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령아가씨 사쿠라도색 A330-200을 끌고 신치토세공항에 가보았습니다~. 랜딩할때 ILS가 없는 19L로 내리는데, 겨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류가 굉장히 심하더라구요. 덕분에 흔들흔들거리면서 내려왔습니다~. (비행기가 바람에 낙엽날리듯 휙휙 돌아가버리더라구요..ㅜ.ㅜ; ) 어쨌거나 무사히 도착하였구요~. 신 치토세공항에 접근하면서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비행기 아래로 하코다테 방면 키하 283계(?) 한편성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낮은구름끼인 치토세 일대. 상층부도 바람이 꽤나 거셌던지라 구름의 이동속도가 장난아니었습니다. stabilize~. Flare~. ....했더니만 옆으로 밀리네요=_=;;; 어쨌거나 기수 꼿꼿히 들고 플레어합니다~. 착륙 후, 데굴데굴 굴러서 배정받은 게이트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