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사실 일지 올린지 오래되기도 했고, 일지로 써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전체비행시간의 90%정도가 야간에 이루어지는 대양주 루트다보니, 일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비행하는 도중 스크린샷을 찍는걸로 대신해보았습니다. 구간은 인천 → 시드니 이고, 기종은 A330-200, 정기편 스케줄에 맞춰 비행해보았구요. 현지시간 밤 8시 30분 출발하여, 도착은 다음날 오전 7시 30분 도착예정입니다. 스케줄 상으로 투입되는 기종은 A340-500이지만, 왠지 A330-200으로 비행해본게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A332를 골랐구요. 그럼 몇 안되지만(?) 비행도중 찍은 스크린샷 몇장을 올려봅니다. (호주쪽 날씨가 무지 맑아서 스크린샷들이 심심합니다=_=) #.1 인천공항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