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중에서 사람 많이 타기로 악명높은 봉선 37번.
구 222, 385와 777번 노선을 적절히 혼합한 덕분에
저 버스를 타야한다면 종점에서 타지 않는 이상 앉아서 갈 생각은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상 좋습니다.
출근시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강남구간의 압뷁과 같습니다.
(심지어 가장 사람없을 오후 2~3시타임에도 빵빵~ 하니 입석 태우고 가죠.)
각설하고...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그 죽음의 노선 봉선37번에 저상버스 2대가 투입되었지요. (5045, 5105호)
안그래도 좌석수 적고 입석 많이 못태우는 저상버스...=_=...
아침 학교가는길에 걸려버렸습니다.
그날 등교길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뷁!
(↑ 학교앞에서 찍은... 타고온 버스... 학교와 집 구간은 저 노선만 운행...=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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