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525

이녀석과는 인연이 아니었을지두요...

지난 봄, 입양해서 몇달간 출사도 나가고 잘 쓰던 녀석. 하지만, 이후로 조금씩 문제를 발견해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EVF가 바보된 이후 완전 방치중입니다. 수리비용을 문의해봤는데 약 5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구요. 사실, 지금 쓰고있는 비슷한 스펙의 하이엔드급 컴팩트인 X85와 비교 해보았을 때, 오히려 그녀석보다 못한 화질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었지요..ㅜ.ㅜ 무엇보다 크기문제로 휴대성이 떨어졌던터라 일상스냅을 위주로 찍는 저에게 있어서는 수동식 줌과, 28mm광각, 그리고 일부 수동기능을 제외하곤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어떤 카메라를 골라야되나 고민중인데... 사실 열차나 항공기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주로 찍는건 일상생활 풍경인지라 굳이 큰 DSLR로 가야될 필요가 ..

시너리 공개 후 KAWA홈 22시간 트래픽 모니터 결과

일전에, 제작한 시너리들을 현재 KAWA홈 (당시 hosii.info 개인사이트)에 공개했을 당시, 2박 3일간 트래픽 초과로 마비가 되버린적이 있었던지라, 이번에는 KAWA홈과 블로그 두군데로 나눠서 트래픽 분산을 유도(?) 하였습니다. 보통 KAWA홈 트래픽이 많아봐야 2~30% 대 임을 감안하면, 이번 시너리 리뉴얼 덕분에(?) 오랜만에 50%대를 찍어보았습니다. (75% 넘어가면 빨갛게 바뀝니다~.) 블로그 카운터도 평소보다 더 올라가있구요. 아무래도 분산도 분산이지만, 평일 공개인지라 많은 분들이 한번에 몰리지 않았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많이 들어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하튼, 그동안 숙원사업(!)중 하나인 시너리 리뉴얼을 마무리 하였고, 이제 남은건 KAWA홈 리뉴얼...정..

날 샌 후 맞이하는 아침

#.1 #.2 정신없이 모종의 작업을 하다가 문득 창밖을 보니 아침해가 뜨고있었습니다. 『....평일인데...=_=.... 자야되는데=_=....』 시계를 보니, 시간은 이미 5시를 넘겨버리고, 지금 잤다가는 당연히 못일어날거 뻔하고... 결국 근성(!)으로 하루를 버티게 되었습니다. 왠지 오늘밤에는 잠 잘올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드네요~. 정신이 멍~하긴 하지만, 그래도 모처럼 맑은 아침하늘을 보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태풍올라오기 전날 새벽하늘도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기에 너무나도 아까울정도로 멋졌었지요 >_< ...다만 운전중이었던지라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ㅜ.ㅜ )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

하루종일 내리던 비도, 저녁즈음 해서 빗방울이 약해지고 서쪽 하늘에서는 햇살이 비치더랍니다. 아직 동쪽으로는 비가 내리는지 하늘에 무지개가 생겼네요. ...하나도 아니고 두개(!). (하나는 잘보이는데 하나는 흐릿 합니다.) 저녁에 생기는 무지개는 비를 몰고온다고 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햇빛이 비치는 것도 잠시, 다시 빗방울이 한방울씩 떨어집니다.

음주운전은 안되요!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저도 몇년전에 음주운전에 과속하는 트럭에 치인 경험도 있고... (당시에 출혈이 상당했다는데,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하더군요. ..경찰서가서 현장사진 보는데 ....죽음이었습니다=_=; ) 여하튼, 술마시면 운전대 잡으면 안됩니다=_=. 요새 대리운전 싸잖아요. 저 사진을 찍을 당시, 음주운전하던 운전자 두명과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끌려가더라구요.

케이스 부품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Blue Led들 단체 파업으로 대략 패닉상태에 빠져있던 중, 생각해보니 케이스의 경우, 부품이 무상으로 지원된다는게 생각나 이참에 필요했던 부품들을 무더기로 주문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마우스는 일단 마우스 본연의 기능인 클릭질(!) 만큼은 잘되는지라 그냥 쓰기로 하구요.) 어제, 주문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좌측상단부터 전면 패널용 3.5인치 슬롯 덮개, 핸드스크류 4개, 좌측하단은 HDD / Power LED, 확장카드 슬롯 블라켓 입니다. (블라켓의 경우 하나만 신청했는데 센스있게 두개 보내주셨네요+_+!) 그리고... 밤이 늦어서 바로 작업하지 못하는고로, 다음날이 되어서야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가장 까탈스러운 LED 교체작업입니다. 스크류를 통해 장탈착 할 수 있으면..

어째 Blue LED들이 단체로 파업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들 중, Blue LED를 쓰는 녀석들의 상태가 안좋다 싶더니, 어느순간 동시에 가버렸습니다=_=;;; 케이스의 Power LED가 Blue LED였는데, 깜빡깜빡거린다 싶더니, 어느순간 불이 들어오지 않더랍니다=_=;;; 다행히, HDD LED인 RED LED는 잘 들어옵니다만.... (요녀석은 중고라서 아마 수명이 다된듯 싶어요.) 파워 넣으면 온도계가 켜지는고로 일단 쓰고있습니다. (...LED만 교체하면 되는줄 알고, 전면 베젤 분리해봤습니다만... 실리콘으로 접착되어있더라구요=_=;;; 만약 교체한다면 LED하나때문에 베젤을 통째로 교체해야될듯 합니다=_=; ) 실제로 GMC에서 LED문제로 부품을 보내줄 때, 베젤을 통째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일단 문의해보고, 비용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