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586

VRinsight MCP Combo Panel

평소 알고지내던 형님이, 이번에 VR insight사의 MCP Combo 패널을 장만하셨습니다. 이미 저는 사용중인 녀석이라 가볍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게... 초기형 버전이랑 후기형 버전이랑의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여러가지로 후기형이 더 깔끔하게 나왔더라구요. (초기형 모델을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녀석은 초기형 모델입니다. 외관보다는, 성능에 충실한 모습이구요. 재질은 아크릴입니다. 후기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초기형과는 다르게, 후기형은, 재질이 금속으로 되어있고, 무엇보다 mcp위쪽과 앞쪽에 기판과 납땜연결부가 보이던 것을, 저런식으로 커버처리해놓은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끔 개선되었습니다. 패널 각도 역시 초기형이 거의 90도로 세워..

iPhone4 보호필름 다시 붙였습니다

아이폰4 액정 보호필름을 다시 붙였습니다. 일전에 지문방지 필름이랍시고 하나 질렀는데... 지문은 안뭍지만 스크래치가 대박이라... 이번에는 스크래치와 지문을 동시에 잡아준다는 필름으로 다시 붙였습니다....만..... (손만 대면 지문이 뭍어나는게 이게 어딜봐서 지문방지인지 난해합니다=_=; ) 어쨌거나, 이번꺼는, 지난번꺼에 비해 투과율도 좋고 하드코팅이 되서 스크래치에도 강하다고 하니 한번 믿어봐야지요. 그나저나 필름한번 붙이고 나면 팔 다리 어깨... 안쑤시는데가 없네요..ㅜ.ㅜ;;; * * * 아래는 보너스샷(?) #.1 #.2

We Love KAWA 선물받았습니다 >_<

일전에 에레이나르님으로부터 모종의 아이템(!)을 보냈다는 연락을 받았고~ 오늘 그 모종의 아이템(!)이 도착하였습니다. 들고가는데 왠지 안에서 액체류(!)가 찰랑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설마 말로만 듣던 물폭탄(?!)인가 살짝 긴장했습니다=_=;;; 그 모종의 아이템은 바로 이녀석+_+ 남자의 로망(!) 지포라이터죠~. 뚜껑 열때 챙 하는 날카로운 금속음과, 은은하게 풍겨오는 기름냄새, 그리고 점화시켰을때 그 은은한 빛~. 흡연자는 물론, 비흡연자에게도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_< 예전에 지포라이터 몇개 썼었는데, 하도 험하게 써서 그런지 뚜껑 날아가고 플린트휠 깨지고....(이게 깨지는거는 첨봤습니다=_=; ) 비싼거 계속 박살내먹으니 A/S받는것도 한두번이고... 그냥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짝퉁(!) 지..

교통카드 케이스가 도착하였습니다

예전까지 쓰던 코레일 KTX 멤버십 카드가, 돌연 RF이상증세를 보여 인식이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지요. 구형 카드였던지라 교통카드 기능도 있던건데, 신형 회원카드는 더 이상 교통카드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급한대로 마이비카드를 하나 질러서 그걸 쓰게되었지요. 근데 역시나, 그동안 타 지역을 다니더라도 교통카드 한장으로 해결하다가, 현금승차하거나 카드를 여러장 소지하는게 불편해서 결국, 몇달 전,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고,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KB카드를 하나 만들게 되었습니다. 후불인데다가, 주 거래은행이 국민은행이 아니라서, 출금일에 맞춰 통장에 돈 입금해줘야된다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동네에 교통카드 충전소도 없고, 오히려 교통카드 한번씩 충전하려면 버스타고 나가야되는 불..

KAWA홈에 Juke box 달았습니다~.

예전 카와 홈 리뉴얼 이후, BGM이 사라져서 BGM 넣어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왔는데... 결국 이번에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BGM대신, 주크박스를 달아보았습니다~. 주크박스 소스를 가져다가 나름대로 카와홈에 맞게 다시 디자인하고 세팅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기도 하구요. IE6때 쓰던 물건인데, IE8에서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지금도 파폭을 쓰고있다면, 파폭에서도 확인해볼텐데, 지금은 IE8만 쓰다보니 타 브라우저에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이것저것 세팅하는동안은 좀 귀찮긴 했지만, 막상 달아놓으니 꽤 괜찮네요 >_< 노래들은, 예전 BGM 제공하던 시절, 인기 좋았던 녀석들과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적절히 배치하여, 총 20곡을 올려놓았습니다~.

눈내리는 오후 풍경

#.1 #.2 크리스마스 이브때 내렸던 눈은 말 그대로 장난에 불과했을정도로 오늘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큰 도로들은 이미 제설이 끝났지만, 이면도로들은 눈 쌓이고 길까지 얼어서 말 그대로 돌아다니기에 최악의 상황. 버스들도 배차간격을 지키지 못하고, 이 상황에서 믿을만한건 지하철 뿐인데, 평상시에 이 동네에서 지하철역까지 버스로 30분 거리다보니 지하철역까지 나가는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공항역까지 언덕을 두개나 지나가야되는데 그 언덕 지나는게 힘들지요..ㅜ.ㅜ;;; 신정까지 해서 눈이 계속 내린다면, 단단히 무장하고 간만에 눈덮힌 호남선 출사나 나가볼까 합니다+_+ (라지만... 역시 이런 날씨에 자전거는 무리고 버스타야된다는게 흠이지만요..ㅜ.ㅜ; )

놋북 키보드 팬터그래프 부러졌습니다 ㅜ.ㅜ

코토리쨩 놋북 키보드 중, 스페이스바 타입감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팬터가 부러졌네요....=_= 뭐 키캡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부러진게 아니고 팬터끼리 크로스되서 키캡 높이를 고정시켜주는 걸림턱이 부러졌더라구요. (...키보드 그렇게 험하게 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ㅜ.ㅜ;; 예전에 자유낙하했을때 충격이었으려나요.) 스페이스바를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삐딱한 모습입니다~. 몇년 전부터 저랬는데, 그동안 못느꼈던게,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있다가, 어느날 완전히 부러지면서 감이 달라져버려서 그런듯 싶기도 하구요. ...저 놋북 a/s도 안되는데...(라기보다 a/s받을데도 없는데) 조금 난감해졌습니다. 그래도 스페이스바가 완전 먹통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러버돔을 누르는 압력이 달라지다보니 러버돔이 떨어져..

신년맞이 달력교체(?)

2010년도 만 4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 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떠들석 합니다. 신년맞이 행사중 하나라면 단연 1년간 쓰던 달력을, 내년도 달력으로 바꾸는 일이 아닐까 하네요. 올해도, 책상위에 활동중인 동호회에서 배포하는 탁상달력을 올려놓아보았습니다. 새로 바꾼 달력만큼이나 2011년 한해는 일이 술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mp3 활용법(?)

기기를 사면 역시 그 기기를 최대한 활용해보는것이 포인트죠. 전에 지른 mp3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있는 녀석인 만큼, 플래쉬 마우스 이벤트를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해지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차 시간표가 그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wifi가 되지 않기 때문에 웹상에서 바로바로 시간표를 확인하지 못하고, 시간표가 개편될때마다 새로 만들어야된다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제가 주로 이용하는 역들의 시간을 정리해서 넣으면 언제라도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요~. 이 외에도 항공편 시간표랄지 각종 텍스트 문서들, 그리고 공인인증서 저장소 등의 공간으로 활용중에 있습니다. 쓰다보면 기능에 한계를 느낄때가 오겠지만, 그래도 지금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