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S의 모든 모듈 무료체험 이벤트 및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동안 눈여겨보고 있었던 모듈들을 설치해 체험해보고 있습니다. 여러 모듈을 설치해본 결과 관심을 가졌던 대부분의 모듈, 특히 2차 대전 당시 현역으로 활약하던 프롭기나 2차 대전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맵은 비행 난이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거나 취향에 맞지 않다 보니 무료 체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손이 가지 않더랍니다. 결국 대부분의 모듈이 위시(!)리스트에서 삭제되고 AV-8B Harrier와 Mirage 2000C만이 살아남았는데, 그중에서도 미라지를 영입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Mirage의 올바른 표기/발음은 미라주인데, 미라지가 더 익숙하다 보니 그냥 미라지로 적겠습니다=_=) 처음에는 단거리/수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