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586

오랜만에 잉여짓입니다=_=

#1. KAWA World Route Map #2. KAWA 운항시간표 #3. 파일 하나로 몰아버리면 복잡해져서 구역별로 나눠놓았습니다~. ...뭐 하는김에 버튼들 더 만들어서 한 파일로 합쳐도 되긴 하지만, 로딩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ㅜ.ㅜ; * * * 현재 사용중인 mp3 player인 J3를 쓰면서, PDF파일이라든지 HTM파일 불러오기가 안되서 내심 실망(?)하던 중, 혹시 플래쉬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심심해서 플래쉬 스크립트 기능을 넣어서 KAWA 루트맵을 만들어서 넣어보았습니다~. 이미지 파일을 넣으니 원래 해상도가 아니라 글씨 알아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기대도 안했던지라 되면되고 말면 관 두지 했는데... 왠걸...? 잘돌아갑니다. 결국 루트맵은 물론 KAWA 운항 시간표까지 플래쉬로 만들..

올 겨울 첫눈이 내렸습니다

오늘부터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일기예보대로 밤부터서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데스크탑 날씨 위젯에도 눈이 오고있다며 오랜만에 눈 아이콘으로 바껴있구요. 현재기온 -2.7도.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아래일듯 합니다. 바람이 꽤나 거세게 불고있었으니까요. 눈이 내린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온도가 온도인만큼 내린 눈이 그대로 도로위에 쌓여버렸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대박일지두요=_=;;;;;

싸이텍 스로틀 쿼드런트 임대받았습니다

아는 형님분께 MCP Combo, CH Yoke에 이어, 이번에는 싸이텍 스로틀 쿼드런트를 임대받았습니다. 드라이버 설치하고 이것저것 설정해보니 확실히 조이스틱이나 요크에 달린 스로틀에 비해 『손맛』이 좋더라구요. 스로틀 IDLE영역에서 리버스, 혹은 파워넣는 구간에 인터락이 걸리게 되어있어, 지상활주할때 유도로에서 리버스 넣는일은 없을듯 하구요. 다만, 이녀석 캘리브레이션 하는 방법을 몰라 스로틀 위치에 따라 신호가 튀는 현상이 있더랍니다. 장비 캘리브레이션만 해주면 요크와 함께 제대로 사용하게 될 듯 싶구요. 비록 형님네 아이들 때문에 저희집으로 피신와있다고는 하지만, 덕분에 저만 신났습니다=_=;; 아직 러더를 구매하지 못하셨다고 하는데, 언제 러더하나 구입해서, 나중에 장비 반납할때 함께 선물해드..

하드디스크 증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500Gb짜리 하드로도 괜찮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부족해져가는 하드 여유공간때문에, 이번에 하드디스크 하나를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녀석은, 일전에 조립했던 플심머신 2호기에 장착한, Seagate 1Tb 7200.12 이녀석은 메인으로 사용되는게 아닌, 자료보관용도로 사용되는데, 이에 적합한 하드 중 하나인 WD 캐비어 그린에도 눈이 갔지만, 나중에 500Gb 하드를 대체해야할 상황에 대비하여 일부러 일반 하드를 고르게 되었구요. 하드디스크를 받고 한번쯤은 해보는 배드섹터 검사. 뭐... 배송하면서 박스로 축구하지 않는이상 어지간하면 깨끗한 상태로 도착하더랍니다. (검사시간이 위협적인건... 검사도중에 다른짓 해서 저럽니다..ㅜ.ㅜ) 1Tb하나를 추가증설하였고, 그동안 ..

충격과 공포의 선정리?!

그동안 잘 쓰던 케이스인 GMC H-70 풍2. 하지만 변변찮은 선정리도 하지 않고 그냥 쑤셔넣기 신공으로 써온지라, 이참에 선정리라는 인류 최후의 과제(!)에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들어오는길에 케이블타이 하나 사가지고 와야지... 했는데 그걸 깜빡해서 다시 나갈려고 하니, 날씨도 춥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서랍속에 쌓여있는(?) 스트랩을 이용해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묶고 조이고, 한쪽으로 넘기고...를 반복해서 선정리를 끝냈습니다.....만... 어째 선정리 하기 전이나 후나 똑같은 것 같네요=_=; 선정리라기보단...그냥 선 포박(!)작업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요. 파워에서 나오는 굵직한 선들을 한쪽으로 모아서 묶고, 케이스에서 나오는 선들 역시 안보이게 한쪽으로 싹 몰아서 정리(?)..

mp3 player, VGA 이번엔 이어폰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지난달 이맘때쯤 새로운 mp3 player인 COWON J3을, 그리고 지난 주, Radeon HD5750 VGA를 구매했었지요. 이제 이걸로 지름신은 물러갔겠거니 생각했지만, 아직 지름은 끝나지 않았나봅니다. 일단 사건의 발단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무손실 음원인 FLAC...=_= 지난달 지른 J3 이녀석은 무손실 음원인 FLAC과 APE를 지원하지요. 밤새도록(!) FLAC으로 시디 리핑하고... 특히나 좋아하는 노래들은 더욱 신경써서(!) 넣어놨구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best3에 있는 미츠키 안미씨의 제로의 궤적 역시 그 노래중 하나입니다. mp3 player 장수곡(!) 하시모토 미유키씨의 Love Song역시 FLAC으로 재인코딩. 좋아하는 노래들 대부분을 FLAC으로 인코딩하다보니, 이제..

팬 컨트롤러 교체했습니다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팬 컨트롤러를 교체하였습니다. 역시 컨트롤러 가변저항이 문제였습니다. 교체하고 나니까 정상적으로 작동하네요 >_< 온도계 디스플레이는 전에것보다 조금 더 어두운 감이 있구요. 다만, 이제 이녀석들이 비정상 RPM에서 정상 RPM으로 돌아오다보니, 다시 팬 소리가 시끄러워졌습니다=_=;;;;;;; 그래도 흡기나 배기쪽 팬 앞에 손을 대보면,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고 빨려들어가는게, 시원시원 하네요. (...라지만 지금은 겨울...=_=...) 그러고보면 이런 팬 상태로 여름을 버텨낸게 신기하긴 합니다. (어차피 CPU등등의 팬들은 정상작동 하니까요=_=; ) 케이스에서 떼어낸 가변저항 불량 팬 컨트롤러입니다. 아무래도 전방팬 바로 위에 붙어있는 녀석이다보니 먼지필터가 장착되어있음에도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