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첫눈이 내린 이후, 또다시 눈이 내렸습니다. 첫눈의 양이 적어 아쉬웠던지 이번에는 많이... 내렸네요=_=;;; 게다가 날까지 추워서 지난번과 다르게 내리는대로 얼어붙어서 길은 빙판길=_=; 저희동네 아파트 주차장도 무~지무지 한산한 모습입니다. (물론 지하주차장은 북적북적하지요~) 간만에(?) 한산한 지상주차장입니다. 지하주차장도 이미 포화상태고, 지하에 차를 넣지 못한 차량들 일부만 지상에 세워져있습니다. 소복히 쌓인 눈 위로 누군가가 걸어간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네요. 그리고 저 뒤로 아파트 놀이터 위에도 눈이 쌓여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서 눈이 15cm정도 더 온다고 하던데... 지금은 눈 내리는게 잠시 주춤한 상황입니다. 눈도 오고 했으니... 간만에 출사나 나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