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 1312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르노 Range T 발표!

본 글은, 2019년 9월 26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Renault Trucks T Range (르노 트럭 T Range)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우리의 힌트와 티저, 르노 트럭 SNS 및 관련 SNS를 보신 분들은 아마 차기 콘텐츠가 무엇인지 알고 계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지금 이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했지만, 그 결과 르노 T 레인지 (Renault T Range) 트럭을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 정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첫 티저 영상을 올린 이후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반응에 무척 감동했고 많..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의 새로운 트럭은 르노(Renault)사의 Range T!

많은 분이 예상하신 대로 조만간 공개될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새로운 트럭은 르노(Renault) 트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스카니아의 새로운 트럭인 S와 R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트럭 제조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유로트럭2 관련 배너가 등록되었다는 소식이 SCS Software의 트위터에 올라왔더라구요. 트럭 제조사에서 이렇게 광고(!)해주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이 정도면 이번 르노 Range T의 퀄리티를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유로트럭2의 새로운 트럭은 1.36 업데이트 때 함께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1.36 버전에 대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만큼 조만간 르노 Range T를 몰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식 전해주신 시아 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DCS] F-5E, Ground Attack

얼마 전, DCS F-5E를 이용해 지상 사격 훈련하는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영상을 보신 분 중 일부가 불꽃놀이(!) 장면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그 아쉬움을 말끔히 해소해드리고자 네바다 에코베이 지상 공격 미션을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지난 영상은 조종하는 도중 촬영한 거라 다소 급하게 녹화를 마친 감이 없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비행 후 저장한 Flight Track을 재생해 녹화한 거라 내부 영상에서는 알아채기 힘든 폭탄이나 미사일 등의 발사 모습도 외부 시점을 이용해 제대로 그리고 여유있게 녹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미션의 유일한 대공화기인 트리플-A (ZU-23)는 2차 선회 때 처리했고 그 이후 별다른 반격 없이 편하게 지상을 청소(!)했습니다. 지상을 ..

[DCS] F-5E로 지상 공격 도중 대공화기에 피탄되었지만 무사 생환했습니다

매번 조지아에서 놀다 모처럼 네바다 에코베이에서 한판(!) 벌이고 왔습니다. 기체는 요즘 열심히 연습 중인 F-5E구요. 문제는... 트리플-A (Anti-Air Artillerys / 줄여서 AAA) 중에서도 좀 무서운 녀석에게 걸려서 기체가 벌집이 돼버렸네요. 이번에 만난 트리플-A는 23mm 탄을 쏴대는 ZSU-23-4 쉴카인데, 불행 중 다행으로 30mm 탄을 쏴대는 SA-19 퉁구스카가 아니었던지라 무사히 생환할 수 있었습니다. 퉁구스카는... A-10 장갑으로도 버겁더라구요. 착륙해서 보니 기체 여기저기가 피탄되었던데, 메인기어 타이어 두 짝 플랫, 2번 엔진 플레임 아웃, 좌측 수평안정판 소실, 우측 내부 연료탱크 파손이 주요 피해 항목입니다. 다행히, 전장을 마무리 하려는 찰나 숨어있던 쉴..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흑해 : 터키의 도시들

본 글은, 2019년 9월 18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Road to the Black Sea: Turkish Cities (흑해 : 터키의 도시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문화, 산업 그리고 역사가 가득한 도시부터 산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에 이르기까지 터키의 트라키아(Trakya) 지역은 이스탄불의 관문이자 인구수 측면으로 볼 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도시이고 유로트럭2에서도 가장 큰 도시입니다. 도시를 향해 이동하는 동안 현대적 아파트 근처에 역사적 랜드마크가 존재하는 등 과거와 현재의 인프라가 혼재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2 #.3 #.4 사람이 존재함에 따라 ..

[DCS] F-5E, Mk.82 Bombing Practice

F-5E와 잘 어울리는 무장이라 하면 역시 Mk.82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F-5E 무장 운용 TO에 명시된 Dive bombing Table을 참고삼아 다양한 각도로 폭격할 수 있는데, 아직은 초보인지라 가장 기본이 되는 20도 다이브 + 400노트 + Reticle depression 80 mil + AGL 1,500ft를 위주로 연습하는 중입니다. 물론, 10도와 30도 다이브도 은근히 자주 사용하게 되는지라 매번 접근 각도를 달리해 다이브 각도별로 감을 익히는 중이기도 하구요. 어느 정도 연습도 했겠다, 모종의 평가(!) 차원으로 폭격 장면을 영상으로 남겨보았는데, 이번에는 10도 다이브 + 450노트 + Reticle depression 80 mil + AGL 1,000ft 세팅으로 폭격..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유타 : 경치 좋은 곳

본 글은, 2019년 9월 12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Utah: Scenic Viewpoints (유타 : 경치 좋은 곳)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Beehive State의 출시일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간 여러분께 딜리버리 포인트, 트럭 스탑 그리고 개략적인 것들을 보여드렸는데, 오늘은 아기자기하면서도 낭만적 영혼을 담은 모든 것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1 #.2 #.3 #.4 유타 (Utah)에는 멋진 뷰포인트와 빼어난 풍경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도 많은데, 우리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차기 확장팩을 통해 이런 멋진 풍경을 제공할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트럭과 관련된 수상한 떡밥 등장!

어제 (9월 10일), 모처럼 SCS 트럭 게임 번역 홈페이지에 새로운 번역문이 게시되었습니다. 새로 게시된 번역문은 차량 튜닝과 관련된 항목으로 새로운 기능이나 도시 이름은 아니지만, 뭔가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DLC가 출시될 당시 공식 블로그에 Renault (르노) Range T 차량의 스크린샷 몇 점이 살짝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프랑스 DLC와 새로운 르노 차량이 함께 출시되는 줄 알고 좋아했으나 그 이후로 별다른 소식 없이 몇 년이 훌쩍 지나버렸고 이후 진행된 개발자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르노의 라이선스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개발이 더디다는 소식을 접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던 어제, SCS 트럭 게임 번역 홈페이지에 등록된 새로운 번역문을 통..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흑해 : 불가리아의 도시들

본 글은, 2019년 9월 6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Road to the Black Sea: Bulgarian Cities (흑해 : 불가리아의 도시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우리는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차기 맵 확장 DLC인 흑해로 향하는 길 (Road to the Black Sea)의 또 다른 지역인 불가리아 (Bulgaria)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새로운 DLC를 통해 시골, 도시, 산업 단지는 물론 불가리아의 유명 항구 등의 멋진 풍경을 제공합니다. 다음 소식을 발표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겠지만, 그때까지 아래 스크린샷 속 도시가 어디인지 그리고 이곳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펼..

[DCS] UH-1H의 비행 계통 계기가 고장 난 상황에서 함정 헬리패드에 착륙해보았습니다

비행기를 조종할 때 계기보다는 주변 지형을 참고해 항공기의 자세를 잡으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합니다. (속도 제어는 피치로, VS와 AOA 제어는 파워로 하라는 이야기도 비행을 하면 반드시 듣게 되는 것들 중 하나구요) FS만 즐기던 시절에는 정확한 자세를 표현해주는 계기가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었지만, 실제로 조종간을 잡아보니 실제 항공기의 계기는 FS처럼 정교하지도 반응이 즉각적이지도 않아 FS에서 했던 것처럼 비행하면 제대로 자세를 잡기 힘들더랍니다. 다만, 실제 비행을 계속한다면 모를까 FS를 즐기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탓에 실기에 타지 않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실기에 대한 감이 무뎌지게 되고 다시 계기에 집중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DCS의 경우에는 계기나 항공기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