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 1312

kawa A330-300 (KCFS-221) to Narita (New Tokyo Intl Airport)

무척 간만에 인천 → 나리타 루트를 뛰어보았습니다. 기종은 Airbus A330-300 (Wilco). 이번 비행은, 전부터 미뤄왔었던 3D Lights Redux의 설치를 끝낸 후, 라이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하였구요. ...당연히 라이트 테스트인지라 낮보다는 밤이 좋을 것 같아 야간비행을 뛰어보았습니다. 현재 Kawa항공기 중에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이, Airbus계열은 A330-300이고, Boeing계열은 B737(-400, -800WL), B747-400, B767-300인데 그 중, B767-300을 제외한 나머지 기종에 라이트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윌코(Feelthere)사 항공기들에 라이트가 잘 먹히긴 했지만, B767은 랜딩라이트/택시라이트가 별도로 작동하지 않..

about kawa (Virtual) Airlines 2편 :: Seond Season ::

2002년, 한국의 Flight simulator계 가상항공사에 새로운 항공사가 출현하였다. 그 가상항공사의 이름은 Kawa. 기존 가상항공사의 틀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 이 가상항공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빠른속도로 성장해 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군 입대라는 커다란 장벽 앞에 짧은 운영을 마치고 문을 닫아야만 했던 Kawa. 그리고 2년간의 공백 뒤에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아직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사람들이 기다려왔던만큼, 벌써부터 그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 1편 보러가기 :: ---------------------------- ▒ Prepare Operation ▒ 아직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완전히 잊혀진 ..

about kawa (Virtual) Airlines 1편 :: First Season ::

2001년 언젠가. 지인분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알게 되었다. 그 게임의 이름은 『Flight Simulator2000』(Microsoft제작) 사람들은 Flight Simulator2000를 『이미 게임의 수준을 넘어선 게임이다』 라고 말을 자주 했었고,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국내에서도 본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라 해야할까? (높은 난이도와, 높은 시스템 요구조건, 그리고 제대로 즐기려면 조이스틱까지 필요했으니까... 물론 차기버전도 변함없다) 확실히, 그동안 접해왔던 게임과는 차원이 달라서, 처음 접했을 때는 이걸 무슨재미로 하나... 싶기까지 했다. 실제로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제약이 너무나도 많지만, 이녀석이 있음으로 인해 그 누구라 할지라도『하늘로의 꿈』은..

kawa A330-300 KCFS-221 to Hongkong

저녁시간대의 비행. 저녁햇살이 수면에 쏟아져 내리는 가운데 항공기는 비행운을 길게 늘어뜨리며 홍콩 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기종은 A330-300. 윌코 A330-300모델이지요. 간단하게 비행하기는 좋지만... 신경쓸게 많아서 (여러가지 버그로 말이죠..ㅜ.ㅜ; )... 그냥 기존에 쓰던 PSS330으로 넘어갈까... 고민하게 만드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FS9] Wilco Airbus vol.2 ...그중에서도 A330-300에 대해...

FS계에 있어, FS2002시절 출시된 PSS330시리즈 이후, 두번째로 발표되는 FMC가 장착된 상용항공기, 윌코 에어버스 vol.2 이미 에어버스 vol.1이 호평을 받은지라 후속버전인 vol.2역시 어떠한 퀄리티로 우리를 기쁘게해줄 것인지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이후, 몇몇부분에 있어 실망할 수 밖에 없었지요.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뭐 세세한 부분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문제를 잡아내겠지만... 일단은 항공기의 생명인 『비행』과 직결되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FMC (MCDU)버그로 이미 외국의 포럼에도 올라온 내용입니다. 1. EFOB (예상 잔류연료량)수치가 실제와 맞지 않는다는 것. → 연료 소모량이 터무니없이 낮아, 이 수치만 믿고 비..

[FS9] kawa B737-800WL in Muan INTL Airport

2007년 11월 8일, 무안군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국제공항이 운영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남해안권 하늘길이 열렸습니다. 비록 아쉽게도, 개항 1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이 많은편은 아니지만요. 서남해안권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만큼 아무쪼록 좋은쪽으로 발전방향성을 연구하여 공항을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네요. 그에 발맞춰서 Flight Simulator(이하 FS)용 무안공항 시너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2007년 내에 공개가 되어야했겠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 무안공항 시너리. 그 전에, 그동안 FS2004용으로 제작한 시너리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8월 16일 : 광주공항 제작 2007년 8월 18일 : 김포공항 제작 2007년 8월 ..

kawa 1st Season Aircrafts

kawa 1st Season. 2002년 1월 7일 처음 만들어져 그해 말인 12월 20일 1기를 종료하였습니다. 1st Season때는 총 19대의 정식기체와 4대의 비정식 기체가 존재하였지요. 도색은 지금의 2nd Season과 비슷하지만, 노즈부분과 꼬리부분의 로고가 조금 더 개선되어 반영된 만큼, 1기 기체들의 로고는 조금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항공기 등록번호 체계는 국적기에서 볼 수 있는 HL 부호를 사용하였고, 엔진 타입과 개수에 관계없이 7001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비즈니스 항공기의 경우 710x대 번호를 사용하였구요.) 그리고 현재 kawa의 편명이 KA로 시작하지만, 당시에는 KW로 시작하였다는 점도 다르지요. 또한 항공기별 거점공항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 그 공항을 중심으로 움직였..

kawa A330-300 Nanaka x Koko (KCFS-224) to New Chitose

그러고보니 요즘들어서 비행빈도가 부쩍 늘었네요. 전처럼의 장거리비행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가까운 동네인 일본정도는 자주 들락거리고 있으니까요. (뭐니뭐니해도 비행의 참맛은 저~기 지구반대쪽까지 날아가는건데 말이죠=_=; ) 그나저나... 저 에어버스는 잔류연료 예측량 보는게 조금 애매해서.. (라기보다 전에 쓰던 PSS랑 달라서...) 출발전 연료보급시 얼마를 넣어야될지 난감할때가 있더라구요. 대충 집어넣고 가는데 가다가 엔진 안꺼지는게 신기할 정도. 뭐 여하튼... 그렇게 평소에는 잘 몰지 않던 A330-300기종을 요즘들어 자주 몰고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도색...때문이려나요=_=? Love.. Destiny.. Fate.. kawa 2nd Season

[FS9] Asiana Airlines B737-500 HL7250

kawa라는 가상항공사를 만들고 나서부터는, 통 실제 항공사 도색의 항공기들을 몰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FS를 재설치 하면서, 실존 항공사 텍스쳐도 설치 그중에서 아시아나 B735항공기를 몰고 김포에서 목포까지 비행해보았습니다. 무안공항 개항 이후, 목포공항의 여객수송기능은 상실되었지만, 이렇게 게임상에서 나마 목포공항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랄까요? 루트는 RKSS - SID -> OSN - B576 -> KWA - STAR -> RKJM 이고, 순항고도는 FL220 으로 운항하였습니다. p.s 요새는 통 일지 쓸시간도 없다보니... FS를 설치한다 해도 자주 몰고다니는 비행기와 국내공항 몇개 시너리만 설치하게되네요. 게다가 데스크탑에 비해 사양이 좋은 노트북은 안티앨리어싱이 적용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