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FS9] 인천공항 제 3활주로 러쉬

현재 모종의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이구요. 새로운 주기장 및 램프가 추가 되었고, 제 3활주로와 탑승동A도 눈에 띄네요. 마의 시간대라 불리는 시간. 이제 본 활주로가 아닌 제 3활주로로 비행기들이 몰리고 있습니다=_=;;; 저 트래픽들 어떻게 분산시켰으면 좋을텐데 말이죠...=_=;; * * * 본 인천공항 탑승동A추가 시너리는, 이윤진님의 Winged City Incheon Intl Airport시너리의 애드온 형식으로 제작되며, 후에 본 추가 시너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윤진님의 인천공항 시너리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터미널 공사가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브릿지만 붙이면 됩니다 >_< //

벨본 CX-444 삼각대 구매~.

그동안 사용해오던 삼각대를 대신할 다른 삼각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동안 쓰던 삼각대는 크기도 작고 가벼웠는데, 높이가 낮아서 조금 더 높은 제품을 찾던 중, 국민삼각대라 불리는 벨본 CX-444를 발견(?)하게 되었고, 가격이 괜찮기도 하고,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인지라 안심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제품사진으로만 봐서 크기가 쉽게 파악되지 않았는데, 막상 받아보고 나니 예상보다 크고 묵직한 사이즈에 놀랐지요. 삼각대와 삼각대 가방의 모습입니다. 가방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방을 구입한게 아니라 삼각대를 구매한 것이니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삼각대를 펼쳐보았습니다. 접었을때의 길이는 48cm, 최고높이까지 올렸을때 145cm, 무게는 1.3kg 카메라 마운트(?)..

경전선 능주역

그동안 기차를 타고 지나가면서밖에 본적 없는 능주역. 오늘 그 능주역에서 열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전남 화순군 능주면 소재, 능주 면 소재지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진과 같이 작은 간이역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면소재지와 가깝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용객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제가 발권한 경전선 하행 마지막 열차의 발권 순서가 19번째. 오늘 하룻동안 이 역에서 18명이 발권/탑승한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게, 이미 이 동네의 광주로 향하는 교통편은 면 소재지 내부까지 깊숙히 들어오는 버스가 훨씬 유리한지라, 궂이 외곽에 위치한 능주역까지 오지 않아도 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광주까지 갈 수 있지요. 게다가, 더이상 남광주/광주역을 경유하지 않기에, 광주 시내까지의 접근성도 버스에비해 좋지 않구요. (송정..

내 방의 컴퓨터들

왼쪽부터 현대 리베로 LB2200 S1, 삼성 센스 S680, AMD 애슬론 2000+ 데스크탑. 사양은 S1이 가장 좋고, 데탑, S680 순서로 점점 낮아집니다. 사실 외부작업용으로 구매한 S1은... 어떻하다보니, 가족용 컴퓨터가 되서, 주로 거실에서 출몰하며 저는 거의 쓰지 않고 있지요=_=.... (쓰지 않는다기보다 거의 못쓴다고 봐야되는 수준이랄까요=_=; ) 덕분에 조금 더 빠른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겠다~ 라는 저의 꿈은 사라지고, 예전부터 쭉 써왔던 데스크탑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_=; 센스680은, 네비게이션용으로 쓸랬는데 자재값 부담으로 아직까지 방치(?)되고 있으며, 가볍게 인터넷을 즐기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그러고보면 저희집 컴퓨터는 총 4대인데, 데스크탑 하나는 거의 사용하..

방정리중 발굴(?!)된 모종의 수집 아이템들

한때 막 모았던 아이템들이, 방정리를 하던도중 우르르 쏟아져나왔습니다. 대부분 박스속에 있었던것이라서 예전에 넣어놓고 저 박스속에 뭘 넣어놨는지 잊고있었는데, 이번에 정리하면서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것들이 나오더라구요=_=;;; #1. 항공차트 & Aircraft Safety Information Jeppesen Enroute Chart며 RNAV Chart, Area Chart, Airport Chart와 한성항공 ATR72, 제주항공 Q400, Easyjet A319, 에어캐나다 B767, B777, 중국남방 A319, 아시아나 A321, B744M, 싱가폴항공 A380, 대한항공 A306, A330, B737NG, B777 그리고 에어뉴질랜드 트럼프와 루프트한자, 캐세이퍼시픽 키 홀더입니다. Enro..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밤 9시가 넘은 시간. 평소같으면 지하철 송정리역까지 와서 버스로 환승해 집으로 갔겠지만, 오늘은 왠지 다르게 가보고싶어서 상무역에서 내려 금호46번으로 갈아타보았습니다. 송정리역에서 내리면 타게되는 송정29번이나 송정196번에 비하면, 상무역 5번으로 나오면 집까지 가는 버스가 하나 뿐이라서 (상무역 3번출구로 나가면 상무62번도 있지만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면 조금 더 오래 기다려야하지만, 그래도 나름 한산한(?)버스를 탈 수 있어 좋지요. 밤이라서 무진로를 달리는 동안의 풍경을 감상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이나마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요.

상무역 스크린도어 래핑 『무안 회산백련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무역 스크린도어가 깨끗(?)했었는데, 엊그제 가보니 온통 연꽃으로 뒤덮혀있더라구요=_=; 테마(?)는 무안 회산백련지로,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 서식지죠. 현재 2구간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와, 1구간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금남로 4가, 문화전당, 녹동), 그리고 상무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의 종류가 각각 다른데, 그중에서 상무역의 스크린도어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거라서 인지,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스크린도어에 래핑된 연꽃이며, 무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 조차도 마치 원래 스크린도어의 구성품인 것인마냥 잘 어울리네요~.

카메라 수술, 그리고 수완호수공원의 밤

현재 사용하고있는 디지털 카메라가 수술을 받았습니다. CCD상에 묻은 먼지 제거와 바보가 된 화이트밸런스, 그리고 간혹 츤츤거리는 전원체계까지=_=.... 원래는 먼지제거만 할랬는데, 먼지만 제거하나... 전부 손보나 가격차가 얼마 안나서 결국 전부 손보는쪽으로 했구요. 예정대로라면 내일 이후에나 출고될듯 했는데, 서비스 맡겨놓고 다른곳으로 이동중에... 수리 끝났다는 연락을 받아버려서 부랴부랴 찾아왔습니다. (A/S센터 영업마감시간 임박이라서요=_=; ) 내부 청소도 했겠다, 그동안 문제가 되던부분들 손도 봤겠다, 그냥 들어갈 수는 없겠지요? 일 끝내고, 집에 들어갈때는 이미 해가 저문 후. 아랑곳하지 않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마침 집과 가까우면서 한적하고 조명도 멋진 곳인 수완 호수공원을 가보기로..

교통사고 현장

저도 차량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입장인지라, 그 입장에서 볼때, 무대포(?)로 차선을 넘나들고 심지어 중앙선까지 침범해 역주행하는 오토바이와 맞닥들이게 되면, 심장이 철렁합니다. 그에 못지않게 무서운게 있으니... 바로 영업용 택시=_=; 도로위의 무법자라 불릴정도로 무시무시한 존재들이지요. 오늘 운천역 앞에서 오토바이와 영업용 택시간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도 아니었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만... 역시나 느끼는건 혼자만 조심한다고 사고 안나는건 아니구나...라는걸까요.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가 성숙한 운전 습관을 갖출때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사고는, 불법좌회전 하던 택시가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차선에 진입했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경우입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