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수완지구 내 시내버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지난 3월 1일. 광주 시내버스 일부 노선 개편으로, 수완지구 내에 시내버스들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왠지모르게 단지 규모에 비해 투입되는 버스들은 배차간격 15분 이상의 버스들 뿐이었고, 그곳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노선 역시 한정적이었습니다. 2009년 11월 현재 수완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 수완지구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총 8개로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완10 - 번호체계 : 간선 - 운행체계 : 지선(순환) - 배차간격 : 20-27분 - 주요경유지 : 신가동, 신창동 우체국 ■ 문흥39 - 번호체계 : 간선 - 운행체계 : 간선 - 배차간격 : 15-22분 - 주요경유지 : 광천터미널, 금남로4/5가(지하철) ■ 금호..

VGA카드 (여러가지 의미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VGA카드인 Radeon HD4870 (DDR5 512mb) (위에꺼) VGA카드가 제 소유가 아니고 지인분의 것을 잠시 임대해온 것이었던지라, 임대기간 만료(?) 후, 제가 가지고 있는 VGA카드인 Radeon HD3870 (DDR4 512mb)으로 다시 돌려놓았습니다. 나름 오버클럭 버전이라서 성능에 있어 프레임 추락과 같은 비극(!)은 없더랍니다. 이번 4870에서 3870으로의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네가지 절감효과입니다. 1. 난청지수 절감 : 4870은 쿨러 돌아가는 소음이 컸습니다. 3870은.. 케이스 전면 파워LED보기 전까지 컴 안켜진줄 알았습니다=_= 2. 밥값 절감 : 소비전력이 4870에 비해 50와트 정도 낮으니까요~. 3. 탄소배출량 절..

KAWA MD11 over the Kai Tak

오랜만에 홍콩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인천으로 들어와보았습니다. 항로로 들어가는 도중, 아래쪽이 복잡해서 내려다봤더니 카이탁 공항 일대를 지나가고 있더군요~. 어프로치하는 모습도 멋지지만, 위에서 바라본 모습도 뭔가 색다릅니다~. #.1 #.2 * * * 뱀다리 * * * #.3 #.4 남자라면 이정도 시정쯤은 우습다는 듯이, 당당하게 수동착륙 해줘야죠~ (의불) (너무 당당하게 내려서 정렬이 멍멍이판이라는건 비밀-☆)

동송정 신호장을 지나가는 무궁화호

카메라 적응 겸, 겸사겸사 동송정 신호장쪽으로 가는 도중, 목포발 순천행 무궁화호 1972열차와 조우하게 됩니다. #1. 변함없이 7000호대 DL이 견인하고 있었구요. 요즘들어 이 편성에 자주 끼어있는 디자인리미트 객차도 보입니다. #2. 느릿느릿 동송정신호장을 빠져나가구요. #3. 열차가 지나간 후, 다음 열차는 부전->목포구간 막차인 1953열차가 지나갈때까지 평온함을 유지할듯 합니다.

이번 에어쇼에서 받아온 A380 관련 물건들

이번 에어쇼에서 받아온 A380관련 물건들을 쭉~ 나열해보았습니다~. #1. A380 견학하고 받아온 것들입니다. A380관련 홍보시디와, 에어버스 홍보시디, 여행용 백 태그, 소형 Remove Before Flight 열쇄고리 A380스티커, 금속 뱃지, 넥 스트랩, 그리고 A380옆 대한항공 부스에서 받은 A380 비행기 인형입니다~. #2. 전부터 구하고 싶었던 비행기 인형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푹신푹신 부들부들한게 꽤나 귀엽습니다 >_

Airbus A380-800 Flight Deck

일주일간의 서울 에어쇼도 이제 오늘 하루만을 남겨놓은 상황. 23일 에어쇼에 다녀오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초청으로 25일 하루 더 에어쇼 행사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초청장은 대한항공측에서 제공해준 것으로, A380 견학기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사실 프레스데이때 이미 A380 내부견학이 가능했던지라 내부를 구경했었지만, 이번 대한항공측에서 주최한 견학은, 그때의 견학과는 달리 조종실까지 견학할 수 있었구요. 그 덕분에 잊을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그동안 사진을 통해서만 보았던 A380의 메인패널 모습입니다. 익히 알려진것과 같은 레이아웃이구요. #2. 왼쪽부터 PFD (Primary Flight Display)와 ND (Navigation Display), 그리고 백업계기..

Re v i e w 2009.10.25

에어쇼 갈 준비 완료=_=

에어쇼 관람일자를 10월 23일로 결정, 장비들을 맞춰(?)보았습니다. 카메라가 있기는 하지만 줌도 딸리고, 아무래도 공식적으로 화면 한가득 전투기를 잡을 기회가 적은지라 DSLR을 빌려보았습니다~. 학교 후배에게 빌린 카메라와 렌즈세트~. 50mm단렌즈, 18-55mm, 75-300mm 세개 들고가구요~. (...삼각대를 들고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입니다...) 사실 이런 물건은 선듯 빌려주기도 뭐한데, 이렇게 빌려줘서 고맙기만 합니다 >___

광주지하철 금일 마지막 열차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밖에서 놀다보니(!) 이미 시내버스는 막차가 끊긴 상황이고, 택시를 탈까 하다가 지하철 시간을 조회해보니 마침 상하행선 모두 막차시간까지 여유가 있길래, 지하철을 타고 송정리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자 하고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쌍촌역 하행선 플랫폼. 집이 지하철역과 멀기도 하고, 대부분 지하철-버스 환승연계로 다니는지라 지하철 막차를 타는건 쉽지 않지요. 사실 광주지하철 개통이후, 막차를 타본건 오늘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서울과는 달리, 광주지하철 막차는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저 혼자였구요. 이번에 들어오는 열차가 마지막 열차인지라, 다음열차의 행선지는 표시되지 않더랍니다~. 상행선 마지막 열차가 쌍촌역에 들어오고, 제가 탈 하행선 마지막 열차도 접근중이라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