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놋북 키보드 팬터그래프 부러졌습니다 ㅜ.ㅜ

반쪽날개 2010. 12. 30. 00:45


코토리쨩 놋북 키보드 중, 스페이스바 타입감이 좀 이상하다 했더니, 팬터가 부러졌네요....=_=
뭐 키캡과 본체를 연결해주는 부분이 부러진게 아니고 팬터끼리 크로스되서 키캡 높이를 고정시켜주는 걸림턱이 부러졌더라구요.
(...키보드 그렇게 험하게 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ㅜ.ㅜ;; 예전에 자유낙하했을때 충격이었으려나요.) 

스페이스바를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삐딱한 모습입니다~.
몇년 전부터 저랬는데, 그동안 못느꼈던게, 완전히 부러지지 않고있다가, 어느날 완전히 부러지면서 감이 달라져버려서 그런듯 싶기도 하구요.

...저 놋북 a/s도 안되는데...(라기보다 a/s받을데도 없는데) 조금 난감해졌습니다.
그래도 스페이스바가 완전 먹통은 아니라 다행이지만,
러버돔을 누르는 압력이 달라지다보니 러버돔이 떨어져서 안에서 뒹굴면... 그때는 그냥 다른 키보드 꽂고 써야될듯 합니다.

요새는 이만한 스펙에 이정도 가격의 놋북이 안나온다는게 아쉽습니다..ㅜ.ㅜ;;;

'일상이야기 >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KAWA홈에 Juke box 달았습니다~.  (6) 2011.01.04
눈내리는 오후 풍경  (7) 2010.12.30
신년맞이 달력교체(?)  (6) 2010.12.27
나만의 mp3 활용법(?)  (2) 2010.12.23
호수공원의 오리들  (4) 201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