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 1309

얘네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있을 수 있달까요~?

뭔가 자료를 찾으려고 데이터 백업시디를 뒤적거리던 중, 이녀석들을 발견했습니다. 시디 윗면 색깔도 예전에는 흰색이었던게 지금은 노랗게 색이 바래버린 시디라서, 혹시 안읽히는거 아닌가 하고 넣어봤는데 다행히도 잘 읽어주더라구요. 지금와서 그때 녀석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당시에는 우와~ 했던것들이 지금 시점에서 보니 뭔가 어설퍼보이기도 하구요. 어떤 것들인지 같이 한번 구경해보실래요~? KAWA의 도색은 KAWA가 생기기 전에 이미 완성되어있다고 해도 무방했습니다. 이미 2001년 가을쯤... 해서 저녀석을 선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도색은 1기 카와인데, 이름은 FSDC라는게 이상하다구요? 사실 저때는 KAWA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FS카페 전용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서 저렇습..

[FS9] Flight Simulator 2004. 프레임을 1이라도 더 올려보자

FS9 튜닝 가이드(...누구맘대로=_=?) 두번째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지상 텍스쳐를 더욱 선명하게 바꿔주는 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프레임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설명할 방법은, FS9의 프레임이 수동으로 비행해도 될만큼 충분한 프레임을 뿌려주는 컴퓨터를 가지고 계신다면 그냥 넘기셔도 되겠지만, 프레임 1~2의 하락에도 비행하기 힘들어지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것으로, 이번편은 노가다성이 다소 짙은 튜닝(!)이 되겠습니다. 실제로, 제 경우에도 완전히 저사양은 아니지만, 각종 애드온들을 설치했을 경우 프레임 저하가 느껴지기도 하고, 간혹 복잡한 공항을 가게되면 프레임이 낮아져 화면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지라 조금이라도 더 프레임을 확보해보..

kawa A340-500 KA8414 (KCFS-241), Guam to Incheon

● Route : Guam (GUM/PGUM) → Incheon (ICN/RKSI) ● Aircraft : Airbus A340-500 ● REG NO. : KCFS-241 Normal ● ETD : 14:20(Local) / 0420z ● ETA : 18:05(Local) / 0905z ● ETD : 14:20(Local) / 0420z ● ATA : 17:21(Local) / 0821z ● ZFW : 401.4 (x1,000) lbs ● Fuel : 103.0 (x1,000) lbs (34.6 x1,000lb used) ● FLT Time : 4H 1M 무더운 8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휴가철도 슬슬 막바지에 이르러 가구요. 그때문에 오늘은 정기편이 아닌 비정기편을 운항하게 되었습니다. 괌에서..

KAWA A340-300 Test Flight Incheon to Narita

이번에 기종 개편때 B777-300ER을 대신하게 될 녀석으로 A340-300을 들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엔진 힘이 살짝 부족하기 때문에 운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보았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끝내면 KAWA의 모든 A343들에게 적용되구요~. 아래는 테스트구간인 인천->나리타를 비행하면서 찍어본 것들입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 * 테스트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이제 A343들 찾아다니며 업그레이드 시켜줄 일만 남았네요..=_=;;;

[FS9] Overland A340-500 + PSS Airbus Panel merge

어제 Overland사의 A340-500과 Wilco Airbus V2 Panel을 연결해서 데이터를 올려놨는데, CLS A345기체에 PSS Airbus패널 이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Overland A345와 CLS A345는 먼 친척(!)관계니 혹시나 Overland A345에도 merge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merge를 해보았습니다. 모델이나 텍스쳐가 거의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FDE부분에서 살짝 틀린부분이 있어, CLS A345와 PSS패널을 연결하는 방법보다 조금 더 복잡했지만, 결국 Overland A345와 PSS Airbus패널을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종 테스트구간으로 선정한 인천->신치토세구간 중, 접근과정부터 스크린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면서 이야기를 계..

[FS9] Overland A340-500 + Wilco Airbus Panel merge

kawa의 Boeing777대체 프로젝트(!)로, B777-200LR에는 A340-500, B777-300ER에는 A340-300으로 교체가 준비중입니다. 이미 일전에 A340-500을 운영하긴 했었지만, 그동안 사용해오던 CLS A340-500의 경우, PSS Panel등과의 Merge도 제대로 되지 않고, 무엇보다 프레임 하락이 상당히 컸던지라, 모델을 Overland로 변경한 후, Wilco Airbus V2의 A340-600패널을 이식해보았습니다. #.1 #.2 #.3 #.4 #.5 #.6 #.7 #.8 * * * Overland A340-500과 Wilco/PSS Panel간 merge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은관계로 aircraft.cfg등을 수정해가며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AIR 파일은 윌코 A..

kawa B767-300ER KA559 (KCFS-225), Incheon to Okinawa

● Route : Incheon (ICN/RKSI) → Okinawa (OKA/ROAH) ● Aircraft : Boeing767-300ER ● REG NO. : KCFS-225 Normal ● ETD : 09:20(Local) / 0020z ● ETA : 11:35(Local) / 0235z ● ATD : 09:20(Local) / 0020z ● ATA : 11:30(Local) / 0230z ● ZFW : 244.9 (x1,000) lbs ● Fuel : 56.6 (x1,000) lbs (22.5 x1,000lb used) ● FLT Time : 2H 10M 여름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선선한 날이 계속되는 여름입니다. 지난번 휴가증을 조건으로 LA에 다녀왔건만, 그 휴가증을 저에게 준다는 이야기는 하..

[FS9] 이럴때는 FS9도 나름 쓸만합니다

FS9의 환경패치 애드온들을 설치하면, 나름 FSX삘이 나기도 합니다. FSX의 REX (Real Environment eXtreme)를 설치하면 그 디테일이 환상적으로 바뀌듯, FS9도 어느정도 그와 비슷하게 바꿔주는 애드온이 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환경패치를 나열해보자면, 구름 : FS Elemental Natural Pack (http://www.fselemental.com/) : 14.96 USD 하늘 : Blue Sky Environment Upgrade V2.0 (공개용) 물 : Flight1 FS Water (http://www.flight1.com/) : 14.95 USD 땅바닥(!) : Flight1 Ground Environment Pro (http://www.flight1.c..

kawa MD-11 KA119A (KCFS-231) Incheon to Los Angeles

● Route : Incheon (ICN/RKSI) → Los Angeles (LAX/KLAX) ● Aircraft : McDonnell Douglas MD11 ● REG NO. : KCFS-231 Normal ● ETD : 19:10(Local) / 1010z ● ETA : 12:45(Local) / 2045z ● ATD : 19:10(Local) / 1010z ● ATA : 13:56(Local) / 2156z ● ZFW : 377.8 (x1,000) lbs ● Fuel : 250.0 (x1,000) lbs (243.3 x1,000lb used) ● FLT Time : 11H 46M 『아, 유이군? 왔나? 오늘 갑작스레 스케줄 변동 있어서 말이지.』 ...사람 바로 앞에 세워두고 전화기 들고 말하지 ..

Kawa B747-400, Approaching Narita

윈도우 설치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윈도우도 말썽, FS도 말썽... 결국 윈도우를 재설치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가볍게 쓰자~ 하고, 좋아하는 테마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 기본화면에, 바탕화면은 윈도2000이나 98시절에 쓰던 시풀딩딩한 화면으로 바꿔버리구요. (어차피 단순 인터넷 서핑같은데서는 체감속도같은건 거의 없지만요.) 어찌됐건, 윈도우 재설치 후, FS역시 재설치, 그리고 테스트차로 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구간은 테스트구간중 가장 짧은(!) 인천→나리타구간. 상용기 중에서 프레임 많이먹기로 소문난 PMDG B747-400을 가지고 테스트해보았구요. (이게 최적화가 제대로 안되면 사정없이 끊기는 컴퓨터라서 테스트하기 편하달까요=_=; ) 요 며칠 계속 구름낀날이 계속된지라, 간만에 저녁노을이 보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