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동영상 운행일지 2편 :: 유로터널.1 (Channel Tunnel) :: * * * 일전에 브라티슬라바에서 프라하까지 톱밥 운송일지를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도버까지 밀가루 운송 동영상 일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비행일지의 경우, 구도를 잡아 스크린샷을 찍고 이것들을 편집해서 스샷마다 멘트를 붙이다보니 비행시간이며 일지 작성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유로트럭2는 그냥 주행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바로 올리다보니 운행일지 쓰기도 편하고, 시간도 게임시간+10분 내외로만 투자하면 되서 이거 유로트럭2 동영상 일지를 자주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_=. (나중에는 이것도 귀찮다며 안올리게 될지도 모르지만요=_=;; )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번 운송..

#.1 (A700 | SIGMA 28-70 F2.8 EX DG | 1/20 | F4.5 | 70mm (105mm) | ISO400 | Multi-Pattern) #.2 (A700 | SIGMA 28-70 F2.8 EX DG | 1/13 | F8 | 70mm (105mm) | ISO400 | Multi-Pattern | EV +0.3) #.3 (A700 | SIGMA 28-70 F2.8 EX DG | 1/15 | F4.5 | 55mm (82mm) | ISO400 | Multi-Pattern) * * * 간혹, 잠이 오지 않아 잠자리를 뒤척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가끔 조용한 노래를 들으며 수면을 유도(!)해보곤 합니다. 요즘은 날이 더워 이어폰을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평소 낮에 듣는 느낌과 밤에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동영상 운행일지 1편 :: 동유럽 아우토반.1 :: * * * 오랜만에,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운행일지를 올립니다. 일전에 올린 영국 에버딘 → 독일 뮌헨 운행일지는 워낙 장거리였던지라 동영상으로는 버거워 스크린샷만 남겼지만, 이번에는 동영상 캡쳐를 목적으로(!) 일부러 단거리 구간을 뛰어보았습니다. 구간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체코 프라하로, 게임상으로는 대략 4~5시간, 실제시간으로는 약 15~20분 정도 소요되는 루트입니다. (화물 적재/하역시간까지 합치면 시간이 더 걸리구요.) 화물은 브라티슬라바 북쪽 외곽에 있는 John Deere에서 받게 되며, 화물 종류는 20ft 컨테이너에 실린 톱밥 (Wood Shavings), 화물 무게는 8톤, 배송 타입은 긴급배송입니다. ..

일전에 Thai Creation 뭄바이 공항과 NXGN Simulation의 타히티 공항 시너리를 소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Thai Creation 카트만두 시너리를 둘러볼까 합니다. 발매 순서대로 소개를 한다면, 본 카트만두 시너리를 먼저 소개하고 뭄바이 시너리로 넘어가는게 맞으나, 뭄바이의 경우 현재 제가 운영중인 KAWA 가상항공사의 취항지라 해당 시너리의 필요성이 높지만, 제 가상항공사 취항지가 아닌 카트만두 시너리의 필요성은 그리 높지 않아, 시너리 소개 순서가 서로 바꼈습니다. 어찌됐건, Thai Creation 사의 시너리는 아시아의 Fly Tampa라 불릴만큼 완성도가 높고, 비록 잘 가지 않는 공항이라 할지라도, 같은 아시아권 공항에, 시너리가 흔치 않은 네팔지역 국제공항 시너리인 만큼,..

:: 레벨은 신경쓰지 마세요..ㅜㅜ 치트모드 남발에 대한 부작용입니다..ㅜㅜ :: 1.4 버전에 접어든 이후, 업데이트가 부쩍 잦아진듯한 느낌의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입니다. 1.4.8 버전이 1.4.x 버전의 마지막 업데이트일 줄 알았는데, 지난 8월 13일, SCS 공식 블로그 등지에 한마디 언급도 없이 불쑥 1.4.12 버전 패치가 발표되었습니다. 1.4 초기버전에서 발견된 커다란 문제들은, 이미 1.4.8에서 해결된지라 1.4.12 버전은 마이너 버그패치 정도로 예상되며, 실제로 패치로그를 봐도 굳이 패치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 부분에 한해 패치가 되었더랍니다. 패치내역을 보니 뭔소린가 싶을 정도의 내용도 있지만, 확실한건 게임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나, 체감상 느껴질만한..

● Route : Incheon (ICN/RKSI) → Kansai (KIX/RJBB) ● Aircraft : Airbus A330-200 ● REG NO. : KCFS-229 Sakura Domyoji ● ETD : 09:50(Local) / 0050z ● ETA : 11:30(Local) / 0230z ● ATD : 09:50(Local) / 0050z ● ATA : 11:27(Local) / 0227z ● ZFW : 341.4 (x1,000) lbs ● Fuel : 86.2 (x1,000) lbs (14.5 x1,000lb used) ● FLT Time : 1H 37M 美郷あき - Innocent heart ~しあわせのすぐそばに~ (미사토 아키 - Innocent heart ~행복의 바로 곁에~) ..

지난 7월 30일부로 업데이트된 AKTP 최적화버전이 이번에 추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내역은 다음과 같고, 기존 항공사 플랜 업데이트 작업만 이루어졌습니다. ◈ 유럽 ◈ 카고룩스, 이베리아, Wizz Air (우크라이나), 영국항공, 버진아틀란틱, SAS ◈ 북미 ◈ 아메리칸 항공 ◈ 남미 ◈ 아에로멕시코 다른 항공사들은 기종 도입/퇴역 없이 플랜 업데이트만 이루어졌는데, 유일하게 영국항공만 새 기종 두개가 추가되었습니다. 영국항공은, 최근 A380과 B787을 인도받아 본 항공기들을 본격적으로 정식 노선에 투입하게 되었는데, 유럽 내선이나 아시아권 등이 아닌, 북미 노선에만 집중 투입한다고 합니다. A380-800은 한대가 도입되었고, A380의 비행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지시..

옛~날, 트리플파이를 구매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Sony MDR-EX500SL을 부활(!)시켰습니다. 전에 주력으로 사용하던 녀석은 친구에게 넘기고 (1년 전인가 단선되서 재활용의 길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편하게 쓸 요량으로 몇년 전에 하나 더 영입했다가 단선된 녀석입니다. EX500도 그렇고 600도 그렇고... 케이블이 가늘어서 단선되기 좋게 생겼지요. 이녀석을 고칠까 버릴까... 하다가 단선된거 케이블 교체하는데 생각보다 얼마 비싸지 않아 (대부분 15,000원이면 케이블 교체가 가능할겁니다.) 케이블을 교체하였습니다. 흰색 이어폰은 누렇게 변색되는 것 때문에 썩 좋아하지 않지만, 당시 EX500 검정색상을 구하는게 워낙 힘들었던 탓에 (전에 쓰던것도 몇달간 기다렸다 샀습니다..ㅜㅜ) 어차..

사양은 낮지만, 그럴수록 SSD의 빠른 속도가 빛을 발하고, 체감상 그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 저사양 노트북에 SSD를 달아준지도 어느새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던 5400rpm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와 달리, 빠릿빠릿한 속도 덕분에 상당히 쾌적한 놋북질(!)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부터, 부팅 후 무선인터넷 연결이며 놋북 하드웨어 컨트롤 (NHC)이 로딩되기 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리더랍니다. OS 재설치한지도 오래되고 레지스트리가 꼬여서 재설치 할 때가 된건가 싶어 운영체제를 재설치 했지만, 여전히 부팅 후 딜레이 현상이 해결되지 않아, 애궂은 공유기만 두들겨 패고(!) 있었습니다=_=;;; (그냥 툭툭 건드린 정도에요...ㅜㅜ 던지거나 쇠파이프(!) 같은걸로 때리지는 않..

지난 8월 3일, 주말을 맞이하여 가볍게(?) 인천공항 출사를 나감과 동시에, 누리항공의 최교수님도 찾아뵈어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인천공항 출사 사진 보러가기) 교수님께 연락드려보니 지금 휴가기간이라고 하시길래, 운서동에서 잠깐 만나뵙고 가볍게 커피 한잔 한 후 내려오려 했으나, B737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한 덕에, 그간 사진으로만 보던 B737 시뮬레이터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 안에는, 지난 겨울 시화공단에서 보았던, 누리항공 B747 시뮬레이터도 함께 놓여있었는데, 겨울 때와 달리, 지금은 외관작업이 마무리 되었는지 한결 말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내부 계기는 작업 때문에 제거된 상태였지만요ㅜㅜ) 시뮬레이터 센터(?)에 도착한 후, 교수님께서 챙겨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