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0년 7월 28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The Great Plains of Colorado (콜로라도의 대평원)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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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미국 내에서 다양한 지리와 지형을 가진 주 중 하나이며 주로 국립공원과 번화한 도시를 가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콜로라도는 로키산맥으로 유명하지만, 동쪽 대부분은 북미 대륙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초원이 자리해있기도 합니다.
캐나다 북부에서 텍사스 남부에 이르는 거대한 초원은 북에서 남으로 1,800마일 이상, 동에서 서로 500마일 이상 뻗어있습니다.
오늘날, 이 넓은 초원은 다양한 종류의 식량과 섬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 용지로 사용됩니다.
밀, 보리, 카놀라, 옥수수, 면, 수수 그리고 콩은 이 초원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중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넓은 땅은 가축을 방목에도 적합한데, 그 대상은 주로 돼지와 소입니다.
콜로라도에 존재하는 농장과 목장은 주 면적의 절반 수준인 6,600만 에이커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콜로라도의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입니다.
추후 발표될 DLC를 통해 운전자들은 경제 순환을 위해 농작물 등을 운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건초더미에서 농기구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의 운송 활동으로 하여금 콜로라도의 거대한 산업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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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워싱턴, 아이다호의 주요 산업이 벌목과 관련된 것이었다면, 콜로라도는 농업과 관련된 것 같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게, 몬태나, 와이오밍, 콜로라도, 뉴멕시코 서쪽 지역을 끝으로 험한 산악지형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평원과 녹지가 펼쳐지는지라
이를 활용한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풍경이 단순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연 밋밋한 풍경을 어떤 식으로 표현해낼지 기대됩니다.
특히, 몬태나와 와이오밍을 끝으로 지형이 험한 지역의 제작이 종료되는데, 이후 평지밖에 없는 동네들의 개발 속도 또한 궁금해지구요.
여하튼, 아직은 개발사에서 이와 관련된 언급이 없는 만큼
올해 말에 출시될 콜로라도 DLC와 더불어 콜로라도 이후의 DLC 소식과 개발 방향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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