, 또다시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의 양이 적어 아쉬웠던지 이번에는 많이... 내렸네요=_=;;; 게다가 날까지 추워서 지난번과 다르게 내리는대로 얼어붙어서 길은 빙판길=_=; 저희동네 아파트 주차장도 무~지무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물론 지하주차장은 북적북적하지요~) 간만에(?) 한산한 지상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도 이미 포화상태고, 지하에 차를 넣지 못한 차량들 일부만 지상에 세워져있습니다. 소복히 쌓인 눈 위로 누군가가 걸어간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그리고 저 뒤로 아파트 놀이터 위에도 눈이 쌓여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서 눈이 15cm정도 더 온다고 하던데... 지금은 눈 내리는게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눈도 오고 했으니... 간만에 출사나 나가볼까요?

kawa B737-800WL KA547 (KCFS-222), Incheon to Aomori (Japan)

호남/충청지방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아오모리로 온천여행을 갈까 합니다~. 마침 아오모리행 KA547편이 있는지라 그녀석을 이용해보려 합니다. #1.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의 이동경로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2. KA547편은 인천공항 31번 게이트에 주기되어있습니다. 출발시간이 다 되고, 아오모리로 가기 위해 후방견인을 시작합니다. 항공기 옆으로 대한항공 항공기들 꼬리날개도 보이네요. #3. 이륙활주로는 RWY33L. 화물기가 아닌이상은 뭐 이쪽이지요~. 저 옆으로 홍콩가는 캐세이퍼시픽 A330한대도 이륙을 위해 RWY 33L로 갑니다~. #4. Takeoff~. #5. 아오모리를 향해 기수를 돌립니다~. #6. 검푸른 동해바다를 건너갑니다~. #7...

kawa ATR72-500 (KCFS-121) Gimpo to Gwangju KA2509

요새 통 제트기만 몰다가, 간만에 프롭기를 몰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선비행이 아닌 간만에(?) 국내선 비행. (뭐 엊그제 김해공항 리뷰비행을 뛰긴 했지만요.) 구간은 김포 → 광주, 편명은 KA2509편이지만, 시간대를 16시 30분에 뜨는걸로 하였습니다. 사실 스크린샷을 안찍을랬는데, 날다보니 생각이 바껴서 중간부터 찍게되었구요~. 당연히 Real Weather로 비행~입니다. 김포공항을 막 이륙해서 OSN 1W출발절차대로 항로에 접근합니다~. (이륙은 RWY 32R에서 했구요.) 저녁이지만 안개가 끼어서인지 수평선쪽이 뿌옇게 보이네요. 출력을 TO에서 CLB로 바꾸자, 엔진소리가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구름을 뚫고 올라가는중이구요~. 이번 비행의 순항고도는 FL180. 항공기의 특성과, 본 ..

[FS9] 김해 국제공항 시너리 제작 완료~! (FS9용)

11월 27일 제작에 들어간 김해공항 시너리가 11월 30일부로 제작 완료, 12월 1일 다운로드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그간 김해공항 시너리는, 한국도시풍경을 제작하신 유승현님의 시너리에만 포함되어있고, 다른 시너리가 발표되지 않았던지라,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은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이 개장한, 김해공항 국제선 신청사 역시 적용된 시너리가 없었던지라,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제작 돌입. 새로운 김해공항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해공항 시너리 발표 기념으로, 김포 → 김해편 비행을 뛰어보았구요. 이번 비행에 사용한 항공기는 A330-300, 항공기는 역시나(?) kawa입니다. #1. 김포공항 출발 #2. RWY 14L로 Taxi도중 만난 kawa ATR72 #3. RWY ..

무궁화호는 고속열차?

오늘 이 근처에 볼일이 있어 지나가던 중, 잠시 송정리역에 들렀습니다. 바깥날씨가 추워서인지 대합실에는 많은 사람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무궁화호 한대가 전광판에 떴습니다. ...뜬것까진 좋았는데, 23분 지연이 아닌 23분 조착 예고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15시 36분 송정리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 과연 어떤 열차이길래 1~2분도 아니고 23분씩이나 일찍 도착하는걸까요? 23분 조착하는 열차의 주인공은, 광주(15:15)발 목포행(16:46) 무궁화호 제 1983열차. 현재 시간이 오후 3시 4분이고, 저 열차는 최초 출발역인 광주역에서 오후 3시 15분 출발하는 열차이니, 아직 출발도 하지 않은 열차죠. 아무리 고속열차라 할지라도 저정도로 일찍 도착하진 않는데, 무궁화호에서 기적아닌 기적..

kawa 2nd Season New Schedule

간만에 KAWA TP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특정시간대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들을 분산시키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인천발 중국행 일부 노선을 무안공항으로 분산시켰구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케줄 개편사항 운항폐지 노선 : 양양 ↔ 광주/제주/부산/김포 신규 취항지(국내선) : 무안 ↔ 김포/인천 신규 취항지(국제선) : 인천 ↔ 항저우, 아오모리, 오키나와, 베니스, 마드리드 운항 증편 : 인천 ↔ LA (일 3회), 뉴욕 (일 2회), 나리타 (일 3회), 상하이 (일 2회) 출발지 변경 (무안발 국제선) : 무안 ↔ 시안 (주 3회), 구이린 (주 2회), 쿤밍 (주 2회), 항저우 (일 1회) ※ 일부 국제선 무안공항공항 이전에 따라, 서울(김포/인천)/부산/..

Airway route map - Jeppesen Chart

하늘을 보면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비행기. 하지만 그 자유로이 날아다니는 비행기들도 사실은 『항로』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 항로를 지도위에 표시해놓은게 바로 『Enroute Chart』 즉, 항로차트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항공기가 이륙하여 항로까지 이동하거나, 항로에서 빠져나와 공항으로 착륙하는 절차를 담은 SID (Standart Instrument Departure) Chart나, STAR (Standard Terminal Arrivals) Chart도 존재합니다. 그 이외에도 복잡한 공항 주변만 따로 클로즈업 해서 별도로 분리해놓은 Area Chart나, 공항 전체모습이 나온 Airport Diagram Chart도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비행에 필수적인 항로차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