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2020을 구매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나가 버렸네요. 그동안 FS2020으로 비행하면서 예전 Prepar3D나 FS2004만큼은 아니더라도 여러 애드온 기체를 접해보았는데, 아무래도 FS2020은 업데이트가 잦은 만큼 애드온의 개수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바닐라(디폴트)에 가까운 상태로 즐기는 게 좋겠다라는 결론이 나오더랍니다. 그러다 보니 Prepar3D까지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던(!) 디폴트 기체에 자연스레 눈이 가게 되었고 실제로 FS2020의 디폴트 기체는 지금까지의 FS 시리즈와는 다르게 구현 정도가 좋아 굳이 애드온 기체 생각을 하지 않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폴트 기체를 자주 접하다 보니 발생한 문제가, FS2020 구매 당시 스탠다드 패키지를 구매한지라 디럭스 패키지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