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화기 이야기 그동안 쭈~욱 2G폰만 쓰다가 스맛폰으로 바꾼지도 어느덧 5개월째. 확실히 스맛폰으로 바꾸고 나니, 이런저런 곳에 활용할 데도 많고 유용한 어플들로 인해 여러 방면에서 꽤나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뭐 요금제가 2G폰에 비해 다소 비싼지라 그 점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요. 54요금제를 사용중이고, 그에 따른 무료통화 300분과 무료문자 4000원 어치가 딸려오는지라 (어차피 통신료 내에 다 포함이겠지만요=_=; ) 통화료 부담이 적은건 사실인데... 문제는 이제 무료로 제공해주는 300분도 슬슬 부족해지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_= 문자야 카톡질로 해버리고, 단체 문자 같은 경우나 스맛폰이 아닌 사람들과 문자 주고받을 때만 기존 SMS나 MMS를 이용하는데 그마저도 문자쓰기 귀찮아서 ..

지난 8월 3일, SKT용 갤럭시S2 ICS 4.0.4 업데이트 발표 이후, FOTA로 펌웨어 업데이트 한 단말기에서 마켓 접속이 불가하다는 사례가 속출하였고, 약 일주일 뒤인 8월 9일, 이를 해결한 펌웨어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펌웨어는 UH07 버전으로, 펌웨어 파일 크기는 약 5mb이고, 개선사항으로는,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마켓) 접속불가능 문제를 해결한 것 한가지입니다. (FOTA 펌웨어에 누락된 Google Services Framework 어플만 별도로 추가한 듯 싶습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는 OTA로만 가능하다고 하며 (저 역시 OTA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다른 펌웨어 업데이트와는 달리, 어플리케이션 최적화 작업은 하지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속도가 빠릅니다. 이번..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갤럭시S2 4.0.4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몇차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긴 했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소소한 업데이트가 전부라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었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한 4.0.4 업데이트는 그야말로 깜짝 이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모든 통신사 단말기의 버전이 업데이트된건 아니고, SKT 모델 (SHW-M250S)에 한정되구요. KT나 LGT 단말기는 추후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듯 합니다. 마침 배터리도 빵빵하겠다, 와이파이도 연결되어있겠다 바로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펌웨어 파일 크기는 17.88mb고, KIES를 이용하거나, 무선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단말기 자체 업데이트인 OTA기능을 이용하여 업데이트..

SONY MDR-EX600 구성품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 이어버드입니다. 총 7개 사이즈의 팁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이어버드를 선택하는데 있어 한결 더 여유롭습니다. ...제 경우 현재 M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좀 애매합니다. M팁은 뭔가 헐거운 느낌이고, 그런다고 한단계 더 큰 (직경은 M팁과 같고, 길이만 조금 더 깁니다.) ML팁을 사용하면 귀에 꽉 들어찬 느낌이 들구요.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약간 걸렁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_=) 소니의 경우, 이어버드가 귀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고음이 날카로워지는 특징이 있는데, M팁을 끼우면 고음이 많고, 그런다고 ML팁을 끼우면 고음이 확 죽고.. 완전 애매합니다. 일단 이물감 심한 ML팁은 착용 느낌이 안좋아서(!) M팁으..

#.1 #.2 이런저런 월페이퍼(!)를 적용해봤지만, 역시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은 이녀석이었습니다. 이 월페이퍼를 만든 이후, 이전 휴대폰 부터 mp3 player, 그리고 지금 휴대폰까지 모든 포터블 기기들의 배경화면이 다들 저걸로 도배(!)되어있습니다=_=;;; ...물론, 데스크탑, 노트북 역시 이 월페이퍼가 적용되어 있구요=_=;; 이거보다 더 맘에 드는 녀석이 나오면 그때 다른걸로 넘어가기야 하겠지만, 지금껏 한 삽질(!)을 생각하면, 당분간 다른 월페이퍼로 넘어가기는 힘들어 보입니다=_=

한바탕 소나기가 내리고 난 후의 어느 주말 저녁날 소나기가 내려서인지, 날마다 뿌옇던 저녁하늘이 좀 더 맑아진 느낌입니다.

집앞 편의점 벤치에서 술마시던 사람들의 언성이 점점 높아지더니 비명소리도 들리고 편의점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안그래도 심야시간에 큰 목소리로 떠들어대서 매너 드럽게 없는 인간들이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될줄은 몰랐구요=_=; ) 병맥주였는지 맥주병 깨지는 소리도 들리고, 의자가 날아다니더랍니다=_=;; 한쪽에서는 말리고, 한쪽에서는 싸우고 가관이더라구요. 그러다가 편의점 내부까지 들어가서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나중에는 심야의 추격전(!)까지 벌이더랍니다. 신고가 들어갔는지 경찰이 출동하고, 진상파악 후 관계자들을 전부 수거(!)해가는데, 연행되는 과정에서까지 난동을 부린 탓에 전부 차량에 태우기까지 꽤나 시끄럽더라구요. 일이 커진게 새벽 3시 30분 가량이고, 사건(!)이 마무리 된 시간은 대..

#.1 #.2 하늘 하면, 인류가 동경해왔던 대상이기도 하고,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공간이기도 합니다. 최근들어 지인분의 도움으로 몇차례 직접 하늘을 날아볼 기회를 얻었는데, 역시 하늘은 선택받은 사람만 받아준다는 말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날아오르기 전부터, 플라이트 시뮬레이터라는 비행 시뮬을 통해 가상의 하늘을 접했고 이것도 어느정도 짬밥(!)이 쌓여 가상의 공간에서는 대부분의 비행기로 비행할 수 있을 정도의 스킬(!)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뭐.. 그런다고 완벽한거는 아니구요=_=) 실제로 비행 체험을 해보기 전까지는, 시뮬상으로 어느정도 비행이 되다보니, 실제 비행기를 몰면 혼자서도 잘 몰 수 있지 않을까+_+? 라는 생각을 간혹 했습니다만, 실기를 타본 후, 그 생각이 ..

갤럭시S2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4.0.4 버전 발표날짜를 놓고 카더라 통신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6월 1일 금요일,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다는 알림메시지가 들어왔습니다. 설마 정말로 4.0.4 버전 업데이트인가... 하고 바로 업데이트를 시작해보았구요. 일단 업데이트 할거냐고 물어보는 창에서 설치 버튼을 눌러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펌웨어 용량은 13.26메가구요. 펌웨어 용량이 작아서인지 업데이트도 금방 끝납니다. 업데이트가 끝나면 어플리케이션 최적화 작업이 진행되고, 이 작업이 끝나면 정상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업데이트 성공~. 팝업창 아래 기저대역 버전을 보니...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듭니다=_=;;; 기저대역은 지난번 업데이트때와 같은 UD18버전이구요. OS버전 역시 기대..

디아블로3 발매 전부터 디아블로3 광고를 붙이고 다니던 시내버스들~. 다른 게임은 몰라도, 유독 블리자드社 게임 광고들은 시내버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더랍니다. 예전, 스타크래프트2 때도 버스에 광고를 했었으니까요. ...저 버스를 타면, 바로 트리스트람으로 가서 세계를 평정할 수 있는걸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