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사용한지도 올해로 13년 째. 지난 2000년 처음 휴대전화를 개통한 이후, 계속 한 번호만 사용해왔고, 그때문에 스마트폰은 커녕 3G폰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2G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서 018 국번을 쓰는 최후의 1인(!) 이었지요=_=; ) 주변에서 스맛폰이나 3G폰 써라~ 라고 권유가 들어올 정도였습니다만, 사실 저는 2G폰도 큰 불편없이 쓰고 있었던지라, 휴대폰 교체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에 구매한 이후 지금까지 사용하던 휴대폰이 오작동을 시작한게 아마.. 1년 전 쯤이었을겁니다. 전화 알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키패드 역시 노화되서 잘 눌리지 않기도 하였구요. 뭐... 나름 손에 익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