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17:10)을 출발하여 용산역 (20:19)으로 향하는 KTX 제 614 열차
요즘 통 기차사진을 안찍은 사이, 열차 운행시간이 많이 바꼈더랍니다.
예전처럼, 오후 5시쯤 되면 상행선 기차가 제법 지나가겠지 하고 후다닥 일을 보고 광주선 선로로 달려왔습니다만
이녀석이 지나가면 거의 40분 후에 하행선 새마을호 한대가 지나가고,
또 40분 남짓 기다려야 하행선 무궁화호가 지나가는 등, 시격이 상당히 벌어져 있더라구요.
마침, 타이밍 좋게도 용산으로 향하는 KTX 한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여객열차 중, 단일편성으로 가장 긴 길이 (약 385m)를 자랑하는 KTX도, 430mm 최대망원으로 잡고나니, 짜리몽땅 그 자체네요~.
p.s
코레일 로지스 언제부터 막아버린건가요=_=;;;
'기차이야기 > 기 차 사 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역을 통과중인 하행선 KTX (2) | 2012.11.21 |
---|---|
오랜만에 광주에 온 누리로호 (4) | 2012.09.13 |
호남선을 달리는 KTX 산천 (8) | 2012.06.12 |
따뜻한 봄날, 오랜만에 광주선 출사입니다 (13) | 2012.04.01 |
도시간 준 고속열차 ITX 청춘 (靑春) (13) | 201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