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시뮬레이터 관련 잡담

 

 

2월 12일 자로 SCS Software 공식 블로그에 모종의(?) 티저 스크린샷이 올라왔습니다.

 

아마 리뉴얼 중인 독일 남부지방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이 아닌가 싶은데,

이미 리뉴얼된 독일 북부지방처럼 꽤 높은 퀄리티로 리뉴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풍경이 완전히 다릅니다)

 

스크린샷을 보니 하루빨리 리뉴얼된 독일 남부지역을 달려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1.34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MAN TGX Euro6 티저 스크린샷 중 뭔가 수상한 배경의 스크린샷이 하나 끼어있던데,

오른쪽에 세워진 굴뚝의 페인트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새로운 무대를 암시하는 일종의 떡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 페인트는 슬로베니아 국기 색깔 배열과 같은데, 하필(?) 유로트럭2의 기본 지역인 오스트리아 남쪽에 자리한 국가인데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로 이동하는 도중 슬로베니아 방면으로 분기된 고속도로의 표지판에

슬로베니아 국가 코드가 표시된 걸 고려할 때 알게 모르게 조금씩 떡밥을 뿌려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랍니다.

 

자세한 것은 공식 발표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SCS 직원들... 이런 식으로 추측하게 만드는 것에 재미 들린 것 같습니다.

 

 

 

 

 

한글 번역은 계속해서 진행 중입니다.

 

일부 파트만 수정했던 지난 작업과 달리 이번에는 게임 전반에 걸쳐 수정 중인데...

일단 어지간한 부분은 다 수정했고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오역했거나 문맥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위주로 다듬으면 될 것 같습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 같은 것도 대부분 교정했구요)

 

그나저나, 번역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ATS 통나무 트레일러 이름... 일단 바꿔놓기는 했는데... 언제 번역이 반영될지는 모르겠습니다.

(ATS 지명도 1.34 업데이트 때 반영 안 됐구요=_=;; )

 

 

 

 

 

작년 12월 말경, SCS Software로부터 유로트럭2와 아메리칸 트럭 번역 작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겠다는 연락을 받았고

약 한 달 하고 보름이 지난 후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포장 뒷면에 동봉된 세관 신고서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의 정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티셔츠 한 장이더랍니다.

 

 

 

 

 

포장을 해체한 뒤 내용물을 꺼내 보았습니다.

 

내용물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로고가 인쇄된 검정색 반팔 라운드 티이며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발매 3주년 기념 한정판입니다.

 

보통,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아이템들은 퀄리티가 조악한 것들이 많아 구매 욕구를 저하시키는데,

이 티셔츠는 인쇄 퀄리티가 괜찮아 세탁기에 돌려도 쉽게 지워지지 않겠더랍니다.

(...세탁기 돌리는데... 설마 물 빠지지는 않겠지요...=_=?)

 

 

 

 

 

뒷면에는 SCS Software 로고와 SCS Community 라는 글씨가 인쇄되어있으며

왠지 ATS 발매 3주년 기념 티셔츠에 SCS Community 문구를 추가한 것 같습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대신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였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차피 저거 입고 밖에 돌아다닐 일은 없을 듯 하고 어두운 색상이라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인보이스 명세상) 8.5유로의 저렴한 물건이긴 하지만... 저런 걸 받은 이상 더 열심히 번역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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