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신년 달력을 받았습니다. 활동중인 모 동호회에서 1년간 찍은 사진 중, 잘찍은 사진을 골라 달력에 삽입한 비행기 사진 달력으로, 몇년 전부터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탁상달력이지요. 제 사진이 달력에 들어가있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장비며 스킬이 부족한 탓에 기회만 옅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쨌거나, 이번에도 지인분들 것 까지 해서 수량구매(!)를 했는데, 물건을 서울로 보내, 거기서 1차적으로 나누고, 최종적으로 직접 배송(!)할 것만 별도로 가져왔구요. 이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가고, 환타스틱한 2013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 예감이 들지만, 가는 시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ㅜㅜ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2012년 한해도 고생많으셨고, 2013년 한 해도 이루고자 하시는 일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