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김포에서 광주까지 비행한 기록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가볍게 광주에서 김해까지 비행해보았습니다. 단거리 구간이라 평소 즐겨 몰던 BAe RJ100을 이용해 비행하려 했으나, 이 녀석은 Prepar3D v3용으로 제작된 기체가 아닌 탓에, v3.4 업데이트 이후 이따금 랜딩기어나 플랩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어, 요즘은 P3D v3.4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PMDG B737, B777, Aerosoft A320 시리즈, Blackbox A330 시리즈만 몰고 있습니다. ATR72나 BAe RJ와 같은 커뮤터 기체를 비롯해 다양한 기체를 몰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비행할 수 있는 기체가 적어지다 보니, 비행할 수 있는 기체에 대한 심도 있는 프로시저를 공부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