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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B737-800WL KA547 (KCFS-222), Incheon to Aomori (Japan)

반쪽날개 2008. 12. 5. 20:48
호남/충청지방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아오모리로 온천여행을 갈까 합니다~.

마침 아오모리행 KA547편이 있는지라 그녀석을 이용해보려 합니다.




#1. 인천에서 아오모리까지의 이동경로입니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2. KA547편은 인천공항 31번 게이트에 주기되어있습니다.
출발시간이 다 되고, 아오모리로 가기 위해 후방견인을 시작합니다.

항공기 옆으로 대한항공 항공기들 꼬리날개도 보이네요.





#3. 이륙활주로는 RWY33L. 화물기가 아닌이상은 뭐 이쪽이지요~.
저 옆으로 홍콩가는 캐세이퍼시픽 A330한대도 이륙을 위해 RWY 33L로 갑니다~.





#4. Takeoff~.





#5. 아오모리를 향해 기수를 돌립니다~.





#6. 검푸른 동해바다를 건너갑니다~.





#7. 일본 서부 해안선을 따라 북으로 올라가다가 아오모리쪽으로 들어갑니다.
높은 산들 중턱, 산봉우리에 걸린 구름들 위로 하강하구요.





#8. 아오모리공항 RWY24로 접근합니다.
안개가 짙게 끼었는지 시정이 좋지 못하네요~.





#9. 일단 미니멈 시점까지 내려가보자 하고 계속 내려갑니다.
Gear Down, Flaps full.





#10. 다행히 미니멈 전에 Runway Insight. 그대로 착륙합니다~.
활주로와 주변 지대의 고도차로 인해 특이한 구조로 설치된 ALS가 인상적입니다.





#11. 아오모리나, 아키타, 하코다테, 신치토세, 와카나이등과 같이 북쪽에 위치한 공항들은 눈이 많이오기 때문에,
눈 색과 활주로 마킹색이 같아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는지라, 이처럼 활주로 마킹이 오렌지색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12. 감속하는동안 저 뒤로 아오모리공항 청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공항 터미널 규모가 그리 큰것은 아니지만, 나름 국제선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있는 공항이죠.





#13. 게이트로 접근합니다~.





#14. Engine Cutoff.
이리하여 우리 항공기는 아오모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출발시간은 9시 25분, 도착시간은 11시 45분입니다.

이것으로 비행을 마치고 아오모리 온천으로 달려가볼까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