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kawa B747-400 KA356 (KCFS-243) Frankfurt/Main to Incheon

● Route : Frankfurt/Main (FRA/EDDF) → Incheon (ICN/RKSI) ● Aircraft : Boeing747-400 ● REG NO. : KCFS-243 Normal ● ETD : 19:10(Local) / 1810z ● ETA : 13:25(Local) / 0425z ● ATD : 19:10(Local) / 1810z ● ATA : 12:54(Local) / 0354z ● ZFW : 466.7 (x1,000) lbs ● Fuel : 300.3 (x1,000) lbs (230.4 x1,000lb used) ● FLT Time : 9H 44M 5월의 마지막 휴일. 마치 한여름처럼 무더위가 이어지는 오후였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맑아서 돌아다니기 안성맞춤이기도 하였지요. ...

열차 도착안내 전광판 설치

(광주지하철 1호선 / 송정리역) 언젠가 가보니, 플랫폼이 아닌, 게이트 바깥에서도 열차 도착현황을 알 수 있게 이런 열차 도착안내 전광판을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들렀는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시험운영중이라더라구요.) 사실, 열차 시간표를 알고 있지 않은이상, 열차가 언제 들어올지 몰라 무작정 플랫폼에서 기다리곤 했는데, 도착안내 전광판이 설치된 이후, 교통카드 충전이라든지 화장실 갈때 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전광판에는 열차 도착예정시간과 현재 위치, 행선지까지 표시되구요. 아쉬웠던건, 서울 9호선처럼 지하철 입구에 설치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공사 비용이 증가된다는게 흠이지만요.)

[FSX] Flight Simulator X 용 도색을 하기는 했지만...

지난 5월 18일 부로, KAWA의 보유 기종 중, Flight Simulator X (이하 FSX) 를 지원하는 항공기에 한해 전용 도색을 칠한적이 있습니다. 기종은, CLS A330-2/300, A340-2/300, Flight1 ATR72-500, LevelD B767-300, PMDG B747-400(F)과 MD11(F) 그리고 Wilco Airbus A320-200, A330-300이구요. 전부터 가지고 있던 비행기지만, 그동안 사양탓에 제대로 돌려보지도 못하고 작동여부만 확인한 채 봉인되어있었지만, 일전에 업그레이드 한 후, 도색하고, 테스트비행까지 마쳐보았는데, 의외로, 몇몇 기종은 FS2004보다 떨어지는 완성도에 살짝 실망도 되더랍니다. #.1 FSX의 Light Bloom과 아찔한(!)..

상봉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를 기다리며...

모종의 이유(!)로 서울 다녀왔습니다. 서울갈때마다 이용하는 상봉터미널. 한때는 강남터미널을 애용했었는데 (광주 ↔ 센트럴시티 일반고속... 싼맛에 애용했었지요+_+) 목적지인 남양주까지 가장 가까운 길목에 위치한 터미널이 상봉인지라 보통 이곳으로만 오게 됩니다. (...광주 ↔ 센트럴은... 5분 배차임에도 불구하고 콩나물 시루라서 꺼려집니다=_=;; ) 원래대로라면, 광주 ↔ 경기도 가평(현리)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평내까지 들어갔었지만, 수요부족으로 일 2회 왕복에서 1회 왕복으로 줄어버린지라 이용할수도 없게 되었지요ㅜ.ㅜ;;;; 어쨌거나, 목적지인 남양주까지 가장 가까운 길목에 위치한 상봉터미널.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 곳에서 광주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생각해보니... 남양주는 서울이 아니로군..

Show me the Money

#.1 왠지 현실적인거 #.2 왠지 비현실적인거 사진 정리하던 도중, 지난 겨울쯤 찍어놓은 무시무시하면서도 속쓰리는(!) 사진을 발견하였습니다. ...현금다발(?)과 수표다발(?) 저정도 현금이야 벌어서 모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저정도 수표는 대략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부담스럽습니다=_=;;; 매우매우 안타깝게도(!)... 약 1시간 정도의 설레임을 준 후, 제 손을 떠난 것들이지요.... 저것들이 제것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ㅜ.ㅜ;;;;;; 뭐... 남의 돈 가지고 부러워하기보단 저정도의 제 돈을 만들려고 노력해야겠지요~. (...라지만 사정없이 겁나게 무진장 부러운건 사실입니다....=_=;;;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해도 이번만큼은 그냥 질래요=_=;;; )

지도/증도 다녀왔습니다~.

모처럼의 2박 3일 연휴였지만, 부처님오신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비오는 좋지 않은 날씨. 모처럼의 연휴인데 왠지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바람도 쐴겸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목적지는 일전에 한번 갔었던 신안 지도. 가끔가다 부슬부슬 비가 내렸던지라 우산을 챙겨 밖으로 나왔습니다. 광주-무안공항간 고속도로가 뚫린 이후, 해제까지 엄청 빠르게 올 수 있었습니다. 지도 읍내를 지나, 송도 선착장에 도착하였구요. 지도와 사옥도를 연결하는 연육도가 생긴 이후, 카페리나 여객선 운행은 안하는듯 싶었습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어선 한척이 보이네요~. ...안개에 이슬비까지 내려 날은 썩 좋지 못했습니다. 어딘가로 출발하는 해경 선박도 보이구요. 선착장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크고 작은 배들. 저 뒤로 지도와 사옥도를..

날이 좋아 무작정 나가본 출사

오늘 날씨 무척 좋았지요. (뭐 내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 비온다고 합니다만=_=; ) 한낮 온도가 33도를 넘어서고, 낮에는 집에서 축 늘어져있다가, 저녁쯤 되자 서늘한 바람이 불길래 무작정 카메라와 삼각대 들고 나가보았습니다. 비행기 궤적은... Fade out 후로 한편만 뜨기 때문에 별로고, 야간에 기차를 무난하게 찍을 수 있는 극락강역으로 결정 마침 교행까지 포함해서 1시간동안 4대의 열차가 정차한다고 하니 망설임 없이 그 곳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오후까지 구름한점 없는 쨍한 날씨였는데, 희안하게 꼭 카메라만 들고나오면 구름이 몰려옵니다. 어쨌거나 극락강역 야경포인트(!)에 와서 삼각대 펼쳐놓고 기차를 기다립니다. 아직은 나름 셔터속도가 나와줬던지라 어지간해서는 손각대만으로도 찍히더라구..

단행(單行) 그리고 안개속의 극락강역

여름날씨처럼 더운, 연휴 하루 전 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조금 일찍 내려 극락강역이 내려다보이는 고가도로위로 올라갔습니다. 어제보단 덜하긴 했지만, 오늘도 뿌연 안개끼인날이 계속되었구요. 열차 시간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왔지만, 운 좋게도 안개속에서 단행 디젤기관차 한대가 광주역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일반 UV필터와 MCUV필터의 차이를 알아채다!

#.1 #.2 예전에 카메라 업어올때, 일반 UV필터에 비해, 여러겹 코팅이 된 MCUV (Multi Coated Ultra Violet- light cutting filter)가, 야간 장노출시 고스트 현상도 적고, 빛 반사율도 일반 UV필터에 비해 낮다고 하길래, 비용을 조금 더 들여 MCUV필터를 끼워놓았습니다. 그간 쓰면서 표면상으로는 큰 차이도 없고, 무슨차이일려나 했는데, 오늘 필터에 뭍은 먼지를 닦으면서 키보드위에 올려놓으니 일반 UV필터와 뭔가 다른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UV필터는 일반 유리마냥 빛 반사가 꽤나 잘되었던 반면, MCUV필터는 그것에 비해 빛 반사율이 적더라구요. 그리고 얼핏 본 것 같은, 빛 반사시 색깔이 일반 UV필터와 다르다... 라는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일..

kawa A340-200 KA515A (KCFS-241) Incheon to Narita

● Route : Incheon (ICN/RKSI) → Tokyo (NRT/RJAA) ● Aircraft : Airbus A340-200 ● REG NO. : KCFS-241 Normal ● ETD : 15:40(Local) / 0640z ● ETA : 17:50(Local) / 0850z ● ATD : 15:40(Local) / 0640z ● ATA : 17:32(Local) / 0832z ● ZFW : 349.9 (x1,000) lbs ● Fuel : 61.5 (x1,000) lbs (23.5 x1,000lb used) ● FLT Time : 1H 52M 오랜만에 일지로 찾아뵙는 KAWA의 불량조종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하루종일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뿌려대고,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