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같이 출사나간 지인분의 뉴 아이패드 (아이패드3)를 구경 해보았습니다. 외형의 경우, 아이패드2랑 크게 다르지 않아 뒷부분의 제품명을 보기 전까지는 이게 아이패드2인지 3인지 구별하기 힘들어보이더랍니다. 아이패드2 를 접해보았을 때, 이녀석은 완성도나 편의성 면에 있어 태블릿 장비의 종결자(!)다 라는 느낌이 확 들었고 그 때문에 뉴 아이패드는 대체 어떻길래 아이패드2 보다 더 좋아졌다고들 하는지 도통 감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뉴 아이패드를 만져보니, 그저 놀라울 뿐이더랍니다. 무엇보다 2048x1536 픽셀의 고해상도와 더 부드러워진 터치감과 빠른 반응속도, 그리고 디스플레이 색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더라구요. 해상도가 어마어마 하다보니 아무리 확대해도 도트가 안보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