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525

서민교통 마을버스 평동 701번

평동공단 ↔ 공군부대후문 ↔ 광주송정역(지하철 송정리역) ↔ 정광고 ↔ 광주여대 ↔ 운남주공9단지 ↔ 흑석사거리 ↔ 수완지구 이렇게 돌고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마을버스 평동701번입니다. 배차간격이 굉장히 여유로운(!)버스 (배차는 약 2시간정도)라서 시간 맞춰가지 않으면 쉽게 탈 수 없는 버스이기는 하지만, 수완지구에서 광주송정역(송정리역)까지 가장 빠른 시간내에 이동할 수 있는 버스입니다. (송정 700번과 다르게, 송정 중앙초등학교를 경유한다는 것이 포인트~.) 간혹 송정리역으로 기차타러갈때 이용하긴 하지만, 주로 이용하는 열차시간과는 연동되지 않더라구요. (자주 타는 열차중 목포발 광주행 무궁화호 1984열차와는 시간대가 비슷해서 간혹 타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사님도 무척 친절하셔서 탈..

i5-750시스템 조립 후, Flight Simulator9 프레임 테스트

이번에 조립한 컴퓨터 (조립기 및 스펙은 이곳에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같은 기본 프로그램들을 세팅해놓고 백업한 후, 본 시스템에서 얼마만큼의 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는지, FS9 프레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일지한편 쓸려고 했지만, 제 컴퓨터도 아니고 현재 시스템 사양에서 얼마만큼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볼 목적이었던지라, Ogawa님께 양해를 구하고 프레임 테스트를 시도해보았습니다. FSX를 돌리면 좋겠지만, FSX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애드온이 거의 없어 애드온 설치 후, 프레임 체크를 하기에는 부족한 관계로, 상대적으로 많은 애드온을 가지고 있는 FS9에서 테스트를 해보았구요. 테스트구간은, 바다, 육지등을 골고루 확인할 수 있는 신치토세→인천 구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본 테..

Flight Simulator Machine(!) 조립기~

이번에는 Ogawa님의 컴퓨터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견적을 뽑아놓고 부품들을 선정/조율한 후, 지난 토요일인 1월 23일 부품들을 주문하게 되었구요. 이번 컴퓨터는 주로 Flight Simulator를 돌리는데 사용되며, 그 외에 보통 가정용 컴퓨터와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일상에서 사용될 컴퓨터를 조립한게 맞겠지만, 아무래도 돌리는 프로그램들 중, 가장 고사양의 프로그램이 FS다 보니, FS를 쾌적하게 돌릴 수 있는 사양으로 맞추게 되었달까요?) 이번 조립에 사용된 부붐들은 위와 같습니다. 비용을 조금 더 아껴보고자, 최저가몰을 뒤적거렸구요. 원래대로라면 코어2쿼드 Q9550급으로 할랬지만, 가격대 성능비에서 i5쪽이 조금 더 이익인지라, 코어 i5시스템으로 최종결정하였습니..

[종료] 티스토리 초대장 (선착순 10명) 드립니다.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종료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

눈덮힌 동네~.

저녁노을에 물들어버린 눈내린 동네의 모습이 멋져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보았습니다~. 집 뒤로 늘어서있는 아파트들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산이 왠지 잘 어울리네요~. ...라고는 하지만, 저 아파트는 700미터정도 떨어져있고, 저 뒤의 산은 10km정도 떨어져있답니다... 사진 찍은곳부터 저 산 사이는 전부 평지라서 왠지 창밖 풍경을 보고있으면 거리감각이 둔해진달까요~? (시정이 좋은날만 저렇게 보이고, 보통은 뿌옇게 산 능선정도만 보입니다~.)

겨울 저녁하늘

집으로 오는 버스를 놓쳐버리고, 무료환승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덕분에, 인근까지 오는 버스를 잡아타고 그곳에서부터 걸어오는 도중 구름한점없는 겨울하늘이 눈에 들어와서 찍어보았습니다~. 아직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겨울하늘입니다. 여름같았더라면 시원한 색깔이었겠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하늘 색깔이 꽤나 차가워 보이네요. 근처 집들은 하나 둘 불을 켜서 어둠을 쫒아내고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횡단보도도 건너가구요~. 가로등도 하나 둘 주변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결국 20분 정도를 걸어 집앞까지 왔구요~. 해는 완전히 저물어, 하늘은 온통 검은색으로 뒤덮혔습니다. 지난주 초에 왔던 눈과, 그 전에 왔던 눈이 한데 섞여서 길은 온통 얼음판이 되어버렸습니다. 왠지 걸어가기 무서워지는걸요=_=;;;; 지난주 초에 ..

에~ 그러니까 바톤이라는걸 받아버렸습니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단, 폭파나 패스패스 등은 불가능합니다 ㅋㅋ)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 분과 그분들에게 그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해주셔도 좋습니다.)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 -=-=-=-=-=-=-=-=-=-=-=-=-=-=-=-=-=-=-=-=-=-=-=-=-=-=-=-=-=-=-=-=-=-=-=-=-=-=-=-=-=-=-=-=-=-=-=-=-=-=-=-=-=-=-=-=-=-=-=-= 참으로 참으로 잉여스러운 바톤의 발자취 (받으신 분은 닉네임을 써주세요) ..

오랜만에(?) 장거리 뛰고 왔습니다.

비상사태(!) 발생으로 인해 부랴부랴 대전에 갔다가, 대전에서 문제 해결(!)하고나니 이미 화요일 아침....=_=.... 그리고 화요일은 오전에 대전에서 출발해서 서울찍고, 다시 광주로 내려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올라갈때는, 급한나머지, 가장 빠르게 대전으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인 KTX를 이용했구요. 요새 통 무궁화만 타다가 간만에 KTX를 타니 역시 KTX가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문제는,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상행선 일지(!)는 없구요.) 일 다 끝내고, 서울에서 광주로 내려오는 동안 한숨 돌리며 차분하니 내려왔습니다. 제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있는 터미널은 상봉터미널이었구요. 마침 오후 5시에 광주로 내려가는 버스가 있어서 5시차 승차권을 발권하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