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일부로 개편되는 철도 시간표. 그중에서 가장 큰 뉴스거리는 바로, 군산선과 장항선의 연결, 그리고 경의선, 경원선을 제외한 모든 통근열차 폐지. 오늘 군산선을 다녀왔습니다. 비록 마지막으로 운영할 날이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 남은 일주일동안 열차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이 되기 위해, 오늘도 열차는 출발합니다. p.s 열차 운전실 사진촬영을 허락해주시고 오늘도 안전한 운행 해주신 기관사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