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크로네 (크론 / Krone) 트레일러 DLC 발표 外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32 정식 버전이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난 금요일에 SCS Soft에서 예고했던 대로 어제 (9월 17일) 새로운 DLC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DLC는 많은 분이 예상하셨던 대로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용 크로네 (크론/Krone) 트레일러 DLC였고

우리나라 시각으로 23시에 시작해 다음 날 0시 15분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벤트 관련 글 보러 가기 - SCS Soft 공식 블로그로 이동)

 

 

 

 

 

배포 수량은 10,000개로 적은 수가 아니었지만, 준비한 물량이 순식간에 소진되었는데,

이벤트 참가 조건 중 유로트럭2 플레이 시간이 100시간 이상임을 증명(?) 해야 하는 일종의 스팀 프로필 연동 기능에 문제가 생겨

SCS Soft 공식 블로그와 공식 트위터가 유저들의 클레임으로 도배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분위기를 보아하니 WxF(!?)이 넘쳐나는 댓글에 SCS Soft 관계자들도 정신이 혼미해진듯 싶더랍니다=_=)

 

저 역시 프로필 연동 기능 문제로 DLC를 눈앞에서 놓치는 건가 싶었지만,

다행히 23시 50분경 문제가 되었던 플레이 시간 증명 미션이 다른 미션으로 대체되어 무사히 DLC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크로네 트레일러 DLC를 통해 총 다섯 종류의 트레일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컨테이너 및 20ft 탱크로리 플랫폼을 얹을 수 있는 박스 라이너 (Box Liner),

냉동 장비가 장착된 쿨 라이너(Cool Liner), 탑차의 화물칸과 비슷한 구조의 드라이 라이너 (Dry Liner),

커튼사이더(Curtain Sider)이자 가장 유럽적인 형태의 프로피 라이너 (Profi Liner),

플랫베드 트레일러인 프로피 라이너 HD 플랫베드 (Profi Liner HD Flatbed)가 등장하고

이 중에서 커튼사이더인 프로피 라이너만 더블 트레일러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B-Double은 제공하지 않음)

 

 

 

 

 

프로피 라이너 (Profi Liner)

증명된 상부 구조 안정성 (Certified superstructure stability)

 

 

 

 

 

프로피 라이너 HD 플랫베드 (Profi Liner HD Flatbed)

중량물 수송에 적합한 액슬 어셈블리 (Heavy duty axle assembly)

 

 

 

 

 

로드 캐리어 (Load Carrier / Double Profi Liner)

공압식 잠금장치가 장착된 견인 바 (Drawbar with pneumatic lock)

 

 

 

 

 

쿨 라이너 (Cool Liner)

탁월한 냉각 효율 (Excellent cooling efficiency)

 

 

 

 

 

드라이 라이너 (Dry Liner)

견고함, 믿음직하고 간편한 관리 (Robust, reliable and easy-care)

 

 

 

 

 

박스 라이너 (Box Liner)

모든 크기를 수용하는 폭넓은 범위 (A wide range in all size)

 

 

 

 

 

크로네 트레일러는 유로트럭2의 또다른 트레일러 DLC인 슈바르츠뮐러(Schwarzmüller) 트레일러와 마찬가지로

배송 시장 (Freight Market)의 트레일러 변경 기능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화물에 임의로 배차되어 등장하기도 합니다.

 

 

 

 

 

크로네 트레일러 DLC와 슈바르츠뮐러 트레일러 DLC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로 트레일러 소유 여부가 아닐까 하는데,

크로네 트레일러는 박스형 트레일러인 쿨 라이너, 드라이 라이너, 프로피 라이너와

플랫베드 트레일러인 프로피 라이너 HD 플랫베드를 개인이 소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크로네 트레일러만의 튜닝 아이템 (타이어, 허브 커버 등)도 등장해 미려한 디테일의 트레일러를 더욱 만족스럽게 몰아볼 수 있지만,

축(Axle)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튜닝 아이템도 비슷한 성향이 대부분이라 기본 트레일러에 비해 튜닝의 자유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덧붙여, AI 차량이 크로네 트레일러를 끌고 다니는 모습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 영상에 잠깐 등장한 화물이 실려있지 않은 구즈넥(Goose neck) 트레일러는 실제로 게임 내에 등장하지 않지만,

차기 업데이트 때 추가될 소유 가능한 트레일러 중 하나를 암시하는 떡밥(!)인듯 싶기도 합니다.

 

 

 

 

 

유로트럭2, 아메리칸 트럭 1.32 업데이트 및 크로네 트레일러 DLC 발표를 기념해

현재 SCS Soft에서 제작한 모든 게임을 20~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이번에 발표된 크로네 트레일러 DLC 역시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된 3,520원 (정가 4,400원)에 판매 중이니

이번 이벤트를 놓치신 분들은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인 지금을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

Real Company Logo MOD 수정

* * *

 

Real Company Logo MOD를 수정해보았습니다.

1.32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을 때 해당 버전에 맞춰 한차례 수정한 이후 다시 칼질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일부 텍스쳐 알파 채널 구조 변경 건을 적용함과 더불어 일부 텍스쳐 수정, 미사용 텍스쳐를 솎아내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알파 채널 작업의 경우 수정해도 눈에 잘 안 띄는지라 수정된지 안된지 분간하기 힘든데,

작업하면서 일부 물류업체 이름과 트레일러 도색도 함께 수정해 눈에 띄기 쉽게(!) 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물류업체는 기존과 같으나,

Leroy Merlin (기본 이름은 FCP)을 Bosch (보쉬)로 DPD (기본 이름은 ITCC)를 ELF (엘프)로 바꾸었고 트레일러 도색 역시 업체 이름에 맞게 수정하였습니다.

수정하기 전의 저 두 업체는 업체 이름과 스폰 되는 트레일러 도색이 달라 전부터 수정하려 계획했었고 이번에야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보쉬는 공구나 자동차 부품 등을 만드는 회사니 나름 물류업체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반면

엘프는 엔진 오일 등을 제작하는 회사인데... 정유공장인 줄 알았던 물류업체에서 시멘트나 콘크리트 빔 등의 건설 자재가 스폰 되는 걸 보고

업체 이름을 독일 소재 건설사인 Hochtief (호흐티프)로 바꿀까 하다가

생소한 업체보다는 그래도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회사가 나을 듯 싶어 이름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외에, 바뀐 물류업체의 섬네일이 지도는 물론 화물 목록 등에도 제대로 표시 및 정렬되도록 작업해놓았구요.

 

작업한 MOD는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1.32 MOD 글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후 1.33 등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면 해당 버전에 맞는 MOD를 올려놓은 글에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 달 넘게 진행된 유로트럭2와 아메리칸 트럭 1.32 오픈 베타의 종료와 더불어 생각지도 못했던 크로네 트레일러 DLC의 발표로 하여금

많은 유저분들을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크로네 트레일러 DLC는 언제 발표된다는 언급조차 없다가 갑자기 발표되어 새로운 DLC를 영입하는 기쁨(!)이 두 배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1.32 정식 버전도 발표되었고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DLC 중 하나인 크로네 트레일러 DLC도 발표되었으니,

이제 나머지 DLC인 오리건 (ATS), 스페셜 트랜스포트 (ATS), 발트해의 저편 (ETS2) DLC가 발표되기를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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