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kawa B747-400 KA321 (KCFS-243), Incheon to Amsterdam

● Route : Incheon (ICN/RKSI) → Amsterdam (SPL/EHAM) ● Aircraft : Boeing747-400 ● REG NO. : KCFS-243 Normal ● ETD : 10:30(Local) / 0130z ● ETA : 14:30(Local) / 1330z ● ATD : 10:35(Local) / 0135z ● ATA : 12:38(Local) / 1138z ● ZFW : 466.7 (x1,000) lbs ● Fuel : 255.1 (x1,000) lbs (234.3 x1,000lb used) ● FLT Time : 10H 3M 장마가 끝나갈 무렵, 막바지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 어김없이 비행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장거리 비행에 편성되었..

[FS9] Flight Simulator 2004. 고퀄리티의 지형텍스쳐를 감상하며 비행해보자

올해로 나온지 6년째(2003년 여름 현지발매)인 MS Flight Simulator2004 (이하 FS9). 이후 2006년 말, 차기버전인 FSX가 발표되긴 했지만, 아직도 많은 유저들은 FSX보다는 FS9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FSX가 시각적인 효과라든지, 여러 비행 특성에 있어 대규모로 개선되긴 했지만,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 요구사양은 그동안 FS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FSX와 FS9 사이에서 갈등해야 했고, 때문에 대부분 FS9에 남겠다... 라는 분위기었습니다만, 발매된지 한참 지난 지금에는, 한층 더 빨라진 프로세서들이 발표되어 FSX를 즐기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성능 프로세서가 발표되고, FSX발매 당시의 ..

SONY MDR-EX500 실리콘캡 (이어버드/이어피스/이어캡/팁) 구매

엊그제 이어폰을 목에 맨 채, 조금 무거운 박스를 들고 빗속을 정신없이 달렸었는데, 그때 이어폰 실리콘 캡이 빠졌었나봅니다. 일전에 쓰던 EX90의 경우, 타 커널형 이어폰 실리콘 캡과 사이즈가 맞았던지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반면, 이녀석은 실리콘 캡이 살짝 다르게 생겨서 EX90에 끼우던 것을 끼우면 꽉 끼이지 않고 헐렁헐렁하게 되버리는 문제가 있지요. 여하튼 그래서, A/S센터에 가면 구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광주(광역시) 소니서비스센터에 가서 재고여부를 확인해보았는데 광주센터에는 물건 자체가 없었고, 때문에 전화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1588-0911 / 전화문의 ARS) 다행히도, 영등포 센터에는 물건이 있다고 하여, 상담하는 과정에서 전화주문까지 넣게 되었구요. 주문한 사이즈는..

100만년만에 컴퓨터 업그레이드 했습니다=_=;

#.1 #.2 사실 뭐, 몇달 전에 셀러론 2.8 보드랑 CPU하나 얻어다가 개조해서 쓰기는 했지만요. 이번처럼 부품을 통째로 교체해버린건 꽤나 오랜만의 일이네요. 이번에 업어온 물건 사양은, Board : ECS P4M890T-M Ver 2.0 (LGA775 Type / 1PCI 16x / 1PCI 1x / 2PCI / 2IDE.SATA) CPU :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콘로 E2160 VGA : 이엠텍 RADEON HD 3870 SAPPHIRE OC DDR4 512M VF1000 Sound : Creative SB Live! 5.1 Power : AONE Micro 400HW 60mm Dual HDD.1 : Samsung HD120IJ 120G / 7200RPM / SATA-II HDD.2 : Wes..

kawa A330-300 KA8521 (KCFS-221) New Chitose to Incheon

● Route : New Chitose (CTS/RJCC) → Incheon (ICN/RKSI) ● Aircraft : Airbus A330-300 ● REG NO. : KCFS-221 Normal ● ETD : 16:30(Local) / 0730z ● ETA : 19:45(Local) / 1045z ● ATD : 16:30(Local) / 0730z ● ATA : 19:15(Local) / 1015z ● ZFW : 341.4 (x1,000) lbs ● Fuel : 51.9 (x1,000) lbs (21.0 x1,000lb used) ● FLT Time : 2H 45M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가는 7월 초.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지 않다가, 간만에 비가내렸습니다만, 마치 그동안 뿌리지 못한..

kawa 2nd Season 특별도색 항공기 선호도조사 순위 발표

지난 2009년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된 『kawa 2nd Season 특별도색 항공기 선호도 조사』 이벤트가 끝난지 꽤 오래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그 결과를 발표할까 합니다. 결과를 보니 의외의 부분도 있고, 역시나~ 하는 부분도 존재하였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순위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항공기는, 미오, 카가미, 미나토, 티에라, 코토리, 이노리, 마리, 유메, 아사,코마치로 총 10기입니다.] ■ 공동 7위 #. Boeing777-300ER KCFS-253 :: Komachi Yukimura :: (それは舞い散るのように /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 공동 7위 #. Boeing747-400 KCFS-244 :: Asa ..

나름대로 홈칵핏을 꾸며보았습니다.

#.1 #.2 #.3 * * * 2001년경 부터 지금까지 즐겨하고 있는 게임인 MS사의 Flight Simulator시리즈. 처음에 막 접했던 버전이 FS2000이고, 지금 즐기고 있는 버전은 FS9 (FS2004). 물론 차기버전인 FSX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다양한 애드온들이나 컴퓨터 사양을 따지면 지금의 FS9가 무난해서 아직도 이녀석을 즐기고 있습니다. (차기작인 FSX가 나온지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이런 이유로 FS9를 즐기는 유저가 많습니다.) 비행시뮬레이터 하면, 역시 비행하는 그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복잡한 계기나 패널을 컨트롤 하는 재미와 이착륙할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즐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조이스틱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5만원권 신권 지폐가 유통되었습니다~.

09년 6월 23일. 그동안 국내에 유통되는 최 고액권 지폐인 1만원권보다 한단계 상위버전(?) 지폐인 5만원권 지폐가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지폐에 들어가는 모델은 예전부터 익히 알려진대로, 신사임당 (1504-1551)으로, 5000원권의 모델인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색깔은 노란색으로 길이는 만원권 지폐보다 가로길이가 살짝 더 길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 그동안의 지폐에 비해 위조방지 기술이 더 많이 들어간 모습이구요. 본 5만원권 지폐가 나오기 전까지, 5천원권과 색깔면에서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울것 같다 라는 우려가 많았던지라, 5천원권 지폐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일단 앞면입니다. ...색깔면에서 확실히 차이나지요=_=? 게다가 왼쪽 은박 띄 부분의 유무가..

집으로 돌아가는길에서, 경전선 조성역

장마가 시작되려하는 시기. 기분전환 삼아 무작정 기차를 잡아타고 간 곳은 경전선에 위치한 조성역입니다. (전남 보성군 조성면 소재) 순천까지 가볼까 했지만, 순천까지 가게되면 돌아오는편이 난감해지는지라, 돌아오는 열차를 탈 수 있는 마지막 역인 조성역까지만 가기로 하였구요. 순천까지 기차를 타본 횟수도 얼마 되지 않고, 더군다나 이 역에는 처음 내려보는지라, 역 바깥의 모습이 굉장히 생소했습니다. 역 앞으로 늘어선 역세권이라고 해봐야 조그마한 가게 몇개가 전부고, 인적도 드물어서 말 그대로 시골 간이역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역사 위에 걸린 역 명판도 최근의 것이 아닌 예전에 쓰던 명판 그대로가 달려있어, 옛날로 되돌아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차에서 내려 다음열차를 타기까지는 약 20분..

[FS9] 아시아나의 쇼

때는 장마철 인천공항. 여느때와 다름없이 kawa로 출근(!)해서 비행을 합니다. 오늘 비행구간은 인천발 삿포로행 KA521편. 보딩 및 푸쉬백이 완료되고, 엔진 시동 후 이륙활주로인 RWY 15R을 향해 택시하려는 찰나, 눈 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설마 잘못본건 아니겠지요? 메인기어도 들려있고, 순전 꼬리만을 의지하며 게이트로 향하는 아시아나 B777-200 FS의 세계는 역시 알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_=;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굴러가는 아시아나. 저 광경에 신기해 하는사람은 저 뿐인 것 같은 분위기네요. ...제가 이상한 사람인걸까요? 『기장님~ 작업은 잘 되나요?』 『이정도야 일도 아니지~.』 ...역시 이 세상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고수들이 너무나도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