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 1312

kawa A320-200 KA553 (KCFS-224) Incheon to Hiroshima

● Route : Incheon (ICN/RKSI) → Hiroshima (HIJ/RJOA) ● Aircraft : Airbus A320-200 ● REG NO. : KCFS-224 Normal ● ETD : 09:40(Local) / 0040z ● ETA : 11:10(Local) / 0210z ● ATD : 09:40(Local) / 0040z ● ATA : 11:05(Local) / 0205z ● FLT Time : 1H 25M 왠지 여름답지 않았던 8월도 이제 마지막주에 접어들었습니다. 근 며칠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엊그제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랍니다.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씨이긴 하지만, 가을이 임박했는지 조석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구요. 최근들어 일지도 뜸하고, 일지랍시고..

삿포로 가는길에 맞이한 저녁노을

오랜만에 MD11을 끌고, 오랜만에 삿포로 신 치토세 공항으로 비행을 가보았습니다. 왠지 플심상에서 저녁노을을 본지도 오래된 듯 하고... 일부러 저녁에 도착하게끔 시간을 설정하고 비행을 해보았구요. ...앞부분 다 잘라먹고 중간부터 시작합니다..ㅜ.ㅜ; #.1 구름낀 동해상공을 비행중입니다. #.2 실제로는 MD11이 거의 퇴역하다시피 했지만, 플심이라는 장점을 한껏 살려 3발 엔진만의 매력을 잔뜩 느낄 수 있어 다행인듯 합니다~. B744의 웅장함이나 A330의 늘씬한 동체도 멋지지만, MD11의 독특한 외형 역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무언가가 있달까요. #.3 해는 서서히 서쪽 하늘로 저물어갑니다. 바람도 얌전하고, 적당히 들려오는 다른 항공기 관제음성을 배경음악 삼아 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

Overland (Simmer's Sky)에서 제작중인 공항 스크린샷 일부 공개

일본 내 대부분의 공항을 시너리화 시킨 Overland (Simmer's Sky)사에서, 현재 제작중인 시너리의 일부 스크린샷을 공개하였습니다. 본 스크린샷은, 오버랜드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오버랜드 페이스북에 올라온 스크린샷으로, 새로운 공항 시너리 목록이나 발표일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공개된 스크린샷은 총 세점으로, 스크린샷의 공항은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의 국제선 신청사 입니다. 텍스쳐 리플렉션 등을 볼 때, FSX용으로 제작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릴리즈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는 관계로, FS9와 FSX가 모두 발표될지, 어느 한 버전만 발표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짤막하지만, 본 스크린샷 아래 올라온, 제작자의 원문을 함께 올립니다. From o..

PMDG B737 NGX 외부시점에서 프레임을 올려보자

많은 플시머들이 학수고대하던 PMDG B737 NGX가 나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어마어마한 디테일에는 만족했지만 그와 반대로 추락하는 프레임(!)에 좌절한 유저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VC의 경우, 상당부분이 3D 오브화 되어있어 프레임을 향상하려면 모델링의 단순화가 필요하고 이 작업은 제작사인 PMDG사에서만 가능하지만, 외부시점의 경우, 텍스쳐 사이즈를 줄이는 것 만으로 프레임 향상효과 및 메모리 점유율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에서 보시다시피 동체 텍스쳐들의 리사이즈를 통해 최고 약 15프레임 정도 프레임을 향상할 수 있었구요. 시점 변경시, 동체 텍스쳐 로딩속도도 상당히 빨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체 텍스쳐들은 4096x4096 해상도를 사용하고 ..

바르셀로나에서 베네치아까지 (KAWA B767-300ER Winglets)

PMDG B737 NGX와 씨름한지, 만 하루가 지났습니다. 어마어마한 물건을 보고나니 그냥 넘어가기도 뭣하고, 페인트킷도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리페인트를 해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구요=_=; 이래저래 도색한 녀석가지고 놀고있는데, 안쓰러운 프레임과, 메모리가 딸리는지 간헐적으로 동체 텍스쳐가 나오지 않는등의 문제가 있어 결국, FS2004나 하자 하고 가볍게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라고 쓰고, PMDG B737 NGX에 오염된 정신(!)을 FS2004를 통해 정화해보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비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_=) 비행구간은 바르셀로나 → 베네치아로 오랜만에 베이스 공항 발착이 아닌, 제 3국 끼리만 비행을 해보았구요. 비행기 역시, 그동안 통 몰고다니질 않아서 먼지쌓인 B767을 꺼..

KAWA옷을 입은 PMDG B737NGX

이미 일전에 올린 글에 PMDG B737 NGX의 텍스쳐 해상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4096x4096 픽셀이라는 단순한 숫자만으로는 고해상도의 위력(!)을 실감하기 힘든데, 그 위력(!)을 실감해보고자 이번에는 비행기를 접사(!)해보았습니다. 이미지는 리사이즈 하지않은 원본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테두리만 크롭했습니다.) #1. 기수 (Nose) 출입문 관련 디테일이 꽤 멋진데, 도어 개방 레버나 도어 지지대가 단순히 텍스쳐인줄 알았더니...문을 열고 닫을 때, 실제로 움직입니다=_=;;; Blue Point로고의 글씨도 제법 선명하게 보이구요. (블루포인트 로고 테두리는 그라데이션 처리 되어있어서 원래 저렇게 뿌옇습니다.) (조종실의 조종사 아저씨들~ 조종은 안하고 산만하게시리 막 움직입니다..

PMDG B737 NGX (FSX전용) KAWA 항공기 도색 제작완료 및 간단한 사용 소감

지난 8월 초, 많은 플시머들이 학수고대하던 PMDG사의 B737 NGX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스크린샷과, 각종 동영상들로, 많은 사람들을 조바심나게(!)만들었는데 발매가 되고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잘잘한 버그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듯 싶습니다. 현재 Hot fix가 발표되고, 잘잘한 버그들은 잡힌 듯 싶지만, 엄청난 시스템 사양을 요구하는 PMDG B737 NGX때문에 구매해놓고도 선듯 비행다운 비행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더랍니다. 아찔할 정도의 퀄리티는, 그만큼 고사양 시스템을 요구하기 마련이니까요. 어쨌거나, 저도 PMDG B737 NGX를 기다리고 있었던 만큼, 이녀석을 접해보았고, 아직 페인트킷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화이트 베이스를 만들어 KA..

가상항공사 KAWA 기초정보 및 시간대별 국내공항 출도착 횟수

■ KAWA항공기 애칭 정리 ATR72-500 : Promenade : 산책 A320-200 : Lullaby : 자장가 A330-200 : Armonia : 조화 (調和) A330-200 VIP : Zitadelle : 성채 (城砦) A330-300 : Beloved : 사랑받는 사람 A340-200 : Serendipity : 뜻밖의 인연(행운) A340-300 : Bestesi : 멜로디 A380-800 : Atmospheric Melody : 대기(大氣)의 멜로디 B737-800WL : Dazzle Pink : 눈부신 분홍 B747-200 : Starlight Serenade : 별빛 소야곡 B747-400 : Dreamscape : 꿈길 B747-400 VIP : Slava : 영광 (榮光) B..

kawa A330-300 KA8573 (KCFS-222) Incheon to Ho Chi Minh (Saigon)

● Route : Incheon (ICN/RKSI) → Ho Chi Minh (Saigon) (SGN/VVTS) ● Aircraft : Airbus A330-300 ● REG NO. : KCFS-222 Normal ● ETD : 09:35(Local) / 0035z ● ETA : 12:20(Local) / 0520z ● ATD : 09:40(Local) / 0040z ● ATA : 12:25(Local) / 0525z ● ZFW : 341.4 (x1,000) lbs ● Fuel : 69.2 (x1,000) lbs (42.3 x1,000lb used) ● FLT Time : 4H 45M 장마답지 않은 장마가 끝나고,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입니다. 슬슬 8월도 중순으로 치닫고, 휴가 시즌..

kawa A380-800 KA515A (KCFS-247) Incheon to Narita

2011년 7월 20일. 오랜만에 KAWA에 새로운 항공기가 도입되었습니다. 바로 현존하는 여객기 중, 전 세계 최대규모의 여객기인 Airbus A380-800의 도입이 그것입니다. A380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A380에 배정, 인천→나리타 KA515A편 비행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비행기는 122번 스팟에 주기되어있구요. 시운전 하면서 몇차례 몰아보기는 했지만, 정식 비행에 투입되다보니 꽤 긴장되네요=_= 조종실에 짐 풀어놓고 외부점검하러 나옵니다. (습관적으로 계단타고 2층 객실로 올라갔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는건 비밀이에요 >__< 활주로로 가는 도중, 112번 스팟에 서있는 같은 항공사의 A380을 보았습니다+_+ 빙글빙글 돌며 유도로로 향합니다. 저 뒤 106번 스팟에도 kawa a380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