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상트페테르부르크 - Western Diameter

반쪽날개 2018. 10. 17. 02:45

 

본 글은, 2018년 10월 16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Saint Petersburg - Western Diameter (상트페테르부르크 - Western Diameter)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곧 출시될 발트해의 저편 (Beyond the Baltic Sea) 맵 확장 DLC 중 상트페테르부르크, 구체적으로 Western High-Speed Diameter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우리는 이미 몇 장의 스크린샷을 보여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운전대 뒤에서 영상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트럭 드라이버의 눈을 통해 본 Western High-Speed Diameter가 이곳에 있습니다!

 

 

 

 

 

 

:: 발트해의 저편 DLC 찜 하러 가기 ::

 

 

* * *

 

 

일전에 올라온 발트해의 저편 관련 글을 통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여러 곳을 담은 스크린샷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구현하는 데 가장 어려웠던 Western High-Speed Diameter의 Central part를 주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0월 4일에 출시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 DLC의 포틀랜드 내 교량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Western High-Speed Diameter의 Central part는

유로 트럭2 세계에서 편도 4차로를 가진 최초의 도로임과 더불어 단층/복층이 모두 존재하는 독특한 구조의 교량이기도 합니다.

 

 

 

 

 

▲ 지도의 파란 선은 Western High-Speed Diameter의 전체 구간이고, 빨간 선은 영상에서 주행한 구간입니다.

(보아하니 목적지가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Пулково) 국제공항인 듯 싶더라구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Western High-Speed Diameter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유는

위 지도에서 보시는 대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부와 남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한다는 특징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유료로 운영되는 도로이기 때문에 통행료를 징수하는 요금소가 존재하고 요즘 대세(?)인 하이패스 차로도 존재합니다.

(다만, 프랑스, 이탈리아, 북유럽과 달리 하이패스 차로가 요금소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하튼, 오리건 DLC와 크로네 트레일러 DLC가 출시됐고 이제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용 스페셜 트랜스포트 DLC와 발트해의 저편 DLC만 남은 상황인 만큼

SCS Soft도 나머지 DLC를 서둘러 출시하기 위해 정신없이 작업 중인 듯 싶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WoT 이벤트 공동 목표치도 엄청나고 공식 블로그 포스팅 횟수도 뜸하구요)

 

오리건 DLC의 퀄리티가 워낙 높았던지라 발트해의 저편 DLC도 자연스레 기대하게 되는데,

과연 발트해의 저편 DLC는 발트 3국과 러시아 서부, 핀란드 남부를 얼마나 미려하게 구현했을지 궁금해집니다.

 

하루빨리 발트해의 저편 DLC가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 * *

뱀 발

* * *

 

저 동네 들어갈 때는 필히 내비 켜고 다녀야겠습니다=_=...

스크린샷으로 볼 때는 그나마 덜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언어의 압박이 장난 아니네요...

당최 읽을 수가 없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