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용해오던 컬러프린터의 노후화로 인해 2009년에 새로 구매한 HP Deskjet K209A 가정용 잉크젯 복합기.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정품 잉크 가격과 더불어 프린트 및 복사까지 가능하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덥석 물어온지도 어느새 6년이 흘렀습니다. 잔고장도 없고 저렴한 정품 잉크 가격에 잉크 리필이나 소모량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사용해왔지만, 언제부턴가 급지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급지 롤러가 잘 돌아감에도 용지를 제대로 당겨주지 못하길래 인쇄할 때마다 용지를 살짝 밀어줘야 했는데, 한두장 인쇄할 때야 관계없다지만 여러장 인쇄할 때 상당히 번거로워 결국 A/S를 결정, 부속 교체를 위해 A/S 센터에 가기 전, 센터 위치 및 A/S 비용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