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525

3000명 한정제공 스타크래프트2 스카이패스 도착

지난달, 대한항공에서 이벤트 했었던 스타크래프트2 발매기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카드) 증정행사에 당첨(?)되었는지, 오늘 우편함에 대한항공에서 발송한 우편물 한통이 들어와있었습니다. 7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간 하려했던 이벤트는,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하루만에 한정수량인 3000개가 모두 마감되버린 탓에 이벤트를 한차례 더 실시하기도 했었지요. 선착순 747명에게는 스타크래프트2 일러스트가 그려진 수하물 태그도 증정하는데, 아쉽게도 거기까지는 운이 따르지 못했나봅니다. 여하튼, 카드만으로도 상당한 수확(?)인데, 어떻게 생겨먹은 물건인지 한번 구경해볼까요+_+? 예전에 마일리지 카드 재발급 받을때 이 봉투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왠지 봉투 디자인이 바뀐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봉투를 열어 속지를 꺼..

셔터 릴리즈 샀더니 뷰파인더가 바보됐습니다

셔터 릴리즈 구매하고 앗싸~ 하면서 야간출사를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전자식 뷰파인더 (EVF)에 백화현상 조짐이 보입니다=_=;; 완전 하얗게 되는건 아닌데, 주간 야외출사가 불가능할정도로 밝기가 올라가버린지라, 이건 뭐 대략난감. 어차피 하이엔드 카메라는, 일안 반사식 (SLR) 카메라와 다르게 미러라든지 그런게 없는 단순한 방식인지라 한번 뜯어보았습니다. 케이블이 살짝 빠져있다거나 접촉불량으로 이런현상이 일어난다면 다행이겠지만, 액정 수명이나 백라이트 (BLU) 문제라면 ...A/S맡기든지, 아니면 외부액정으로 촬영하든지 해야될듯 합니다. * * * 이쪽에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분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분해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분해한 사람에게 있으며, 경우에 따라 A/S가 거부되거나 많은 ..

오늘따라 노란색이 자주보입니다

오후에 잠깐 터미널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왠지 오늘따라 노란것(!)들이 자주 눈에 띄네요=_=;;; 20분동안(!) 버스기다리면서 심심해서 여기저기 셔터질하는 도중 지나가는 버스도 노란색~ 하지만 왼쪽의 처자는 하얀색(?!) (그...그러니까 절대 의도한거 아니에요!! (응?)) ...기분나쁘게(?) 이쪽은 안오고 반대쪽만 우르르 몰려지나가는 버스 색깔 역시 노란색=_=;; 길가에 피어있는 요녀석도 노란색+_+! 출퇴근시간에 걸리면 엄청 피곤해지는 저상 시내버스도 노란색~. ...하지만 제가 타야할 버스는 초록색..ㅜ.ㅜ p.s 어째... 카메라 EVF 상태가 안좋습니다..ㅜ.ㅜ; 밝기가 과도하게 밝아졌다 정상으로 됐다... 하는데, 이 증세;;; 곧있으면 LCD 죽..

창문밖이 시끄러워서 보니...

새벽에 창문밖으로 끼익 쿵~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두대가 보기좋게(!) 들이박았네요. 직진하는 차를 좌회전 하는 차가 들이박은듯 싶구요. 이동네... 특히나 집앞 사거리를 보면, 오히려 큰 도로보다 더 위험할 때를 느끼곤 합니다=_=;; ...왕복 2차선 도로... 게다가 바로 앞에 4거리가 있는데 추월한답시고 속도 올리며 지나가는 차들도 종종 있구요. 암튼 최선책은 방어운전인데, 요새는 그것도 안도와준달까요=_=;;;; 이 사고처럼 괜히 가만있는데 옆에서 들이대버리면... 대책없으니까요=_=; (심하게 들이박은건 아닌지라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견인차도 한~~~참 후에 오고, 출근시간 요 앞 사거리.. 대략 패닉상태였습니다=_=; ) p.s 예전같으면 막 싸우고 그랬는데,..

휴일오후, 버스를 기다리며

잠깐 볼일있어 나간 송정리. 마침 인근에 광주송정역이 있어서 기차 시간표 하나가지고 버스정류장으로 옵니다. 간김에, 청량리-평내호평구간 좌석조회를 해보니~ 황금시간대(!)는 전부 매진이더라구요=_=;; 혹시나 그때 서울가게되면 입석으로 가든지 해야될듯 합니다. 제가 탈 버스는 송정196번. 토, 일요일을 비롯한 휴일은 마을버스 701번이 다니지 않는관계로, 집으로 가는 버스는 196번 하나 뿐입니다. 날이 더워서그런지 역 광장이나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_=;;; 차도 많이 안보이구요. 반대쪽 정류장에는 나주로 가는 196번 버스가 서있습니다~. 수완지구행 버스는 대략 10분 후에 온다고 하네요. 휴일오후답게 한산한 버스. 평일같으면 입석 승객까지 태워서 북적북적하지만요~. 에어컨 바람구멍을 조정하..

후덥지근한 날씨

날씨가 맑다 흐리다를 반복하지만, 정작 비가 내리지는 않네요. 오전 내내 흐리다가 오후가 되서 화창한(!)날씨로 바뀌기는 했지만... 한참 구름끼어있을 때, 돌아다니다가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찍어본 사진. ...소나기라도 한바탕 시원하게 쏟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후덥지근 했습니다. 정말이지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버스에서 내리기 싫어질 정도더라구요..ㅜ.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1 #.2 장마답지 않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뭐 장마통에도 그랬지만, 한낮에 돌아다니는게 힘들정도로 덥더라구요. 지열이 모락모락(!)올라오는 도로가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 기다리는것도 곤욕이더랍니다. 햇살은 말 그대로 가스렌지 위에 올라가있는 것 마냥(!) 뜨겁구요. (...그러고보니 어제가 중복이었지요....ㅜ.ㅜ 왠지 통닭이 땡긴다 싶더랍니다;; ) 아무쪼록 더위에 건강잃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출사나갈때는 시원한 물 한통씩 꼭 챙겨다니세요 >_

출사 나갈때마다 흐려지는 날씨

희안하게, 날이 좋아서 출사나가면, 없던 먹구름이 생겨나 어둑어둑 해지고 곧 비를 뿌리더라구요=_=... 아직 장마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째 이번 장마는, 기후가 바뀌어버린건지 꾸준히 내리는게 아니고, 마치 동남아의 '스콜'처럼 기습적으로 쏟아 붓더라구요=_=; ) 여하튼, 지난 주말 출사때 찍어놓은 하늘사진(?)입니다. 7월 24일 토요일. 호남선 임시 누리로가 지나가던 당시의 하늘 상황입니다. 점점 먹구름이 몰려온다 싶더니, 찍고 약 20분 정도 지나니까 비가 무섭게 쏟아지더라구요=_=;;; 이렇게 어두워지면 사진찍기 힘들다니까요..ㅜ.ㅜ;; (당시 셔터속도가... 1/50정도로 패닝사진 찍기는 딱이었지만요=_=;...) (24일 출사기 보러가기) 7월 25일 일요일. 동네는 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