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의 교량들

반쪽날개 2018. 9. 26. 20:16

 

본 글은, 2018년 9월 25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Bridges of Oregon (오리건의 교량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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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 (Oregon) DLC가 발표될 때까지 지도 확장지역 내에 배치된 다리 중 일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수많은 강이 존재하는 오리건주의 특성상 우리의 DLC에도 이러한 강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다리를 구현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지난 글을 통해 포틀랜드에 자리한 주요 다리 일부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보다 더 많은 수의 다리가 주 전역에 산재해있습니다.

 

 

 

 

 

#.1

 

다리는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가까운 곳에서 접해볼 수 있는 랜드마크 오브젝트입니다.

우리는 (다리 오브젝트들을) 높은 디테일로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러한 오브젝트들은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단출한 3D 자산이 아닙니다.

다리의 구조와 이를 둘러싼 고유한 지형은 팀 전체로 하여금 다리 배치에 대한 명확한 계획 설정과 조정 작업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다리 끝에서 빛을 보았고, 10월은 마치 오리건처럼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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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은 비버 스테이트 (Beaver State)라는 애칭을 가진 주 답게 수많은 강이 존재하고 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도 그만큼 많은데,

다리의 수가 많은 만큼 그 디자인도 다양해 다리 그리고 다리를 둘러싼 풍경을 제작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 듯 싶습니다.

특히, 2번 스크린샷의 도개교는 유로트럭2 이탈리아 DLC의 리보르노 (Livorno)와는 또 다른 형태로 작동하는 만큼 보는 즐거움이 배가될 듯 합니다.

 

애리조나나 뉴멕시코 DLC는 황량한 황무지가 주를 이루다 보니 딱히 기억에 남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오리건 DLC에서는 녹지가 많고 지형이 다채로우며 협곡, 강 등을 건너는 다양한 디자인의 다리가 많아 경치 구경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