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창문밖이 시끄러워서 보니...

반쪽날개 2010. 8. 3. 14:00


새벽에 창문밖으로 끼익 쿵~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두대가 보기좋게(!) 들이박았네요.
직진하는 차를 좌회전 하는 차가 들이박은듯 싶구요.

이동네... 특히나 집앞 사거리를 보면, 오히려 큰 도로보다 더 위험할 때를 느끼곤 합니다=_=;;
...왕복 2차선 도로... 게다가 바로 앞에 4거리가 있는데 추월한답시고 속도 올리며 지나가는 차들도 종종 있구요.

암튼 최선책은 방어운전인데, 요새는 그것도 안도와준달까요=_=;;;;
이 사고처럼 괜히 가만있는데 옆에서 들이대버리면... 대책없으니까요=_=;

(심하게 들이박은건 아닌지라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견인차도 한~~~참 후에 오고, 출근시간 요 앞 사거리.. 대략 패닉상태였습니다=_=; )


p.s
예전같으면 막 싸우고 그랬는데, 요즘 사고나면 그냥 보험회사 전화한통하고 그냥 기다리더라구요=_=;;

p.s2
...나무가 방해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