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to Kingsford Smith INTL

오랜만에 장거리 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사실 일지 올린지 오래되기도 했고, 일지로 써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전체비행시간의 90%정도가 야간에 이루어지는 대양주 루트다보니, 일지는 다음으로 미루고, 비행하는 도중 스크린샷을 찍는걸로 대신해보았습니다. 구간은 인천 → 시드니 이고, 기종은 A330-200, 정기편 스케줄에 맞춰 비행해보았구요. 현지시간 밤 8시 30분 출발하여, 도착은 다음날 오전 7시 30분 도착예정입니다. 스케줄 상으로 투입되는 기종은 A340-500이지만, 왠지 A330-200으로 비행해본게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해서 A332를 골랐구요. 그럼 몇 안되지만(?) 비행도중 찍은 스크린샷 몇장을 올려봅니다. (호주쪽 날씨가 무지 맑아서 스크린샷들이 심심합니다=_=) #.1 인천공항 114..

올해도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위해 전세열차가 내려왔습니다.

올해로 6회째에 접어든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올해 충장축제는 신종플루의 여파로 개최여부가 불투명했었지만, 결국 예정대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작년부터 충장축제기간 중,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서울에서 충장축제 관람객을 위한 관광열차가 내려오곤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충장축제 관람객을 위한 관광열차가 광주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충장축제 관광열차에 투입된 열차는, 관광레저열차인 레이디버드. 안타깝게도 전세편 형식인지라 역발권은 되지 않고, 여행사등지를 통해 표를 발권하는 형식이었습니다. 북송정삼각선을 통과중인 레이디버드. 본 열차는, 새마을호 등급으로 운행되었으며, 열차번호는 새마을호 제 4209열차. 출발역인 용산역을 오전 8시 36분 ..

KAWA A330-200 KCFS-228 『Sakura Domyoji』 신규도입

오랜만에 KAWA에 새로운 특별도색 항공기가 들어왔습니다. 기존 B767의 마녀라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A330-200인지라, 그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붙여넣었구요. Volume7의 도묘지 사쿠라. 나름 유령(?!)으로 불리우는 먹성좋은 아가씨(!)입니다. 금일 10월 14일. 도색을 마치고 스케줄에 투입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들을 찍어보았습니다. #.1 RWY34에 접근중입니다. 이미 일전에 인천->LA발 MD-11에 승무해서 기내식을 털어버린(!) 전적이 있는 아가씨(!)죠. #.2 #.3 #.4 #.5 탑승동에 주기한 후, 승객맞을 준비를 합니다. 기존 A330-200에 도색만 해놓은지라 별도로 시트의 비닐을 벗긴다거나 할 필요는 없구요. #.6 노을빛에 수줍게 물든 사쿠라씨. 들리는 ..

대한항공 비행기 스트랩

#.1 #.2 일전에 모 냥(!)이 보내준 대한항공 휴대폰 스트랩. 비행기 코 부분을 누르면, 비행기 엔진소리와 함께 엔진에 빨간불(!)이 깜빡거리는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휴대폰 스트랩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휴대폰에 대롱대롱 걸고다니기에는 아까워 보이는 물건이지요. 주변에서는 시끄럽다고 하는데, 이거 계속 코 부분의 버튼을 눌러대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_=; p.s 이녀석의 기종은 어떤걸까요=_=?

이어폰 실리콘 캡 세척하다 딴짓하기...입니다.

#.1 iRiver Clix with Sony MDR-EX500 SL #.2 ゼロの軌跡 (Zero no Kiseki / 제로의 궤적) 観月あんみ (Mitsuki Anmi / 미츠키 안미) #.3 Love Song 橋本みゆき (Hashimoto Miyuki / 하시모토 미유키) #.4 Sony MDR-EX500 SL * * * 이어폰 실리콘캡 세척하는 김에 카메라를 들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올 초, xx번째 생일맞이(!) 지름 대 축제기간(!)때 구매했던 Sony MDR-EX500 여성보컬곡이나 고음위주의 곡, 그리고 현악기 연주곡의 표현이 일품인 이어폰입니다. 시원 선명한 고음과 잘 절제된 저음에 푹 매료되어버리기도 했지요. 구매한지 8개월정도 되어가는 이녀석은, 몸 풀리는 속도가 늦은건지 아니면 귀가 ..

버스는 안오고, 날씨는 쌀쌀하고...

지하철역에서 나와 버스로 환승하며 찍어본 상무역 인근 밤 풍경입니다. 역에 있는 교통정보 안내기에서 타고가야할 버스가 어디쯤 왔는지를 검색하고, 한 10분정도 후에 도착한다길래 여유있게 나갔더니만 버스는 20분이 되도록 안오고(...), 결국 무료환승 가능시간을 넘겨버린지라, 정상요금이 빠져나가버렸습니다. 그냥 얌전히 송정리로 가서 갈아탈껄 그랬나봐요=_=...;

메인보드 또...바꿨습니다. (Gigabyte EP45-UD3R)

그러니까... 지난 9월 26일. ECS P4M890T-M V2.0을 FOXCONN G31MX-K로 메인보드를 바꾼 이후, 딱 2주일만에 다시 메인보드를 교체하였습니다. (그때 당시 좋다며 교체후기 올린 글 보러가기) 교체 사유는 다름아닌 64bit OS에서의 메모리 인식문제. 사실 현재 판매중인 모델이기도 하고, 당연히 메모리 리맵핑이 되어서 64bit에서 4기가 이상을 쓸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 부분이 쏙 빠져버린덕에... 눈물을 머금고 다른모델을 물색하게 되었지요. 분위기가 바이오스 업뎃으로 해결 안해줄 것 같더라구요. (파코즈에 올라온 폭스콘 G31MX-K 메인보드의 메모리 리맵핑 관련 글 보러가기) P43이나, G43 이 계열 칩셋을 사용한 보드는 마음에 드는게 없고... 결국 기왕 돈 들이는 ..

컴퓨터 업그레이드 삽질(!)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8월 초 부터 시작된 컴퓨터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단 교체 내역 및 최종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구요. ■ 교체된 것들 Case : A-ONE C-202 Black → GMC H70 風II MainBoard : ECS P4M890T-M Ver 2.0 → FOXCONN G31MX-K (유니텍 유통분) CPU : E2160 → E6600 VGA : 이엠텍 RADEON HD 3870 512mb OC → MSI RADEON HD 4870 512mb Power : AONE Micro 400HW 60mm Dual → Sky Digital PS2-500NF7 Pri HDD : Samsung 120G → Seagate 500G Monitor : Hansol B15BF (15") → LG ..

GMC H-70 풍2 케이스 전면 USB/사운드단자 기판 교체

전에 컴퓨터 조립하면서 두개의 H-70 풍2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하나는 전면패널 이어폰 단자가 불량인지 이어폰 한쪽 사운드가 들렸다 안들렸다 그러고, 하나는 역시 이어폰 단자에 잡음이 심해 GMC에 부품요청을 해서 오늘 부품을 받았습니다. 사실 추석연휴기간이라서 택배사 물량폭주로 다음주 수요일쯤에나 부품을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외로 신청 다음날인 오늘 물건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부품은 무상 서비스되었고, 택배비 정도만 지불하는 것으로 끝났구요. 기판 교체를 하고 테스트를 해보니 이제 제대로 작동하더랍니다~. 이어폰/마이크 단자가 예전에 비해 살짝 헐거워진 느낌이지만 지난번에는 너무 뻑뻑해서 오히려 난감했던지라 한결 나아진 것 같구요. 그러고보니 이어..

Approaching New Chitose INTL (RJCC)

오랜만에 미오 330을 끌고 신 치토세공항으로 가보았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RWY 19를 주는지라 차분하니 공항 한바퀴 돌고 내리는데, 터미널쪽 RWY 19R은 ILS가 있는반면 RWY 19L은 ILS없이 비주얼 어프로치를 해야되는 활주로죠. ....우리의 ATC사마가 ILS없는 RWY 19L로 내리라고 하시는 덕에 비주얼로 내려가게 됩니다. #.1 #.2 (소리는 안나와요~) A330을 몰고가면서 도착공항 활주로 길이에 여유가 있고 날씨가 좋으면 이짓을 하곤 합니다...=_=... 바로 비행기 끌고가기...=_=;;; 나름 측풍 10노트정도에 휘청거려버리고 TDZ를 한참 지나치긴 했지만, 쭈~욱 끌고가면서 소프트하게 내려보았습니다. 뭐... 짧은 활주로에서는 이짓했다가는 오버런 해버리니 잘 하는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