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이베리안 에너지

 

본 글은, 2020년 7월 30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berian Energy (이베리안 에너지)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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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리아반도는 면적을 기준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반도이며

이곳에 약 5,30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전력 수요도 다른 지역보다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지역민에게 어떻게 충분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석탄 등을 원료로 한 화력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좀 더 현대적인 에너지원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베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현대적 에너지 공급원 중 하나로 이베리아의 풍부한 일사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을 들 수 있습니다.

집광판은 많은 마을이나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비지만, 태양광 발전소처럼 많은 양의 집광판을 사용할 경우 전기 생산 효율이 무척 높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은 수천 개의 집광판이 설치된 발전소에서 공급되고 있습니다.

 

 

 

 

 

 

 

이베리아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바람을 들 수 있는데, 풍력 발전기는 언덕 꼭대기, 계곡 심지어 해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람과 고효율의 풍력 발전 터빈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무려 1,500가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이베리아의 다른 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앞서 언급한 것과 다른 원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도 존재합니다.

 

우리는 앞서 소개한 주요 산업을 부각하기 위해 이베리아 DLC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베리아 DLC를 통해 앞서 소개한 풍력, 태양열 발전소 등의 새로운 프리팹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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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의 콜로라도 DLC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오랜만에 ETS2의 이베리아 DLC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사실 풍력 발전기는 ETS2 바닐라 지역에서부터 흔히 봐왔던지라 큰 감흥이 없는데,

태양열 발전소는 ATS에서 주로 봐왔던 만큼 태양열 발전소가 어떤 식으로 ETS2 세계에 적용될지 기대됩니다.

 

그러고 보니, 프랑스 DLC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가 주요 산업으로 부각된 이후 이렇다 할 발전소 산업이 등장하지 않았는데,

이베리아 DLC를 통해 다시금 전기 생산시설과 관련된 산업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