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us사의 A330시리즈와 더불어 중형기 시장에서 활약중인 Boeing사의 B767. A330이 B767에 비해, 기름 덜먹고, 더 이쁘고, 더 많이 태우면서, 더 멀리 날아가는 사기급(!) 스펙을 자랑하는 덕에 B767의 포지션이 다소 위축되기는 했지만, FS의 상용기 시장에서만큼은 Boeing767의 인기가 압도적입니다. 작년 말, Level-D Simulation사에서, 자사의 B767-300ER의 확장판인 B767-300ER Winglet 모델을 출시, 기존 Level-D B767-300ER 사용자에게 무료로 배포한적이 있는데,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B767-300ER Winglet입니다. B767-300ER Winglet은 사실, Boeing사 공식 항공기가 아닌지라 보잉사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