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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q Presario 2100 (2116AP) 둘러보기

아는 형의 노트북인 컴팩 프리자리오 2100 (Compaq Presario 2100) 노트북을 잠시 맡아놓게 되었습니다. 예전 저의 두번째 노트북인 컴팩 에보 n800c (Compaq EVO n800c)모델보다 더 상위모델이며 그때 쓰던 노트북이 n800c중에서도 다소 하위 모델이었다면, 이번 프리자리오 2100의 경우, 고해상도 지원에 3.5inch 플로피 드라이브까지 달린 나름 풀옵션(?) 모델입니다. 그에 걸맞게 크기도 꽤 크며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쓰던 eno n800c보다 더 큰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럼 노트북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델 : Compaq Presario 2116AP 크기 : 15 Inch (328×272×38mm) CPU : Intel Mobile Pentium..

초가을 들판과 북송정 삼각선

(큰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가을도 한창 깊어져가고, 이제 며칠 있으면 추석입니다. 들판의 벼들은 한창 익어가는 중인지, 아직 푸른기가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이제 곧 수확할정도로 익어있겠지요? 참, 그리고 저 논 앞에 보이는 곡선의 철도는 북송정 삼각선 중, 호남선 북쪽과 연결된 곳으로, 곡선반경 240R의 급한 커브입니다. 저곳으로 광주역에서 출발한 열차들이나 광주역, 순천으로 가는 열차들이 지나다니곤 하죠. 마침 광주발 대전행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갑니다. 커브가 급한지라,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돌아나갑니다. 마지막 차까지 빠져나가고, 이제 호남 본선에 진입하면 대전까지 빠르게 달려가겠지요? (건널목 뒤쪽의 아담한(?) 건물은 북송정 신호소입니다.)

기찻길과 고추

이제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한낮의 햇살은 뜨겁기만 합니다. 근처 밭에서 따온 잘 익은 빨간고추를 가을 햇살에 말리는 중입니다. 경전선과 광주선 사이에 위치한 예전 길. 지금은 경전선의 이설로 인해 이 길이 끊겼지만, 아직도 사람들은 이쪽 길을 통해 걸어가곤 합니다. 아아~ 저 고추 말리는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로 접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궁화호 객차 (일반실) 를 구분해보자

비둘기호, 통일호가 사라진 지금, 예전 그 두 등급의 열차가 다니던 구간을 무궁화호가 대신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무궁화호의 경우, 타 등급의 열차에 비해 객차의 종류가 조금 더 다양한 편인데, 현재 현역에서 뛰고 있는 무궁화호 객차의 종류를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 2×3 (2 by 3) 대수선 / 2×3 개조 무궁화호 객차 2×3개조객차 예전 철도청에서는 증가하는 철도 이용객들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2 - 3 배열의 객차를 도입, 좌석승객을 최대 88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자리가 장착된 좌석 중, 가운데 좌석에 앉은 승객들의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현재 일반 무궁화호 처럼 좌석을 2-2 배열로 재구성한 것이 2 x 3 개조객차입니다. 현재는 2 x 3배열의 무궁화호는 ..

Re v i e w 2008.09.07

오늘 서점에서 잡아온(?) 책들~.

오늘 광주 터미널 내에 있는 서점으로 책을 사러갔습니다. (책 사고 친구랑 영화도 보고=_=~) 일단 광주 내에서 그 서점이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코믹이나 라노벨 같은게 많다보니 애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라기보다 라이트 노벨같은건 그 서점이 유일하달까요=_=; ) 일단... 구매 품목은, 아리아 12권 마지막편과, 럭키☆스타 3, 4권입니다. 럭키스타의 경우 3, 4권이 한번에 나온건지, 통 안보이다가 갑자기 저 두권이 뜨길래 바로 잡아왔습니다. 아직 비닐도 안뜯었는데... 포스팅 하고 슬슬 보러갈까 합니다. 그나저나 아리아... 무척 재미있게 봤고 완결편까지 구매한 몇 안되는 코믹인데 이렇게 끝나다니 아쉽네요.

컴퓨터 작동 테스트중?

지금 제 방에 있는 컴퓨터들을 모두 켜보았습니다. 파일 공유하는 것이 귀찮다보니 어지간하면, 각각의 컴퓨터마다 하는 작업들이 정해놓고 하나씩만 켜고 쓰고있지요. (많아봐야 두개?) 그때문일까요? 이렇게 모든 컴퓨터를 한번에 켜보는 것은 무척 오랜만의 일이네요~. p.s 데스크탑 모니터 바꿨습니다=_=; 원래 CRT였는데, 이번에 LCD로 바꿨달까요? CRT는 17인치였고, LCD는 15인치로 크기는 더 작아졌지만... 뭐 특별히 불편함을 느끼는 것도 없고... 뭐니뭐니해도 책상 공간이 넓어져서 좋달까요 >_< ///

유스퀘어 광천터미널에 설치된 버스도착 전광판 외...

언젠가 유스퀘어 광천터미널 (광주광역시 종합 버스터미널)에 갔을때, 하차장에 차량 도착안내 전광판을 본 기억이 나서, 오늘 터미널 내, 영풍문고로 책사러 가는김에 겸사겸사 찍어보았습니다. 이 도착안내 전광판은, 아직 시험운영중이며, 도착장 내에 하나만 설치되어있고, 금호고속 소속의 고속버스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타 사의 운행정보는 다른 회사 차량에 위치 추적(?)장치가 설치되면 표시해줄거라 합니다. 전에 광주 터미널에 시험적으로 먼저 설치하겠다 라는 말을 들은 듯 한데.. 설마 정말 설치할줄은 몰랐습니다. 역시나 금호터미널...답네요. 현재 차량의 위치는 도착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차량을 위주로 나오는 듯 싶었고, 위치는 나들목이나 분기점의 이름으로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고 ..

간만에 배경화면을 바꾸어보았습니다=_=

그간 일러스트 계열 배경화면만 쓰다가, 이번에 실사계열로 기종전환(?) 해보았습니다. 배경화면은 아래와 같구요. 비행기 배경화면입니다. 화면속의 비행기는 ATR72-500으로, 국내에서는 한성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배경화면의 저 항공사. 왠지 처음보는 항공사 같다구요~? 훗훗~ 그럴 수 밖에요. 저 항공사의 정체는 비.밀. 이니까요~. (배경화면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 * * 아래부터는 덤입니다~. 뭔가 복잡해보이는 제 책상입니다. 컴퓨터 올려놓고 나면, 책을 펼쳐놓을만한 공간이 없어서 조금 난감하죠. 책상을 큰걸로 바꿔야되려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콘들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이런저런 기차(?)들

치과갔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기차여행 동호회 회원분들과 출사를 나갔습니다. 간만에 광주공항앞 부동건널목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데, 오후의 햇살은 마치 한여름을 방불케 했습니다. 용산발 광주행 새마을호 제 1113열차. 광주발착 열차중, 1113, 1116열차, 그리고 목포발착 열차는 1102, 1103열차가 전기기관차 견인 새마을호로 사진의 저 1113 새마을호 역시 전기기관차가 견인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전기기관차 견인 새마을호는 특실이 존재하지 않지요. 목포발 순천행 무궁화호 제 1972열차. 오늘도 어김없이 7000호대 봉고가 견인합니다. 북송정 삼각선에서 맞이한, 광주발 대전행 무궁화호 제 1464열차.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는 1462, 1463열차만 유선형 객차가 편성되어있었는데, 어느날부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