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상 누 각 2251

[P3D] 작지만 강한 VFR / IFR용 플래너 프로그램 Little Navmap

예전 Flight Simulator 시절부터 지금의 Prepar3D까지, 좀 더 사실적이고 정교한 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플래너 프로그램이 필요했고, 이를 증명하듯 다양한 플래너 프로그램이 제작되어 많은 사용자의 비행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흔히 알려진 플래너 프로그램으로, FS Navigator, FS Commander, FSTramp 등이 있지만, 조금 쓸만하다 싶으면 죄다 상용 프로그램이고, 특히 FSTramp는 1년 혹은 일정 기간 단위로 라이선스를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플래너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물론, 공개용 플래너 프로그램도 있지만, 상용 프로그램과 비교해볼 때 기능의 부족함이나 조잡한 인터페이스 등으로 손이 가지 ..

[P3D] 경치구경은 하고 싶은데 직접 비행하기 귀찮을 때는?

△ 전남 영암군 소재 월출산 인근을 비행 중인 KAWA 2404편 B737-700WL 항공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1920x1110 px 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경치구경은 하고 싶은데 정작 비행하는 것이 귀찮을 때 사용할 목적으로 FS2004 시절부터 Traffic View Board를 이용해왔습니다. 이 녀석을 이용하면 주위의 AI Traffic 기체에 붙어 함께 비행할 수 있으므로 조종간을 직접 잡지 않아도 되며, 마치 해당 AI Traffic 기체에 승객으로 탑승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동안 국내선 비행에 홀릭(!)해있던 것도 잠시, 매번 비슷한 루트를 비행하는 것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기분 전환도 할 겸 경치나 구경하자며 오랜만에 Traffic View Board..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지도 확장에 따른 오픈 베타 시작 (1.5버전)

본 글은, 2016년 11월 15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TS World Rescale Open Beta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지도 확장에 따른 오픈 베타 시작)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우리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지도 크기 재조정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은 추가적인 관심으로 좀 더 자세히 구현되었지만, 대부분은 기존의 타일 조각을 이용했으며, 여러분들의 피드백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모든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번 작업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지도 축소비율..

[P3D] 김해공항 신활주로를 시뮬레이션해보았습니다

주말 동안 SIMFLYER 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미션(!)은, 김해공항 확장과 더불어 새롭게 착공할 예정인 신활주로 시뮬레이션으로, 이미 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김해공항 시너리에 신활주로를 추가하였습니다. -=-=-=- 주 의 -=-=-=- 본 시뮬레이션은, 활주로 위치, 방위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 없이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정밀도가 떨어지며, 실제 김해공항 신활주로 관련 공식 자료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각종 항행시설은 전부 임의로 설정하였습니다. 조감도 등의 사진 자료를 통해 신활주로의 방위 및 위치를 잡았는데, 그 결과 현재 사용 중인 RWY 18-36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35도 틀어진 형태가 나왔고, 활주로 번호는 RWY..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1.26 오픈베타 시작

본 글은, 2016년 11월 10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pen Beta for ETS 2 Update 1.26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26 오픈베타 시작)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차기 주요 업데이트는 비바 프랑스! DLC 발표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은 새로운 맵을 확장함과 동시에 게임을 새롭게 업데이트하는 것입니다. 내부 및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우리는 오픈 베타 테스트로 전환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부 마이너 이슈에 대한 수정과 마무리를 위한 추가 작업으로 몇 주를 더 보내야 하지만, 현재까지는 치명적이거나 오..

저녁 무렵, 모처럼 A320과 함께한 여유로운 비행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전에 제작한 국내공항 시너리 중, 김포, 광주, 무안, 청주, 김해, 울산공항 시너리를 대대적으로 손보았고, 모든 작업 및 테스트를 마친 후 모처럼 마음 편하게 비행기를 날려보았습니다. 이번 비행은, 일전에 도색해놓고 비행다운 비행을 해보지 못한 Aerosoft사의 Airbus A320 KAWA도색으로 해보았고, 이번에 수정한 시너리의 특징 중 하나인 야간 조명을 보려고 일부러 저녁 시간을 선택해 비행기를 띄워보았습니다. 비행구간은 그동안 주로 김포발 광주행 비행을 위주로 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광주발 김포행이구요. 아직 오후 4시 50분이지만, 가을이 깊어갈 무렵이어서인지 벌써 주변이 어둑어둑합니다. 이날 광주공항은 4번 활주로를 이착륙 활주로로 사용 중이었고, 이에 RWY 0..

오랜만에 국내공항 시너리들을 재정비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국내공항 시너리들을 재정비해보았습니다. 정비 대상이 된 국내공항 시너리는, 제가 제작한 공항 중 목포와 군산, 인천 탑승동A를 제외한 모든 공항이며, 이번 작업을 통해 활주로 및 유도로, 계류장, 스팟 위치를 실제 위치와 최대한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그동안 잠잠하다 갑자기 작업하게 된 계기는, 날틀 님의 멋진 포토리얼 시너리를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함이며, 이에 따라 제가 제작한 공항들의 위치를 날틀 님의 포토시너리와 일치시켰습니다. 아울러, 활주로 위치는 맞지만, 계류장 위치가 틀어져 있다는 이슈도 이번 작업을 시작하게 하는데 한몫 했구요. (위 스크린샷은, 제 공항 시너리에 날틀 님의 포토 시너리를 적용한 것입니다) 작업한 공항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제작한 공항 중, 김포, 김해, 광주..

Aerosoft Airbus A320에 KAWA 도색을 입혀보았습니다

Blackbox Simulation의 Airbus wide body 기체를 도색한데 이어, 이번에는 Aerosoft의 Airbus narrow body 기체를 도색해보았습니다. 이번에 도색한 기체는 A320-200으로 KAWA 도색 요청이 들어온 기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제공해오던 Wilco / Feelthere Airbus A320이 FS2004와 FSX용이었다면, 이번에 도색한 Aerosoft Airbus는 FSX와 Prepar3D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320-200은 KAWA의 부정기 라인인 Purple Line에 소속된 기체로, Aerosoft Airbus가 발표되기 전까지 Wilco / Feelthere 모델을 이용했지만, 동체 모델링이며 오토파일럿 정밀도가 떨어져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습..

부산 가는 길 (KAWA B737-700 Winglets)

일전에 김포에서 광주까지 비행한 기록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가볍게 광주에서 김해까지 비행해보았습니다. 단거리 구간이라 평소 즐겨 몰던 BAe RJ100을 이용해 비행하려 했으나, 이 녀석은 Prepar3D v3용으로 제작된 기체가 아닌 탓에, v3.4 업데이트 이후 이따금 랜딩기어나 플랩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어, 요즘은 P3D v3.4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PMDG B737, B777, Aerosoft A320 시리즈, Blackbox A330 시리즈만 몰고 있습니다. ATR72나 BAe RJ와 같은 커뮤터 기체를 비롯해 다양한 기체를 몰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비행할 수 있는 기체가 적어지다 보니, 비행할 수 있는 기체에 대한 심도 있는 프로시저를 공부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

날아오르라 홍독이여(!?), 전투용(!) 알마니 AR2454구매

예전에 선물 받은 세이코 NX14-x004가 올해 여름부터 시간이 가다 멈추다 하는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A/S를 요청했지만, 부속이 없어 수리가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후, NX14-x004를 대신할 다른 녀석을 물색하게 됩니다. 지금껏 사용했던 시계가 마음에 들었던지라 이번에도 세이코로 갈까 했는데, 메탈시계 특성상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쉬워, 일상에서 편하게 전투용(!)으로 사용할 시계를 알아보는 도중, 알마니 (Armani) 시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시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알마니 (속칭 홍콩 독수리, 줄여서 홍독=_=;;; )는, 정품이나 짝퉁이나 (조악한 쪽으로) 퀄리티 차이가 별로 없지만 나름 디자인은 좋은 편이라, 이왕 돈 들인 거(?) 모양이라..

Re v i e w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