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선정리?!


그동안 잘 쓰던 케이스인 GMC H-70 풍2.
하지만 변변찮은 선정리도 하지 않고 그냥 쑤셔넣기 신공으로 써온지라, 이참에 선정리라는 인류 최후의 과제(!)에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들어오는길에 케이블타이 하나 사가지고 와야지... 했는데 그걸 깜빡해서 다시 나갈려고 하니,
날씨도 춥고, 귀찮기도 하고, 그냥 서랍속에 쌓여있는(?) 스트랩을 이용해서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저것 묶고 조이고, 한쪽으로 넘기고...를 반복해서 선정리를 끝냈습니다.....만... 어째 선정리 하기 전이나 후나 똑같은 것 같네요=_=;
선정리라기보단...그냥 선 포박(!)작업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요.





파워에서 나오는 굵직한 선들을 한쪽으로 모아서 묶고, 케이스에서 나오는 선들 역시 안보이게 한쪽으로 싹 몰아서 정리(?) 했습니다만,
어째 옆에서 보니... 이게 선정리를 한건지... 전처럼 한데 몰아서 넣어놓은것에 와이어질만 한건지 알 수 없게 되버렸습니다.

일단 파워에서 나오는 선들은 5.25inch 슬롯 옆에 몰아서 묶어놓았구요.
케이스 전면부 USB선들은 3.5inch 슬롯 옆으로 빼서 빙 돌려놓았습니다.
USB선들이 지나가는 자리에 후방 120mm팬 케이블까지 같이 묶어놓았구요.





SATA데이터케이블들은 이렇게 짧막짧막하게 묶어놓았습니다.
뭐 완전히 접힌건 아니니까 문제는 없겠지요.

그리고 소음의 주범인 전방 140mm팬 전원을 빼버렸습니다=_=;;;;
하드에서 열이 많이난다고는 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도 아니고 겨울이기도 하고...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 그때 끼우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단지 전방 140mm팬 하나만 뺐을 뿐인데 소음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후방팬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이렇게 하고나니 이제 CPU팬소리가 슬슬 신경쓰이기 시작했습니다=_=;;
...요즘 써모랩社의 BADA2010이 싸고 성능좋아서 잘나간다고 하던데 하나 업어올까....를 고민중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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