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Posky B777 기체와 PSS B777 Panel의 merge를 했고, 그럭저럭 비행이 가능한 수준인지라, 그간 그 merge데이터를 토대로 비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묘하게 위 아래로 출렁거리는 현상이 거슬렸는데, 이번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메모장(!)을 열어보았구요. Aircraft.cfg와 AP_control_coeffs.dat 의 일부 데이터를 수정, 출렁거림 없이 안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하게끔 수정하였습니다. 기타 상승/순항/하강/자동착륙 역시 계속해서 테스트중이구요. 전에 비해 확실히 안정적으로 날아가는 듯 합니다. Merge파일은 KAWA 홈페이지의 Fleet Page 내, B777파트 (PoSky 모델)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p.s ...B777의 모든..

Windows7이 나온지도 한참 되었지만, 아직도 주변에서는 XP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부터서도 그동안 몇가지 호환성 문제(!)로 인해 XP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는 슬슬 새로운 운영체제로 넘어가야할 듯 합니다. (Win7 64bit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었던 Flight Simulator 관련 애드온들의 정상작동 및 라이센스 인증이 정상적용됨을 확인하기도 했고, 주 거래 은행 인터넷 뱅킹 역시 Win7 64bit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굳이 XP를 고집할 이유가 없겠더라구요.) Win7 64bit로 넘어갈려고, 서랍속에서 굴러다니는 램도 추가 (32bit는 4기가 이상은 인식을 못하니 4기가만 꽂아놓고 나머지는 빼놓았었습니다ㅜㅜ) 이제 Win7 64bit만 설치하면 되는데... 역시 문제는 ..

지난달, 태국 홍수로 인해, 굵직굵직한 하드디스크 제조사들의 공장이 물에 잠겼고, 그때문에 하드디스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일반 하드를 비롯한 모든 하드 디스크들) 제 경우는, 다행히 막 오르기 시작할 타이밍에 1Tb 외장하드를 구매한지라, 정상가격(?)에 업어올 수 있었는데, 결재 후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제가 구매한 쇼핑몰의 외장하드 가격도 확 올랐더랍니다. :: Seagate FreeAgent GoFlex Ultra-Portable 3.0 구매기 보러가기 :: 모처의 뉴스에 따르면, 현재 하드디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가격인상은 불가피하며, 올 연말쯤 되면 1테라바이트 외장하드를 기준으로, 가격이 20만원선에 육박할지도 모른다고합니다. 20만원이면... 제가 산 가격의 거의 두배 가..

● Route : New Chitose (CTS/RJCC) → Incheon (ICN/RKSI) ● Aircraft : Airbus A330-300 ● REG NO. : KCFS-222 Normal ● ETD : 14:00(Local) / 0500z ● ETA : 17:15(Local) / 0815z ● ATD : 14:00(Local) / 0500z ● ATA : 17:02(Local) / 0802z ● ZFW : 341.4 (x1,000) lbs ● Fuel : 60.5 (x1,000) lbs (25.0 x1,000lb used) ● FLT Time : 3H 2M 11월도 어느덧 중반으로 접어들어가고, 단풍 역시 절정에 이르른 가운데, 오랜만에 일지로 인사올리는 유이군(!)입니다. 지난 11월 8일이..

집앞에 상가 건물이 하나 둘 완공되고, 어떤 가게들이 들어오려나~ 궁금해하던 도중, 공사가 끝나자마자 가게 하나가 들어왔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24시간 편의점+_+! 편의점이 기다려졌던게 다름아닌 교통카드 충전 때문이었지요. 이동네는 교통카드 충전소가 없어서, 아랫동네까지 내려가야 했으니까요ㅜㅜ 교통카드 충전은 물론이고, 급한 아이템들(절대 미성년자 점화/섭취금지 아이템이라고는 말 못함)을 지를 수 있어 좋을 듯 싶습니다~.

모 건설업체의 워크아웃으로, 건설권이 타 회사로 넘어가고, 그간 방치되다 시피 했던 공사장도 어느새 입주자를 맞을 준비가 될 정도로 꾸며졌습니다. 간혹 점등 테스트 목적으로 단지내 조명을 켜놓곤 하는데, 낮에 보는 모습과 밤에 보는 모습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더랍니다.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다지만, 낮에는 공사 차량들이 보여서 그런지 영락없는 공사장 모습이니까요. 저 아파트가 완공되고, 저 멀리 복합 쇼핑센터가 완공되면... 이제 이동네도 활기좀 띄려나 싶습니다. 아직까지는 동네가 어수선하고 휑한 분위기를 지울 수 없으니까요.

전부터 자료백업 및 이동 목적으로 휴대용 외장 하드디스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당시 외장하드 가격이 비싸기도 했고 때문에 DVD로 구워서 가지고 다니거나, 저용량 데이터들은 USB메모리나, MP3플레이어의 외장 메모리에 넣어다니곤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크기가 점점 커짐에 따라 저녀석들로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휴대용 외장하드디스크를 물색하던 중, 제품 하나를 선택/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조사는 헬게이트 시게이트로, FreeAgent GoFlex Ultra-Portable 3.0 제품인데,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USB 3.0을 지원하는 녀석이고 USB 3.0 단일 규격이 아닌, 별도의 모듈을 통해 Firewire나 USB 2.0, E-SATA로 변환시켜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

광주에서 유일하게 버스전용 중앙차로가 존재하는 수완지구. 서울처럼, 버스중앙차로제를 시행할 것에 대비해 미리 중앙차로를 만들어놓기는 했지만, 정작 버스는 이곳으로 다니지 않고, 중앙차로 진입구간에서 차선 위치가 달라지는지라 사고만 발생시키는 골칫덩어리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결국, 끊임없는 민원 제기결과 저 중앙차로는 내년부터 철거될 예정이라 합니다. 버스전용 중앙차로 때문에, 임방울대로 중 수완지구 구간에서는 U턴이 불가능했는데, 중앙차로가 철거되고 나면 유턴하기도 편해지고 차량 소통도 한결 더 원활해질 듯 합니다.

집에서 옆동네까지 일보러 자주 건너가곤 하는데, 버스를 타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걸어가기도 애매한지라 자전거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공항이나 기차 출사갈때도 제 역할을 독톡히 해내는 녀석이기도 하지요. 뭐 메이커있는 고가형 자전거는 아니지만, 나름 24단 기어에 타이어도 두툼한 오프로드용(!)으로 끼워놓은 전투용(!) 자전거입니다+_+ 이녀석을 타고 6.5km 떨어진 공항까지 20분만에 주파할 수 있는 잘나가는 녀석이지요~. 오늘, 전에 살던 동네 (...라고 해봐야 버스 4정거장 거리)에 볼일이 있어서 자전거를 꺼내는데... 앞바퀴 상태가 영 좋지 않더랍니다. 휠 상태를 보고 '어떤 x이여...'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브레이크 닿는 부분을 억지로 휘어놓아 휠이 완전 바보가 되었습니다=_=;;..

차기 MP3 Player도입 계획에 따라 여러 mp3들이 경합(!)을 벌였고, 그 속에서 당당히 승리한 J3. (...무슨 국가사업하냐..=_=; ) 작년 11월달에 질렀으니~이녀석을 지른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몇번 쓰다보니 손에 익기도 하고, 이제는 이녀석에 완전히 적응해버린 탓에, 다른 물건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랍니다. 제 경우에는, wifi나 기타 잡다한(!)기능은 필요없고, 음악감상 및 심심풀이용 동영상 감상 정도만 되면 되는지라 만족하며 쓰고있구요. 사실 J3 이녀석도 기능은 은근히 많은편입니다. 플래쉬 플레이어, 전자사전, 타이피스트, 텍스트뷰어(...오피스뷰어면 더 좋았겠지만요ㅜㅜ), 이미지뷰어 등이 있는데 이런 기능을 놀리기 아까워, 잡다하지만 나름 여러 방면으로 굴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