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0년 12월 9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ntroducing Wyoming (와이오밍 소개)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최근 발표한 티저로 인해 차기 ATS 맵 확장 지역과 관련된 수많은 추측과 토론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차기 ATS 맵 확장 지역을 여러분께 공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맵 확장 DLC, 와이오밍(Wyoming)을 소개합니다.
와이오밍은 미국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주 중 하나지만, 그렇다고 방문할만한 장소나 멋진 장소마저 적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자리한 와이오밍은
붉은 바위로 둘러싸인 협곡, 온천, 역사적인 대초원 마을 그리고 개척 역사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티저 영상에 어째서 들소(Bison)가 등장했을까요?
와이오밍은 1985년에 미국 들소를 주를 대표하는 포유동물로 지정했고
오늘날까지도 미국 전역에서 멸종 위기종인 야생 들소를 보호하고 있으며
대초원이나 들소 보호구역에 가면 방목 중인 커다란 무리의 들소를 볼 수 있습니다.
와이오밍 DLC의 초기 개발 스크린샷을 여러분께 공개해드리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보시는 대로 모든 스크린샷은 새로운 조명 시스템을 적용해 촬영하였고
이 스크린샷 중 일부는 개발 도중 찍은 것인 만큼 지금의 모습과 최종 결과물의 모습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와이오밍과 관련된 더 많은 개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와이오밍 DLC의 아름다운 풍경과 새로운 도로 네트워크 등 많은 부분의 형태가 서서히 갖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스팀 스토어의 와이오밍 DLC를 스팀 찜 목록에 추가해 저희를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 ★ ☆ ★
현재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에 구현된 지도를 보았을 때 차기 맵 DLC로 와이오밍 선택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다음 DLC로는 몬태나와 텍사스 중 하나일 텐데, 왠지 몬태나 DLC가 나올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본문에도 잘 나와 있지만, 와이오밍주는 미국 주 중에서 인구수가 가장 적은 주이고 그만큼 큰 도시도 많지 않은데,
이와는 반대로 경치가 좋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ATS의 새로운 맵 확장 DLC 지역이 발표되었으니
와이오밍 DLC 개발 상황을 담은 소식과 더불어 약 6개월 후 출시될 와이오밍 DLC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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