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어째 딱 맞는게 하나도 없다냐...

SONY MDR-EX600 구성품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이어버드입니다. 총 7개 사이즈의 팁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이어버드를 선택하는데 있어 한결 더 여유롭습니다. ...제 경우 현재 M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좀 애매합니다. M팁은 뭔가 헐거운 느낌이고, 그런다고 한단계 더 큰 (직경은 M팁과 같고, 길이만 조금 더 깁니다.) ML팁을 사용하면 귀에 꽉 들어찬 느낌이 들구요.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약간 걸렁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_=) 소니의 경우, 이어버드가 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고음이 날카로워지는 특징이 있는데, M팁을 끼우면 고음이 많고, 그런다고 ML팁을 끼우면 고음이 확 죽고.. 완전 애매합니다. 일단 이물감 심한 ML팁은 착용 느낌이 안좋아서(!) M팁으..

[FS9] 6월 28일부로 복선화된 B576항로, FS의 AIRAC 1207에는 적용이 되었을까?

어제인 6월 28일부로 서울에서 제주 구간을 지나는 B576항로의 오프셋 절차가 삭제되고, 대신 B576항로 좌 우로 복선항로가 신설되었습니다. (관련 글 보러가기) 아직 국해부 AIP Chart등에 정식 업데이트가 된 것은 아니지만,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항로 운영을 시작하였고, 조만간 차트들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런 업데이트가 있을 때면, 실제 항공차트는 물론 Flight Simulator에 적용되는 Navigation Data인 Navigraph사의 AIRAC 업데이트를 기대하게 되는데 마침, 새로운 AIRAC이 발표될 날짜에 맞춰 항로가 복선화 된지라, 과연 이번 AIRAC에 이 사항이 반영되어있는지 관심이 가더랍니다. 28일 저녁, 메일함에 새로운 AIRAC이 발표되었다는 메일이 들어오..

서울-제주구간 복선항로 운영 (Effective 1600UTC 27 JUN 2012)

2012년 6월 27일, 한국시간 새벽 1시부터 서울-제주구간 항로가 복선으로 운영됩니다. 신설항로는 Y71, Y72로, 항로운용 최저고도는 FL140이고, 단방향 항로로 운영되며, Y71항로는 South Bound, Y72항로는 North Bound 항로입니다. 이번 서울-제주구간 항로 복선화로, 그간 만성 교통체증(!)을 겪었던 B576항로의 체증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항공기 수용량이 약 48% 증가되고(시간당 56대→83대), 연간 133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38.6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이 예상됩니다. 또한, 항로 인근의 군 공역과 5.5km정도의 거리를 두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월페이퍼 하나로 여러군데 울궈먹기

#.1 #.2 이런저런 월페이퍼(!)를 적용해봤지만, 역시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은 이녀석이었습니다. 이 월페이퍼를 만든 이후, 이전 휴대폰 부터 mp3 player, 그리고 지금 휴대폰까지 모든 포터블 기기들의 배경화면이 다들 저걸로 도배(!)되어있습니다=_=;;; ...물론, 데스크탑, 노트북 역시 이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구요=_=;; 이거보다 더 맘에 드는 녀석이 나오면 그때 다른걸로 넘어가기야 하겠지만, 지금껏 한 삽질(!)을 생각하면, 당분간 다른 월페이퍼로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_=

짜리몽땅한 KTX

광주역 (17:10)을 출발하여 용산역 (20:19)으로 향하는 KTX 제 614 열차 요즘 통 기차사진을 안찍은 사이, 열차 운행시간이 많이 바꼈더랍니다. 예전처럼, 오후 5시쯤 되면 상행선 기차가 제법 지나가겠지 하고 후다닥 일을 보고 광주선 선로로 달려왔습니다만 이녀석이 지나가면 거의 40분 후에 하행선 새마을호 한대가 지나가고, 또 40분 남짓 기다려야 하행선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등, 시격이 상당히 벌어져 있더라구요. 마침, 타이밍 좋게도 용산으로 향하는 KTX 한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여객열차 중, 단일편성으로 가장 긴 길이 (약 385m)를 자랑하는 KTX도, 430mm 최대망원으로 잡고나니, 짜리몽땅 그 자체네요~. p.s 코레일 로지스 언제부터 막아버린건가요=_=;;;

kawa B767-300ER KA2513 (KCFS-225), Gimpo to Gwangju

오랜만에 비행하면서 스크린샷으로 비행 기록을 남겨보았습니다. 정식 비행일지는 아니고, 가볍게 비행한 정도로 끝냈고, 이번에는 B767을 가지고 국내선 비행을 해보았구요. 구간은 김포→광주 구간으로, 시간표는 KAWA 정식 시간표대로 하되 기종만 달리하였습니다. 사실, 출발부터 도착까지 야간비행만 하게 되는 경우, 어지간하면 스크린샷을 찍거나 일지를 작성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일전에 소개했던 Zinertek 사의 B767 HD VC Texture를 설치하기도 했고, 나름 꾸며놓은 광주공항의 야경을 감상할 겸 겸사겸사 스크린샷을 쭉 나열하는 형식으로 비행기록을 남겨보았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저녁. 김포공항 17번 스팟에 주기중인, B767-300ER 입니다. 이번 비행은, 앞서 소개했듯 ..

Level-D B767 VC 텍스쳐를 살짝 손보았습니다

얼마전 소개한 Zinertek 사의 Level-D B767용 HD VC Texture의 야간 VC텍스쳐를 살짝 손보았습니다. (해당 애드온 소개글은 이곳을 클릭하세요) 자세한 수정사항(!)은 아래 스크린샷을 보며 이야기 하겠습니다. 기존 Zinertek 사의 Level-D B767용 HD VC Texture입니다. 아날로그 계기 백라이트가 노랗게 나오는건 참 좋았지만, PFD며 ND, EICAS 등의 CRT 디스플레이까지 노랗게 나오길래, 실제 B767도 그런가 하고 A.net에서 실제 B767의 야간 패널을 뒤적거려보았습니다. 실제 B767의 계기패널입니다. 아날로그 계기들은 노란색 백라이트가 달려있어, 전체적으로 노랗게 나오는 반면, PFD나 ND 등은 노랗게 나오지 않고 제 색깔을 내주더랍니다. P..

술 좀 곱게 마십시다

집앞 편의점 벤치에서 술마시던 사람들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더니 비명소리도 들리고 편의점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안그래도 심야시간에 큰 목소리로 떠들어대서 매너 드럽게 없는 인간들이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구요=_=; ) 병맥주였는지 맥주병 깨지는 소리도 들리고, 의자가 날아다니더랍니다=_=;; 한쪽에서는 말리고, 한쪽에서는 싸우고 가관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편의점 내부까지 들어가서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심야의 추격전(!)까지 벌이더랍니다. 신고가 들어갔는지 경찰이 출동하고, 진상파악 후 관계자들을 전부 수거(!)해가는데, 연행되는 과정에서까지 난동을 부린 탓에 전부 차량에 태우기까지 꽤나 시끄럽더라구요. 일이 커진게 새벽 3시 30분 가량이고, 사건(!)이 마무리 된 시간은 대..

제가 제작한 국내시너리들을 일제 점검하였습니다.

요 며칠, 틈틈히 남는시간을 활용하여 삽질(!)을 해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만들었던 시너리를 한번 싹~ 손보았고, 그 외에 다른 시너리 작업도 해보았구요. 그동안 작업 내역을 스크린샷 첨부하여 올려보았습니다. 작업은, FS2004와 FSX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6월 15일자 업데이트) FS2004 / FSX 모두 적용 김포, 광주, 김해, 청주, 무안 다섯개 공항의 유도로 간판 중, 활주로 진입 간판 표기 순서를 실제와 동일하게 바꾸었습니다. 유도로와 가까운 쪽부터, 활주로번호 / 유도로이름 이런식이 되게끔 재 배치 하였구요. 그 외에, 광주공항 T1/T2 유도로 중간 P 유도로 한복판에 서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북측 로컬라이저/남측 글라이드 슬로프 안테나 중복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FS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