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525

호리에 유이 6집 :: Darling :: 드디어 도착 >_< //

호리에 유이 6집 :: Darling :: 한정판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1월말 경, 공동구매로 지르게된 6집은 대략 배송미스...로 인해 한달 반만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일단 포장을 처참하게 풀어헤치기 전에 심호흡 먼저 하고 포장을 뜯어보았습니다. 도착한 시디. 우체국 익일 특송으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먼저 운영자들에게 보내고, 운영자분들이 공구 신청한 회원들에게 직접 국내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번 공동구매가 진행되었구요. 깨지지 않게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뽁뽁이 사이로 겉 케이스가 살짝 보이네요. 드디어 꺼냈습니다. 아니메이트 특전인 클리어파일과 함께 본 6집 시디가 들어있네요. 클리어파일은 큰것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작은 사이즈였습니다. (A5사이즈 정도) 외부 케이스가 4집과 ..

대한항공 컨테이너 박스. 과연 그 정체는?

서울역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부평IC로 나왔지요. 작전동 홈플러스 앞에서 내려, 583번으로 갈아탈랬는데, 생각해보니 버스카드가 아닌 현금승차를 했던지라... 환승하지 않고 계속 가기로 하였지요. (어차피 환승 안해도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니...) 그때 작전역 인근 시장. 뭔가 익숙한, 하지만 왠지 이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대한항공 항공기 컨테이너였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무려 고기들이 나오고 있었지요. 탑차 개조를 하는데 비용을 줄이려 일부러 저 컨테이너를 구매해서 사용하는줄 알았습니다만, 진짜 이유는 저 뒤 가게에 있었습니다. 저곳은 제주산 돼지고기 유통 도소매점이었습니다=_=; 비행기편으로 고기를 부치고... 트럭을..

홈 네트워크 구성을 끝마쳤습니다~.

그동안 계획해오던 홈 네트워크 공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네트웍에 연결될 컴퓨터는 총 세대. 그 중 한대는, 메인컴퓨터... 나머지 두대는 클라이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번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장비는 바로 무선인터넷 공유기. 집 구조상 유선으로는 도저히 각이 안나오기 때문에... 결국 무선방식을 이용하기로 한거죠. 일단 인터넷 공유기이자 이번 공사(?)의 핵심아이템인 무선인터넷 공유기. 모델은 ipTIME G104이고, 무선공유 및, 유선포트가 4개 달린 유무선 공용 공유기죠. 인터넷으로 주문한 아이템이고, 가격은 저렴한(?) 39500원. (무료배송) 사실 랜스토리 스카이 v2로 할려고 했지만, 설정부분에서 조금 더 세세하게 들어갈 수 있어 급히 아이템 변경이 이루어지기도 했지요. 보급형..

대한항공 B787 셀폰 스트랩

영화티켓+저녁밥(이라 읽고 김밥&라면이라 해석한다)과 뺏어온교환한 대한항공 B787 셀폰 스트랩입니다. 저녀석의 정체는 휴대폰 액정닦이구요. 극세사포가 폴더형식으로 접혀있어 아래 사진처럼 쫙 펴고 닦아야합니다. 폴더형식이다보니 스트랩치고는 꽤 뚱뚱하네요. 저 물건은 지난 에어쇼때 대한항공 부스에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Cresyn e700을 질렀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서브 이어폰 구매를 완료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제가 쓰는 이어폰은 총 세개가 되었는데요~.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인 : Sony MDR-EX90LP 서브1 : Sennheiser MX400 서브2 : Cresyn e700 사실 젠하이저 MX400도 인도어에서 사용하기에는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크레신 e700이 전부터 끌려왔달까요? 지금 아웃도어용이자, 하루중 가장 많은시간동안 저와 함께 하고있는 EX90입니다. 소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한 고음, 그리고 반 커널형식의 특성인 착용시 편리함 때문에 아웃도어에서는 언제나 이녀석과 함께죠. 올 2월에 구매했는데 사용한지 반년이 넘어가기도 하고, 유닛부분에 적어진 SONY로고도 지워져버렸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하여 진동판은 확..

죽음의 노선 『봉선 37』 저상버스 2대 투입

광주 시내버스 중에서 사람 많이 타기로 악명높은 봉선 37번. 구 222, 385와 777번 노선을 적절히 혼합한 덕분에 저 버스를 타야한다면 종점에서 타지 않는 이상 앉아서 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출근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강남구간의 압뷁과 같습니다. (심지어 가장 사람없을 오후 2~3시타임에도 빵빵~ 하니 입석 태우고 가죠.) 각설하고...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그 죽음의 노선 봉선37번에 저상버스 2대가 투입되었지요. (5045, 5105호) 안그래도 좌석수 적고 입석 많이 못태우는 저상버스...=_=... 아침 학교가는길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날 등교길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뷁! (↑ 학교앞에서 찍은... 타고온 버스... 학교와 집 구간은 저 노선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