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놀다보니(!) 이미 시내버스는 막차가 끊긴 상황이고, 택시를 탈까 하다가 지하철 시간을 조회해보니
마침 상하행선 모두 막차시간까지 여유가 있길래, 지하철을 타고 송정리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자 하고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쌍촌역 하행선 플랫폼.
집이 지하철역과 멀기도 하고, 대부분 지하철-버스 환승연계로 다니는지라 지하철 막차를 타는건 쉽지 않지요.
사실 광주지하철 개통이후, 막차를 타본건 오늘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서울과는 달리, 광주지하철 막차는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저 혼자였구요.
이번에 들어오는 열차가 마지막 열차인지라, 다음열차의 행선지는 표시되지 않더랍니다~.
상행선 마지막 열차가 쌍촌역에 들어오고, 제가 탈 하행선 마지막 열차도 접근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에 있을땐 지하철역과 자취방이 가까웠던 탓에 막차를 자주 타곤 한지라 막차가 그리 낯선것은 아닌데,
광주지하철의 막차는 뭔가 어색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보통 한쪽 플랫폼에 열차가 끊기면 열차 끊긴쪽 플랫폼 불을 꺼놓는데, 광주는 양쪽 모두 플랫폼에 불을 켜놓더군요~)
마침 상하행선 모두 막차시간까지 여유가 있길래, 지하철을 타고 송정리까지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타자 하고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쌍촌역 하행선 플랫폼.
집이 지하철역과 멀기도 하고, 대부분 지하철-버스 환승연계로 다니는지라 지하철 막차를 타는건 쉽지 않지요.
사실 광주지하철 개통이후, 막차를 타본건 오늘이 처음이기도 합니다.
서울과는 달리, 광주지하철 막차는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플랫폼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저 혼자였구요.
이번에 들어오는 열차가 마지막 열차인지라, 다음열차의 행선지는 표시되지 않더랍니다~.
상행선 마지막 열차가 쌍촌역에 들어오고, 제가 탈 하행선 마지막 열차도 접근중이라고 합니다.
서울에 있을땐 지하철역과 자취방이 가까웠던 탓에 막차를 자주 타곤 한지라 막차가 그리 낯선것은 아닌데,
광주지하철의 막차는 뭔가 어색한 기분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보통 한쪽 플랫폼에 열차가 끊기면 열차 끊긴쪽 플랫폼 불을 꺼놓는데, 광주는 양쪽 모두 플랫폼에 불을 켜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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