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절전 모드에 진입하는 시간은 1시간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있는데, 이를 5분이나 10분 등 다른 시간으로 선택하면 1시간 옵션이 사라져 다시 선택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데스크톱 모드에서 설정 파일을 수정하면 절전 모드 진입 시간을 다시 1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팀덱에 물리 키보드가 연결되어있을 때와 가상 키보드를 사용할 때의 설정 방법이 다르니 현재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스팀덱에 물리 키보드가 연결되어있을 때 1. 데스크톱 모드로 이동 2. Steam 끄기 (오른쪽 하단 트레이에서 Steam 아이콘 우클릭 후 Steam을 종료해야 하며 Steam을 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면 변경된 설정값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TV나 모니터의 주사율은 꾸준히 올라가는데, 통상적인 콘텐츠 영상들은 24FPS나 30FPS가 대부분이라 디스플레이 성능에 맞춰 영상을 더욱 부드럽게 출력해주기 위해 프레임 보간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S사 TV의 프레임 보간, L사 TV의 라이브 스캔 등...) ▲ Fluid Motion을 이용해 동영상 재생 시 Radeon RX580 그래픽카드 사용율 물론 PC에서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적으로 프레임 보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 중 전력소모량 및 CPU 점유율 등 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진 AMD사의 플루이드 모션 (Fluid Motion)을 이용해 영상을 60FPS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Fluid Motion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MD사의 HD7000대 ..

그동안 잘 사용해오던 Adobe Photoshop CS2가 어느 날부터 오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하는 줄 알고 포토샵을 재설치해 보고 호환성 체크도 해보았지만,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결국 윈도우까지 재설치했는데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문제 해결은커녕 오히려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의 대표적인 증상은, 포토샵을 실행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작업하다 창을 전환하면, 툴 팔레트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에 오버랩 되다 나중에는 포토샵 프로그램 자체가 화면 최상위에 고정되어, 포토샵 창을 최소화하지 않는 이상 창 전환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비단 이 문제만이 아닙니다. 작업하다 포토샵 알림창이 뜨거나, 레이어 스타일 창 ..

사진을 찍다 보면, 분명 바디나 렌즈 핀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유난히 사진 한쪽만 흐릿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증상은 광축 (Optic axis / 光軸)이 틀어졌을 때 발생하는 현상과 동일해, 렌즈의 광축이 틀어진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광축이 틀어졌는지를 확인하려 해도 어떤 식으로 확인해야 하는지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 A/S센터에 올려보내거나 불편을 감소하고 그냥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도, 유독 사진 한쪽만 흐릿하게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어 광축이 틀어진건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결국 광축 점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빛망울 (보케 / Bokeh)을 만들어 촬영해보면 대강 광축 상태를 알 수 있는데, 빛망울을 만드는 방법은 일단 포커스를 M..

기존 렌터카의 번거로움을 탈피하고, 빌리는 개념이 아닌 공유하는 개념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쏘카. 기존의 렌터카는 1일 단위로 차량을 빌려야 하기 때문에 잠깐동안만 차를 빌려쓰려 해도 하루치 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렌터카 영업소 영업이 끝나면 차를 빌리거나 반납하는게 불가능해, 심야시간대에는 차량을 빌리는게 사실상 불가능 했습니다. 하지만 쏘카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동안 차량을 빌려 쓸 수 있고, 최초 30분 부터 10분 단위로 시간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잠깐동안 급한 용무를 보거나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심야시간에도 얼마든지 차량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차량을 써야하는 상황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

모든 카메라는 아니더라도, 보통 어느정도 수준 이상의 카메라라면 무선 리모콘이 지원됩니다. 야경을 찍을 때 셔터를 누르는 순간 떨림을 방지하거나, 여행지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카를 찍을 때 등등 무선 리모콘의 용도는 무궁무진한데,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장비를 하나 더 챙겨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들고다니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카메라 박스 안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사진을 취미로 하지 않는 이상, 1년에 몇번 쓸까말까한 물건이기 때문에 어디에 뒀는지 까먹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사실 무선 리모콘이라는 녀석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일종의 편의장치이지만, 막상 필요한 순간에 없으면 무지 생각나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기능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스마트폰을 카메라 무선 릴리..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시운전을 끝내고, 이번 2014년 6월 30일부터 KTX가 인천공항역에 정차합니다. 예정대로라면 2013년 말부터 인천공항역에 KTX가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공항철도와 KTX간 신호체계가 서로 다른 탓에 이를 보완하느라 개통일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인천공항에 KTX가 들어간다고는 하나, 모든 KTX가 인천공항역에 정차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부선 (인천공항↔부산/대전)은 하루 6왕복 / 호남선 (인천공항↔목포/광주)은 하루 2왕복 경전선 (인천공항↔진주) 및 전라선 (인천공항↔여수엑스포)은 하루 1왕복 운행하며, 호남선의 경우, 목포/광주 발착 열차가 각각 왕복 1회씩 운행합니다. (목포 발착 열차는 여수엑스포 발착열차와 중련으로 운행합니다. - 익산역 분기) 소요시간의 경우..

언제부턴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하여 고가의 DSLR이 널리 보급화되었고, 요즘은 고화소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까지 속속들이 출시됨에 따라,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었던 사진촬영 취미가, 지금은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확대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분명 같은 장비로 찍었는데도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에 비해 뭔가 밋밋함을 느끼게 되고, 그에 따라 후보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디카사진과 후보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옛 필름 카메라시절에도 후보정 기술은 존재했지만, 필름 후보정은 일반인은 범접하기 힘든 분야였고, 디지털 카메라가 보급화 됨에 따라, 포토샵 등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만 알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후보정을 통해, 자신이 의도한 대로..

사양은 낮지만, 그럴수록 SSD의 빠른 속도가 빛을 발하고, 체감상 그 효과가 상당히 뛰어나, 저사양 노트북에 SSD를 달아준지도 어느새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기본적으로 달려있던 5400rpm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와 달리, 빠릿빠릿한 속도 덕분에 상당히 쾌적한 놋북질(!)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부터, 부팅 후 무선인터넷 연결이며 놋북 하드웨어 컨트롤 (NHC)이 로딩되기 까지 한참의 시간이 걸리더랍니다. OS 재설치한지도 오래되고 레지스트리가 꼬여서 재설치 할 때가 된건가 싶어 운영체제를 재설치 했지만, 여전히 부팅 후 딜레이 현상이 해결되지 않아, 애궂은 공유기만 두들겨 패고(!) 있었습니다=_=;;; (그냥 툭툭 건드린 정도에요...ㅜㅜ 던지거나 쇠파이프(!) 같은걸로 때리지는 않..

요즘은 대부분이 디지털 카메라 (이하 디카)를 가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고, 디카를 이용해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의 포스팅 목적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휴대폰에도 고화소 디카가 탑재되어 발매되기도 하구요. 단순히 심심풀이(!) 용도로 찍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기록(!)차원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간혹 실수로 사진을 지워버리거나, 예기치 못한 오작동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진이 삭제되버리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 눈물을 머금고 사진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더 이상 속앓이 하며 삭제된 사진에 대해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미 전부터서 디카 사진 복원 프로그램이 발표되었고, 지금은 그 종류가 많아 입맛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