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 J3 20

트리플파이 10 케이블 교체하였습니다

지난해 5월 영입해서 근 1년간 사용해온 Ultimate Ears Triple fi 10. 기본 케이블이 SP (Straight Plug) 방식이기도 하고, 플러그 부분이 왠지 단선이 잘 될 것 같은 구조로 되어있어 여러가지로 보강을 했지만, 결국 플러그 부분이 단선되버렸습니다. 다행히 트리플파이는 케이블이 단선되었다 할지라도 케이블만 별도로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고, 그 덕분에 케이블 단선으로 인한 심적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트리플파이를 영입해올 당시, 기본 케이블을 저렴하게 팔길래 백업용으로 보관중이던 예비용 케이블로 교체하였고, 앞으로 트리플파이 케이블을 구하는게 어려워질 것 같아 여분으로 하나를 더 주문하였습니다. 그동안 쓰던 케이블을 대체할 새로운 케이블입니다. 케이블 표면이 반짝반짝 ..

오랜만에 이퀄라이저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디바이스는 Cowon J3, 리시버는 Ultimate Ears Triple fi 10. J3 자체의 노멀 음장도 나름 괜찮아서 무음장 상태로 듣던 도중, 문득 예전에 사용하던 소니 이어폰의 음색이 그리워(!), 이퀄라이저를 통해 얼추 비스무레하게 맞춰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의 차이 때문에 100% 똑같지는 않지만, 소니 이어폰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느낌을 어느정도는 잡아낸 기분이 들었구요. 아마추어 밸런스드 드라이버 특성인 부족한 잔향감도, 이퀄라이저를 통해 살짝 보완 해보았습니다. 이퀄라이저 세팅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80Hz (1), 220Hz (1), 780Hz (0), 3.0kHz (4), 13kHz (1), Mach3Bass (2), 3D Surround (2)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Cowon J3 이렇게 활용 중입니다

차기 MP3 Player도입 계획에 따라 여러 mp3들이 경합(!)을 벌였고, 그 속에서 당당히 승리한 J3. (...무슨 국가사업하냐..=_=; ) 작년 11월달에 질렀으니~이녀석을 지른지도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몇번 쓰다보니 손에 익기도 하고, 이제는 이녀석에 완전히 적응해버린 탓에, 다른 물건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랍니다. 제 경우에는, wifi나 기타 잡다한(!)기능은 필요없고, 음악감상 및 심심풀이용 동영상 감상 정도만 되면 되는지라 만족하며 쓰고있구요. 사실 J3 이녀석도 기능은 은근히 많은편입니다. 플래쉬 플레이어, 전자사전, 타이피스트, 텍스트뷰어(...오피스뷰어면 더 좋았겠지만요ㅜㅜ), 이미지뷰어 등이 있는데 이런 기능을 놀리기 아까워, 잡다하지만 나름 여러 방면으로 굴려보고(!..

제로(0)의 궤적

#.1 #.2 이 노래를 통해 러브솔페쥬를 알게 되었고, 미츠키 안미씨를 알게되었습니다. 한때 완전히 홀릭해있던 노래였는데, 언제부턴가 다시 이 노래의 분위기며 가사에 푹 빠져들게 되네요. 마치 현재의 공허한 제 기분을 노래하고 있는듯 한 느낌이랄까요? 특히나, 이 노래의 가사 중, 아래 구절이 무척 와닿습니다. (제 휴대폰 벨소리도 이 부분이구요.) 行き先をなくしたmonologue, 語ることのない空 (갈 곳을 잃어버린 저의 독백에, 대답조차 해주지 않는 하늘) 大きく澄んだ蒼さに 気付く明日は何処にあるの (커다랗고 맑은 푸르름을 깨달을 "내일"은,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이 노래가 들릴때면, 볼륨을 높히고 이 노래에 심취해버리기도 합니다. 비록 게임 내 삽입곡이라고 하지만, 단지 ..

나만의 mp3 활용법(?)

기기를 사면 역시 그 기기를 최대한 활용해보는것이 포인트죠. 전에 지른 mp3역시 예외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장착하고 있는 녀석인 만큼, 플래쉬 마우스 이벤트를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해지는데,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차 시간표가 그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wifi가 되지 않기 때문에 웹상에서 바로바로 시간표를 확인하지 못하고, 시간표가 개편될때마다 새로 만들어야된다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제가 주로 이용하는 역들의 시간을 정리해서 넣으면 언제라도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지요~. 이 외에도 항공편 시간표랄지 각종 텍스트 문서들, 그리고 공인인증서 저장소 등의 공간으로 활용중에 있습니다. 쓰다보면 기능에 한계를 느낄때가 오겠지만, 그래도 지금상황으로..

오랜만에 잉여짓입니다=_=

#1. KAWA World Route Map #2. KAWA 운항시간표 #3. 파일 하나로 몰아버리면 복잡해져서 구역별로 나눠놓았습니다~. ...뭐 하는김에 버튼들 더 만들어서 한 파일로 합쳐도 되긴 하지만, 로딩시간이 길어지더라구요..ㅜ.ㅜ; * * * 현재 사용중인 mp3 player인 J3를 쓰면서, PDF파일이라든지 HTM파일 불러오기가 안되서 내심 실망(?)하던 중, 혹시 플래쉬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심심해서 플래쉬 스크립트 기능을 넣어서 KAWA 루트맵을 만들어서 넣어보았습니다~. 이미지 파일을 넣으니 원래 해상도가 아니라 글씨 알아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기대도 안했던지라 되면되고 말면 관 두지 했는데... 왠걸...? 잘돌아갑니다. 결국 루트맵은 물론 KAWA 운항 시간표까지 플래쉬로 만들..

mp3 player, VGA 이번엔 이어폰 지름신이 오셨습니다

지난달 이맘때쯤 새로운 mp3 player인 COWON J3을, 그리고 지난 주, Radeon HD5750 VGA를 구매했었지요. 이제 이걸로 지름신은 물러갔겠거니 생각했지만, 아직 지름은 끝나지 않았나봅니다. 일단 사건의 발단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무손실 음원인 FLAC...=_= 지난달 지른 J3 이녀석은 무손실 음원인 FLAC과 APE를 지원하지요. 밤새도록(!) FLAC으로 시디 리핑하고... 특히나 좋아하는 노래들은 더욱 신경써서(!) 넣어놨구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best3에 있는 미츠키 안미씨의 제로의 궤적 역시 그 노래중 하나입니다. mp3 player 장수곡(!) 하시모토 미유키씨의 Love Song역시 FLAC으로 재인코딩. 좋아하는 노래들 대부분을 FLAC으로 인코딩하다보니, 이제..

COWON J3 with Sony MDR-EX500

#.1 #.2 커스텀 이퀄라이저 세팅이 귀찮아서 Normal음으로만 듣고있는데, 역시 미니기기에서 노멀음 차이는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바꿔야될건 리시버...=_=. ...이제 다음 목표는 UE Triple fi 10 pro입니다~. 가격도 30만원대 까지 내려간듯 싶구요. p.s 이녀석 지르고 얼마 안되서 취업되고, 통근버스로 출퇴근 하다보니 이녀석으로 노래들을일이 별로 없다는게 아쉽습니다..ㅜ.ㅜ; 만질일이 별로 없다보니 아직 기능도 다 모르겠어요..ㅜ.ㅜ

새로운 mp3 player, Cowon J3 질렀습니다.

근 5년정도 쓴 mp3 player인 iRiver사의 Clix. 1년 전 부터 슬슬 버튼들도 상태 불량해지고, 이제는 볼륨조절하기 힘들어질 정도로 버튼들이 안눌러져버린지라 이녀석을 고쳐서 쓸까... 아니면 새로 살까... 고민하던 중, 그냥 새로 구매하는편이 나을 듯 싶어 제품을 물색하게 되었습니다. 후보 리스트에, iPod Touch 4세대, iRiver B30, Cowon J3... 이 세녀석이 올랐고, 일단 아이팟 터치는 대략 가격때문에 좌절...=_=... iRiver B30과 Cowon J3가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일단, 리뷰들과 주변에서 사용중인 지인분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데이터를 모았구요. 크기는 J3이나 B30 모두 별 차이는 없는데, 해상도는 J3이 더 좋고, 디스플레이 방식도..

Re v i e w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