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최적화 작업 이후, 항공기 도색이며 플랜 업데이트 정도의 작업만 이루어지다가, 이번에 모처럼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그간 많은 분들께서 요청하신 항공사들을 추가적으로 최적/최신화 작업을 해보았고, 기존에 작업한 일부 항공사의 스케줄 역시 2013년 여름 스케줄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작업 및 파일 배포는 며칠 전에 완료했는데, 사정으로 트래픽 업데이트 관련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됩니다..ㅜ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9개 항공사의 플랜이 업데이트 되었고, 8개 항공사가 새롭게 최적/최신화 작업 되었습니다. 그럼 어느 항공사가 업데이트 되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플랜 업데이트 ◈ 대한민국 ◈ 대한항공 화물, 아시아나 화물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 신도색 적용) ◈ 일본 ◈ 일본항공..

발매된지 10년이 넘은 FS2004지만, 아직도 발표되는 다양한 애드온들 덕분에 꾸준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형 유명 공항들 대부분은 이미 시너리 제작이 완료되어 많은 유저들이 사용중이고, 지금은 유명하긴 하지만 규모가 작은 공항들 위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시너리가 별로 없었던 아시아권 및 대양주 공항들이 최근들어 하나 둘 발표됨에 따라, 멋진 공항 시너리를 감상하기 위해 멀리 미국이나 유럽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구요. 이번에 소개할 시너리는 NXGN Simulations에서 제작한,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 파페에테 파 국제공항 (Tahiti Papeete Faa'a INTL Airport) 시너리와 Thai Creation에서 제작한, 인도 뭄바이 차트라파티 시..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900도 스티어링이 되는 레이싱 휠을 구매하거나, 햇트랙, 트랙IR 등의 장비를 추가로 구매하는 유저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장비는 게임을 좀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만족스러운 성능을 내주는 장비는 가격이 높게 책정된지라 선듯 구매하기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모처럼 작성하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관련 글의 주제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를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실제 운전하시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답답하게 느끼셨을, 단일 모니터의 시점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멀티(다중)모니터 설정법입니다. 보통 멀티모니터를 이용하려면 트리플 헤드 투 고와 같은 장비를 이용해야 하지만, 구형 장비는 1024x768 해상도가 한..

(2013-05-18 : NRA 도색 작업 소식을 추가하였습니다.) 얼마 전, CLS Airbus 모델을 사용하는 KAWA 항공기의 도색을 수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FEZDream과 NRA 도색을 수정하였습니다. KAWA 도색과 마찬가지로, 쉐이드 레이어와 더티룩 레이어를 적용하였구요. (KAWA 항공기 도색 업데이트 내역 보러가기) FEZDream 도색의 경우, 도색 특성상 레이어가 많이 사용되어, 쉐이드/더티룩 레이어 적용이 조금 더 까다로운 탓에, KAWA 항공기를 먼저 작업한 후, 차분하게 작업하였습니다. 이번에 다시 도색한 FEZDream 항공기는 1기 도색 Airbus A330-300에 한정되며, 2기 도색에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FEZDream 항공기 도색은 많은 색이 사용되고, 기존의 D..

며칠 전, CLS Airbus A330/340 시리즈의 고질 문제인, 2D 칵핏 시점에서 랜딩/택시라이트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한데 이어, 이번에는 CLS Airbus A330/340에 칠해놓은 KAWA 도색을 수정하였습니다. (2D 칵핏 시점에서 랜딩/택시라이트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한 작업 내역 보러가기) 얼마 전 일지를 통해 선보인 CLS Airbus A330-200 v2 모델에 적용된 텍스쳐를, 기존 CLS Airbus 시리즈에 이식하였고, 그로인해 명암이 좀 더 확실해지고, 더티룩 표현으로 한결 생동감 있는 모습을 구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CLS Airbus A330-200 v2 텍스쳐의 경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A330-200 모델만 적용가능하나, 해당 쉐이드 레이어를..

현재 Flight Simulator의 Airbus A330/340 시리즈 중, 가장 나은 모델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인 CLS (Commercial Level Simulations) A330/340 비록 상용기이지만 항공기 모델만 상용으로 판매하고, 패널은 일반 XML게이지를 사용하는지라, CLS Airbus를 이용하는 유저들 중 일부는, MCDU가 구현된 PSS Airbus 패널이나 Wilco Airbus 패널과 merge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잘 만들어진 모델링에도 불구하고, XML 게이지를 이용해 VC (Virtual Cockpit)를 호출해야 하는 불편함과 2D 칵핏 시점에서 Landing/Taxi Light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2012년 2월 26일에..

3D 게임의 안티앨리어싱 옵션과 관계없이 강제적으로 안티앨리어싱을 잡아주는 FXAA Injector를 적용해 FS9를 돌려보았습니다. SweetFX나 SMAA Injector도 있지만, FS에서는 왠지 FXAA Injector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FXAA Injector를 적용하였구요. SMAA나 FXAA는, 기존의 MSAA (Multi Sample Anti Aliasing)의 성능저하문제를 보완한, 후처리 안티앨리어싱의 대표적인 방식이며, 이는 랜더링이 이루어진 후 포스트 프로세스 단계에서 안티앨리어싱을 적용하는데, MSAA보다 낮은 GPU와 메모리 점유율을 통해 성능 저하를 막고, MSAA와 유사한 그래픽 품질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런 후처리 방식의 특성상, 텍스쳐를 비롯하여 화면이 전체..

● Route : Incheon (ICN/RKSI) → Nadi (NAN/NFFN) ● Aircraft : Airbus A330-200 ● REG NO. : KCFS-221 Normal ● ETD : 18:55(Local) / 0955z ● ETA : 08:10(Local) / 2010z ● ATD : 18:55(Local) / 0955z ● ATA : 07:48(Local) / 1948z ● ZFW : 341.4 (x1,000) lbs ● Fuel : 196.7 (x1,000) lbs (107.1 x1,000lb used) ● FLT Time : 9H 53M 4월까지만 해도 도통 감을 잡을 수 없는 날씨로 바깥활동하기 난감했었는데, 5월이 되니 제법 봄분위기가 나는게, 자꾸만 바깥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

#.1 #.2 #.3 #.4 #.5 #.6 2006년 10월 26일, 갈색 동체에 색동무늬가 그려진 도색을 벗고 화사한 도색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이래, 근 7년에 걸쳐 아시아나의 모든 항공기가 신도색으로 교체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동안 여객기에 우선적으로 신도색을 적용하였고, 아시아나가 한대 보유중인 B767화물기 (HL7507) 가 마지막까지 구도색으로 운항하였습니다만, 최근 아시아나 B767 화물기의 도색이 신도색으로 교체됨에 따라, 이제 아시아나의 구도색은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푸근한 갈대색깔의 구도색도 나름 괜찮았는데, 이제 구도색 항공기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기분이 듭니다. 여하튼, 아시아나 B767-300 화물기에 신도색이 적용된 기념으로, 오랜만에 붓(!)을 잡고, FS의..

지난 4월 23일, 일부 항공사 스케줄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데 이어, 이번에는 해당 업데이트의 패치 작업을 진행 /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닌 가벼운 패치 정도인지라, 이번 패치로 인한 큰 변화를 느끼기는 힘드실 듯 하구요. 이번 패치는 민정운님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류 및 누락 사항을 알려주신 민정운님께 감사드립니다. 5월 2일자 패치 내역은 아래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민정운님의 제보(!)로, 대한항공 2012-2013 Winter Plan에, 인천-콜롬보-몰디브 노선이 빠져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해당 노선을 추가하였습니다. 비행구간 중, 콜롬보-몰디브 구간만 탑승하는게 불가능한 관계로,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시간표로는 콜롬보-몰디브 구간 출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